구약성서 예언의 이해

구약과 신약 성서의 전통을 포괄하여 그리스도의 교회의 복음의 원형을 찾고 만들고 있었다. 신약교회는 구약의 메시아를 그리스도 예수, 예수 그리스도인 것을 밝히고 변증하며 전하는 교회이었다. 마태복음에서 구약과의 연관성의 증거를 나열한다.(50p 참조)마태 공동체의 평화는 율법을 뛰어넘는 덕목인 것을 말하며 초대 그리스도의 교회의 평화를 강조한다. 마태복음의 구약성서 이해는 오경과 예언서, 성문서 등 세권의 구약 전통을 모두 인용하

구약성서이해』, 512-513.에스겔은 포로로 잡혀간 5년 후, 주전 592년에 그발 강가에서 소명을 받고 예언을 시작한다(겔 1-3장). 그리고 주전 570년 경 마지막 예언을 함으로써 약 20년 이상 예언활동을 한 것으로 보인다(겔 29:17). 최종진, 『구약성서개론』, 507.예언을 하는 중에 587년경, 예루살렘이 포위될 때에 부인의 죽음을 겪게 된다. 게오르크 포오러, 『구약성서개론(하)』, 방석종 역 (서울: 성광문화사, 2003), 273.에스겔의 생애는 크게 두 부분으로 나

로널드 E. 틀레멘츠의 구약신학1. 구약신학의 방법과 중심클레멘츠는, 역사적 비판적 연구의 근본 목표는 본문의 정확한 의미를 확립하는 일이라고 지적한다. 그러나 이 역사적 비판적 연구의 결과는 본문의 의미를 지나치게 단순화하여 하는 경향이 있다고 비판한다. 성서의 각 부분을 그 부분이 속한 역사적 맥락에서 이해하되 성서의 다양한 부분들을 보다 더 의미있게 상호연결시킬 수 있기 위해서는, 신앙의 성서적 차원을 여러 각도에서 고찰하

성서, 종교사, 근동 언어 등을 가르쳐 달라는 요청을 받고 수락하였다. 1951년에 그는 하이델베르크 대학으로 옮긴 폰 라트의 자리를 메꾸기 위해 괴팅엔 대학으로 옮겨갔다. 그는 1975년에 은퇴하여 1983년 12월 4일에 스위스에서 운명하였다. 괴팅엔 대학의 교수였던 침멀리는 알트, 노트, 폰 라트, 베스터만 등과 함께 유럽 대륙을 대표하는 구약 학자들 중의 한 사람으로 이해된다. 그는 문헌 비평, 양식 비평, 전승 비평에서 뛰어난 주석가로 알려져 있다.

구약성서의 예형론을 상용하였고, 옛 이스라엘의 출애굽과 교회의 구원 사이에 흡사함이 있음을 관찰하였다. 그러나 마태는 그의 선구자 보다 더욱 철저하다. 바울은 모세에 대한 그리스도의 우위성을 암시하고 있을 뿐인데, 히브리서는 그 비교를 뚜렷하게 하였고, 마태복음에 와서는 새로운 모세라고 하는 그리스도 상이 완성되었던 것이다. 누가도 마태처럼 매 사건마다 성서의 예언의 성취임을 입증하는 그런 일에 관심이 적었다. 누가는 마치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