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문화교류사 - 비단길 기행문

동서 문화 교류사 연구》에서 “강희제는 그들 종교에 대한 구체적인 관심이 없었기 때문에 외형적이고 피상적인 이해에 그친 것이다. 바로 이러한 천주교에의 무식이 전례문제의 개입과 복잡화를 가져온 것이다.” 최소자 저, 같은 책, p.139.라고 한 부분이다. 뒤에서 다루겠지만 전례문제는 어떻게 보면 기독교내의 파벌 싸움이 번져서 중국황제와 교황간의 논쟁으로 격화된 것이다. 그리고 그렇게 발전되기 이전에 조상과 공자에게 올리는 예를 단

비단국민(Silk-people), 또는 비단나라(The Land of Silk) 라는 뜻이며 쎄레스란 명칭의 기원에 대해서는 여러설이 구구하지만 비단이란 중국어 낱말에서 생겨났다는 설도 있다. (프랑케, 김원모역, 『동서문화교류사』, 단국대학출판부, 1991, pp.1-3) ), 카세이(Cathay-Kitai, 거란, 중국)(2) 비단 1) 비단의 교역루트 (비단길?) - 중국과 서방의 루트* 개인 여행자가 당시 로마에서 중국까지 가는 경우는 거의 없었을 것* 상인들은 한 교역지에서 다음의 교역지까지만

동서양 문화교류와 충돌의 역사』,한국학술정보, 2009주재홍,『우리 안의 만들어진 동양 : 세계사 교과서 속의 오리엔탈리즘』, 아카넷, 2009주경철,『대항해시대 : 해상 팽창과 근대 세계의 형성』, 서울대학교 출판부, 2008양승윤,『바다의 실크로드 = The Silk Voyage』, 청아, 2003오귀환,『사마천, 애덤스미스의 뺨을 치다』, 한겨레신문사, 2005신원구,『(중국의 대항해자) 정화의 배와 항해』, 심산, 2005임진호,『(1421) 세계 최초의 항해가 정화』, 상삼천

草原路의 최초의 개척자로서, 동서양간의 文化中繼者로서, 그리고 청동기문화의 傳受者라는 측면에서 古代文化交流 상의 그들의 역할을 되새겨 匈奴와 함께 제대로 된 평가를 내려야 할 것이다.참고문헌 정수일 『고대문명교류사』 사계절. 2001René Grousset『유라시아 유목제국사』 사계절. 1939최몽룡, 이헌종, 강인욱 『시베리아의 선사고고학』 주류성. 2003E.V. 뻬레보드치꼬바『스키타이 동물양식 : 스키타이 시대 유라시아의 예술』 학연. 1999

문화로 탈바꿈하고 있다. 또한 결코 문명의 이기가 들어갈 수 없을 것으로 생각했던 중국의 서부는 ‘서부대개발’이라는 야심 찬 계획경제의 틀 속에서 과거 실크로드 : 아시아 내륙을 동서로 횡단하던 고대의 교역 교통로. 중국의 비단을 서역에 수출하던 데서 비롯된 말. 비단길.‘실크로드’의 영광을 재현할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과거 연안 지역을 중심으로 성장했던 중국의 ‘상업문화’는 이제 연안 지역에서 내륙 지역을 거쳐 과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