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교육론] 시각자료의 분석적 감상을 통한 이미지의 이해-인물화를 중심으로

시각예술이라는 수단을 이용하여 인격의 통합 혹은 재통합을 돕기 위한 시도라고 진술하였다. 미술치료의 역사를 둘러보면 19세기 말과 20세기 초에 ‘무의식’이란 개념이 대두되면서 탄생하게 된다고 볼 수 있다. 1901년 프랑스의 정신과 의사 Marcel Reja는 환자의 미술작품과 아동의 작품 및 원시시대 화가들의 작품 간의 유사성에 대해 언급했고, 1912년에 이미 유럽의 정신과 의사인 Emil Kraplelin과 Karl Jespers는 환자들이 그린 그림들을 정신 병리학을 이해

통한 즐거움을 만끽 할 수 있다.Ⅱ. 본 론1. 미술치료의 개념1) 내면으로부터의 표현미술치료 세션은 외부적으로 보기에는 미술시간과 비슷해 보이지만 목표와 목적이 다르다. 미술치료는 느낌, 생각, 상상 같은 자신의 내면적 경험에 초점을 맞춘다. 미술치료가 미술기교 또는 기술을 포함하고 있기는 하지만, 보다 강조하려는 것은 외부세계에 대한 것보다는 우선적으로 개인의 내면에서 나오는 이미지를 표현하고 발달시키고자 하는 것이다. 간혹

이해와 수용7. 대처와 분리Ⅵ. 미술치료의 장점1. 심상의 표현2. 방어 감소3. 어떤 유형의 대상을 즉시 습득4. 자료의 영속성이 있어 회상5. 공간성6. 창조성과 신체적 에너지 유발Ⅶ. 미술치료의 표현촉진1. 미술치료의 환경적 측면2. 미술치료 기법1) 자유화법2) 과제화법3) 묘사화법4) 협동화법5) 상상화 그리기6) 나무그림 그리기법7) 집, 나무, 사람 검사(HTP)8) 인물화 검사(DAP)9) 가족화와 동적 가족화10) 학교생활화 또는 친구화11) 그림완성

분석적인 접근을 통한 미적 감상은 작품의 가시적인 요인들 즉, 형태, 색채, 표현기법, 재료 등의 감상을 통해 얻어지는 단순한 작품비평의 질을 높여줄 수 있고 진정한 미술작품의 정신을 체험하게 할 수 있다. 지적 감상과 미적 감상, 형식적 감상과 내용의 감상이 종합적으로 이루어질 때 학생들이 미술작품의 문화적, 사회적, 정치적, 의미를 알게 되며 이는 현대 미술과 문화를 이해하기 위한 근거를 제공하기도 한다. 따라서 바람직하고 효과적인 미

중심의 표현활동과 더불어 미술의 이해적, 감상적 측면이 점차 강조되고 있다. 시대의 변화에 맞추어 제7차 교육 과정에서는 생활 속에서 미술을 보고 느낄 수 있는 ‘미적 체험’이 강조되었다. 각 단원마다 미적 체험, 표현, 감상의 순으로 학습 내용이 구성되어 미적 체험을 통한 다양한 표현 활동으로 이어지도록 되어 있다. 그러나 학교 미술 시간은 표현 활동 위주로 시간을 편성하고 있다. 제7차 교육과정에서 강조한 미적 체험 자료는 단원별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