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물치지가 가지는 현대적 의미

가지는 한편, 조선 사회의 정치, 경제, 교육 및 사회 제도의 구조적 개혁과 이에 수반되는 모순을 지적하고 개혁안을 제시하였다. 다산의 교육사상은 조선조 후기의 사회적 병폐를 시정하는데서 출발하여 전통적인 유학사상을 견지하려는 입장을 보였다. 사실 다산의 학문적인 노력이 그 당시 결실을 맺지는 못 하였지만 그는 인간, 사회, 역사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토대로 그의 독자적인 교육사상을 전개하였다.-참고문헌-1. 성태용, 다산 정약용의 철

의미를 가진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입지, 자신의 뜻을 세우고 목표를 세운다는 의미는 단순히 교육에서 가지는 의미이상을 가진다. 뜻을 세우고 목표를 세우는 것은 학문의 동기를 받고 학문을 하는 것을 넘어서 한 사람이 살아가는 것에 있어서 그 사람의 삶의 지표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자신의 목표를 어떻게 세우냐에 따라 삶의 방향이 달라지는 것이다. 자신의 목표를 크고 높게 잡아서 그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매사에 열심히 하고 적극적인 모

현대적 시각에서 바라볼 때 보편타당한 가치에 적합하지 못하다고 한다. 그러나 이 별의 온전한 의미는 사물이나 혹은 사람에게 있어서 제 분수대로 각각 나누어 분별한다는 것이다. 즉 남자와 여자에게는 각기 처한 상황에서의 책임과 역할이 있고, 이것을 의무와 권리의식으로 지향할 때 부부유별이 가지는 유교적 평등관이 실현될 수 있음을 강조한 말이다. 4) 장유유서(長幼有序) 즉 어른과 어린아이 사이에는 차례가 있어야 한다는 의미다. 혹여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자유주의적인 가치와 접목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보여 진다. 특히 유학에서 시민들이 각자 덕성과 인격을 쌓고 지배자의 위치에 있는 사람일수록 더 높은 잣대가 요구되는 것은 사회적 이상으로서 현대에서도 충분히 기능할 수 있다고 본다. 참고문헌『논어』이기동, 『논어강설』, 성균관대학교출판부, 2010. 『맹자강설』. 성균관대학교출판부, 1993. 『대학.중용강설』. 성균관대학교출판부, 1991. 1996, 『유교

의미에서 쓰이는 것이 아니라 이미 본래적으로 갖추어져 있는 본성을 제대로 견지하는 데 관계되는 본질적인 뜻을 지닌다고 할 수 있다. 전목(錢穆)은 중용신의(中庸新義)에서 존덕성은 하늘을 존경하고 받드는 그 자체라고 파악하고, 그 자체로서의 그것이 바로 인간을 존경하고 받드는 것이 된다고 하였다. 그리고 天이 인간과 더불어 함께 있을 수 있는 까닭을 덕성에 두어 사람의 덕성이 학문을 배우기를 기다려서 처음 밝아지게 된다고 역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