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경제] 다자안보와 동북아 공동체

국제적 경제 협력 사업으로 진화되고 있다.2)러시아지금까지 나타난 러시아의 동북아 경제협력의 범위와 방법에 관해 명확한 입장은 중국에서 거론하고 있는 동북아 경제협력안과 일치하며 경제 협력 안을 모두 적극적으로 찬성하고 있어서 동 지역의 국제경제 참여국의 범위와 방법에 크게 구애를 받지 않는다고 할 수 있다. 한편 국제적 경제협력의 기반형성을 위해 러시아는 나호드카, 사할린주, 유태자치주 등의 지역을 경제특구지역으로 지정해

경제∙사회∙환경 등 제반 요소를 포함하는 국제적 맥락에서의 안보개념2. 동북아시아 안보공동체 실천 유형과 관련 6개국 입장 평가동북아시아 안보공동체 실천유형정부차원의 공식적 논의비정부간․민간차원의 논의아태안보협력이사회(CSCAP)아시아 교류 및 신뢰구축회의(CICA)아태라운드테이블, 동북아협력대화(NEACD)동북아제한적비핵지대화(LNWFZ-NEA) 회의ARF(ASEAN Regional Forum) ARF(ASEAN Regional Forum) 아태지역 유일한 정부간 다자안전보장 협의

동북아 지역에는 전세계적 차원의 긴장완화, 화해협력 추세에 따른 탈냉전적 양자관계의 재조정, 다자간 경제∙안보 협력 등의 긍정적 변화와 함께 대립∙갈등의 요인이 잔존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또한 미국 부시 정부의 대외정책이 출범 직후부터 보수∙강경 기조를 띠면서 한반도를 중심으로 한 동북아의 국제질서의 변화를 초래했고 그 과정에서 관련국들이 자국의 이해득실에 촉각을 곤두세우게 되었음에 주목한다.동북아의 과도기적 국제질서

안보의 개념이 확대됨에 따라 안보의 불확실성의 대처 방안으로서 다자 안보의 필요가 증대되고 있다. 더욱이 한반도의 입장에서 동북아 분쟁의 해결과 한반도 문제의 평화적 해결은 분리할 수 없는 문제가 되었으며 다자협력을 통해 한반도 신뢰구축을 쌓는 것이 중요한 과제가 되었다. 뿐만 아니라 97년 동아시아 외환위기 이후 경제적 협력의 필요성에 대한 관심은 증대하였으며, 2004년 겨울 동남아를 휩쓴 쓰나미는 재난 재해에 대응하여 공동의 대

안보 우산 속에서 안정적인 경제성장을 지속할 수 있는 기회로 작용했다. 따라서 다른 지역에서의 탈냉전 현상에도 불구하고, 이 지역에서 탈냉전이 완전하게 진행되지 못함에 따라 다자적 관계를 원칙적으로 배제하는 1951년의 샌프란시스코 체제가 동북아시아에서 지금까지 계속되어 왔고, 이는 다시 중국, 러시아, 북한 등의 다른 동북아시아 국가들로 하여금 안보적 경계감을 떨쳐버리지 못하게 만듦으로써, 결과적으로 동북아시아의 다자적 공동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