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된소리][국어]국어 된소리 의미, 국어 된소리 역사, 국어 된소리 유형, 국어 된소리와 파찰음, 국어 된소리와 거센소리, 국어 된소리 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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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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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국어 된소리의 의미
Ⅱ. 국어 된소리의 역사
Ⅲ. 국어 된소리의 유형
Ⅳ. 국어 된소리와 파찰음
Ⅴ. 국어 된소리와 거센소리
Ⅵ. 국어 된소리의 문제점
참고문헌
-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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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국어 된소리의 의미
안울림소리(ㅂ, ㄷ, ㄱ)뒤에 안 울림 예사소리가 오면 그 예사소리가 된소리로 발음된다. 그리고 종성이 원래 다른 자음이었더라도 그것이 ㅂ, ㄷ, ㄱ 중의 하나로 발음되면 된소리로 발음된다. 비음 ‘ㄴ, ㅁ’인 용언 어간에 예사소리로 시작되는 활용어미가 이어지면 그 소리는 된소리로 발음된다. 다만, 피동, 사동의 접미사 ‘-기-’는 된소리로 발음하지 않는다.
Ⅱ. 국어 된소리의 역사
東國正韻 序에 “我國語音 其淸濁之辨 與中國無異 而於字音獨無濁聲 豈有此理”란 말이 있다. 李基文(1972a,b)이 본 대로, 15世紀의 우리나라 漢字音에는 된소리가 없었는데, 國語音에는 있다면 ‘濁聲’은 된소리일 수밖에 없다.
훈민정음 표기에서 全濁은 주로 東國正韻 漢字音 표기에 各自竝書 ‘ㄲ ㄸ ㅃ ㅉ ㅆ ㆅ’ 등으로 표기되었다. 국어에는 解例 合字解에서 “各自竝書 如諺語·혀爲舌而·爲引괴·여爲我愛人而괴·爲人愛我소·다爲覆物而쏘·다爲射之之類”로 나오는 바, 어두와 어중 형태소 경계에서의 各自竝書를 볼 수 있다.
“마(龍飛御天歌 95章), 조더니(月印千江之曲 123章), 연고(月印釋譜 2.39), 일쯕(金剛經諺解 19), 니쏘리(訓民正音諺解), 고(月印千江之曲 39章), (月印千江之曲 158章), (訓民正音諺解), 얽미(釋譜詳節 6.29), 일니라(楞嚴經諺解 2.2), 슬니라(楞嚴經諺解 2.9), 다니라(訓民正音諺解)”
또한 관형형 어미 ‘-ㄹ’과 함께 사용되어 “이실 쩌긔(月印釋譜 9.16), 오실 낄(月印釋譜 7.10)” 등으로 나오는 各自竝書 표기가 있는데, 그 대신에 관형형 어미로 ‘ㄹ’에 ‘ㆆ’을 붙여 ‘ㅭ’로 표기하고 뒤에 오는 자음은 그냥 평음으로 표기하는 즉 “오 제(龍飛御天歌 18章), 길히(龍飛御天歌 19章)”의 표기가 있는 것으로 보아, ‘-ᅙ’은 후행하는 자음을 된소리로 나게 할 수 있는 요소 즉 후두 긴장을 유발하는 성문폐쇄음임을 짐작케 한다.
-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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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세중(1999), 외래어 표기와 된소리, 새국어소식 6
◉ 박동근(2003), 말머리에 나타나는 된소리 연구, 건국대학교
◉ 유재원(1989), 현대 국어의 된소리와 거센소리에 대한 연구, 한글 203
◉ 오정란(1987), 경음의 국어사적 연구, 고려대 박사논문
◉ 양순임(1996), 현대국어의 사잇소리 덧나기와 된소리되기, 우리말 연구 제6집
◉ 홍순성(1995), 외래어 표기 양상과 된소리 수용, 언어논총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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