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연개소문의 역사적 평가

평가를 낮추었다고 주장하였다. 이우성도 『삼국사기』에 대하여 부정적 평가를 내리고 있다. 즉 그는 김부식이 『삼국사기』에서 서술한 내용 중에 가장 문제가 되었던 것이 신라중심의 역사편찬이었다고 이야기하면서, 그 결과 한국사상 북쪽에 있었던 발해를 무시하였고 고려의 정통성의 근거로 신라를 지나치게 중요하게 다루었다고 주장하였다.『삼국사기』는 바로 이러한 유교 정치이념에 입각한 지배층의 입장이 역사기록에 반영되어 나타

역사적 ‘반역아’로 평가 받고 있는 셈이다.2) 남한학계에서 본 김유신.그는 통일공신인가.북한에서의 김유신에 대한 평가가 7세기 중엽의 ‘삼국통일’에 대한 평가와 결부되어 이루어졌듯이, 남한에서도 마찬가지였다. 1959년에 출간된 진단학회 편『한국사』고대편에서는, 신라의 삼국통일에 대하여 반도통일에 머문 아쉬움을 표하면서도 단일 민족, 단일 문화 성립의 계기가 된 일대 사건으로 높이 평가하고 있다. 또한 화랑정신을 삼국통일의

연개소문처럼 강압책을 써야 할지, 아니면 김춘추처럼 외교적으로 해야할지 학우들에게 물음을 던지고 싶다.【참고문헌】삼국사기, 「태종무열왕편」권제49, 『신라본기』삼국사기, 「개소문」열전 제9, 『고구려본기』노태돈, 「연개소문과 김춘추」,『한국사 시민강좌』5, 1989.주보돈, 「김춘추의 외교활동과 신라 내정」, 『학국학논집』20, 1993.여호규, 「연개소문과 김춘추」, 『역사의 길목에 선 31인의 선택』, 푸른역사, 1999.노태

한국사라는 것을 인정받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겠다. 이밖에, 역사를 비롯한 한국사의 대중화를 위해서는 연구자들의 노력이 필요하다. 고구려사 연구자들이 대중 교양서 집필, 신문이나 잡지의 기획 특집기사 집필, 방송사의 다큐멘터리 제작과 각종 언론의 인터뷰 등의 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고구려사 왜곡의 심각성을 홍보하고,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여야 한다. 또한 국내 고구려사를 비롯한 한국사 연구자들의 연구 성과를 외국어로 번역하

/박은식의 등장과 관련 된 시대적(역사적) 배경단재 신채호의 생애신채호의 사상과 역사관① 들어가며.② 1905년부터 1910년 - 사회진화론에 입각한 ‘개화 자강론’③ 1910년부터 1919년 - 실천적ㆍ비타협적 민족주의④ 1920년 이전부터 1929년 - 아나키즘(무정부주의사상)신채호의 주요저서백암 박은식의 생애 박은식 사상과 역사관1. 사상의 변화2. 역사관 - 민족주의 사학,‘혼사관(魂史觀)’박은식의 저서신채호와 박은식의 비교결론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