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고대사] 김춘추와 연개소문

연개소문, 영웅인가, 독재자인가, 수로왕비 허황옥은 인도에서 왔나 등, 우리가 관심을 가질만한, 그리고 우리가 역사에 대한 가질 수 있는 편견에 대한 내용이다. 이러한 문제들을 통해 고대 인간의 삶에 총체적으로 접근하려고 한 것이다. 그러다 보니 자연, 고대사에 대한 나의 편견을 깨는 대목이 많았기 때문에 솔직히 산책하는 마음으로 편안히 읽을 수만은 없었다. 특히나 을지문덕은 고구려 사람이 아니라던데, 김유신과 김춘추는 삼국 시

연개소문, 사수 전투에서 방효태가 이끈 당군을 전멸시킴.신라 김유신을 보내 평양 근교의 소정방에게 군량을 공급 : 당군은 곧 철수함663년 당, 신라를 계림 대도독부로 삼고 문무왕을 대도독에 임명 : 신라가 형식상 당의 한 지방임을 강요하며 야욕을 들어냄나당 연합군, 백제왜 연합군을 백강 전투에서 대파하고 주류성을 함락시킴 : 부여풍은 고구려로 탈출함.664년 김인문과 유인원, 부여륭과 웅진 취리산에서 서맹665년 신라 문무왕, 유인원의

측면), 대한민국 고대사의 커다란 사건인 ‘황산벌 전투’를 소재로 진실과 상상력을 알맞게 곁들이면서도(팩션 장르 자체의 측면), 다양한 볼거리를 빼놓지 않는다. 신라와 백제 두 진영 간의 사투리 대결과 기 싸움, 특히 “호랑이는 가죽 땜시 디지고 사람은 이름 땜시 디지는 거”라는 계백의 아내, 김선아의 주옥같은 대사는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기도 했다. 곧, 은 팩션과 코미디가 결합된, 장르 혼합의 전형적인 작품이라 할 수 있다.

한국사』3, 서울 : 한길사, 1994국사편찬위원회, 『한국사』5 ․ 6 ․ 7, 서울 : 탐구당문화사, 1997 김부식, 이재호 역, 『삼국사기』1ㆍ2ㆍ3, 서울 : 솔출판사, 1997김영하, 『韓國古代社會의 軍事와 政治』, 서울 : 高麗大學校 民族文化硏究院, 2002김정배 편저, 『한국고대사입문. 2, 삼국시대와 동아시아』, 서울 : 신서원, 2006노중국, 『백제정치사연구』, 서울 : 一潮閣, 1988노태돈, 『고구려사 연구』, 서울 : 사계절출판사, 1999田溶新 역, 『日本書紀』,

한국고대사 강의 발표신라 : 범내물왕계와 사륜계 – 진덕왕 代신귀족세력의 지원 속에 즉위김유신의 백제외압극복과 김춘추의 친당노선의 내정개혁 당의 영휘 연호와 의관제의 채용(전략) 춘추가 또 예복을 고쳐 중국의 제도를 따르기를 청하니 이에 진귀한 의복을 내어 춘추와 그를 따라온 이들에게 내려주고 조칙으로써 벼슬을 주어 춘추를 특진(特進)으로 삼고, 문왕을 좌무위장군으로 삼았다.三國史記 新羅本紀 第5 眞德王3년(649) 봄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