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촘스키의 실패한 교육과 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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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07.15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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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한 교육과 거짓말』이라는 제목부터 심상치 않은 이 책을 펴들고 책장을 넘기다가 서문의 제일 첫째 줄에서 눈길을 사로잡는 한마디를 볼 수 있었다.
“민주주의는 실패했다.”
밑도 끝도 없이 불쑥 민주주의가 실패했다고 하니 자연스레 관심이 갈 수밖에 없었다.
지금 현재 나는 민주주의 사회에 살고 있다. 그런데 만약 민주주의가 실패했다면 내가 생활하고 있는 이 삶에도 뭔가 문제가 있는 것이 분명할텐데 나는 그것을 모르고 있었다. 그렇기에 어째서 이 책을 쓴 촘스키는 민주주의를 실패했다고 하는걸까하는 강한 의문이 생기게 되었다.
처음부터 끝까지 이 책에서는 민주주의의 실패에 대한 구체적인 이야기들을 끊임없이 쏟아내고 있었다. 앞에서도 언급했던 “민주주의는 실패했다”라는 구절은 이 책의 내용을 아주 집약적으로 잘 나타내 주는 표현이었다.
이 책의 저자인 노암 촘스키는 민주주의에 대해 아주 큰불만을 가지고 있는 사람임이 분명했다. 그렇지만 책을 읽는 내내 나도 모르게 고개를 끄덕이며 수긍을 하고 있는 나를 발견할 수 있었다.
민주주의 사회에서는 늘상 이렇게 말한다.
“모든 주권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초등학교 때부터 고등학교 수능 공부를 끝마칠 때까지 사회 교과서에 한번도 빠지지 않고 나왔던 말이다. 그래서 나는 그런 줄로만 알았다. 게다가 선거라는 제도는 다수의 국민이 주권을 행사하는 아주 합리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해 왔다. 하지만 촘스키는 민주주의를 이렇게 정의했다.
“민주주의란 개념은 일종의 통치방식으로, 기업계에 기반을 둔 소수집단이 민간사회를 지배함으로써 국가를 관리하는 반면 국민은 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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