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후문학, 인문학, 전쟁, 김수영, 박경리, 서기원, 손창섭, 장용학] 전쟁이 인문학에 미친 영향과 김수영의 전후문학, 박경리의 전후문학, 서기원의 전후문학, 손창섭의 전후문학, 장용학의 전후문학 심층 분석

전후 소설 1. 1950년대 소설 문단의 변화2. 전후 소설의 양상(1) 서구문예사조의 반영(2) 간접적인 현실 비판(3) 낙관적 전망의 반영3. 전후 문단의 특징Ⅰ.북한 문학의 형성과 전후 북한 문학의 동향1. 북한 문학사, 왜 공부해야 하는가?2. 초기 북한 문학의 성립 (1945 ~ 1950)3. 한국전쟁과 북한문학 (1950 ~ 1953)4. 전후 북한 문학계의 내외적 동향 (1953 ~)Ⅱ.전후 북한문학의 도식주의 비판1. 도식주의적 경향2. 도식주의 비판 논의의

김수영 등 후기 모더니즘 운동이 없는 바 아니다. 625는 모딘티의 일방운행을 전면적으로 가능하게 하였다. 해방공간 역시 분단으로 인해 양자의 변증법적 발전이 불가능했던 것을 시인하면서 우리는 이에 전후세대를 맞는다. 전후문학이 서구문학과 가장 밀착할 수 있는 이유는 도처에서 찾아진다. 그러나, 이 모더니티의 일방적 대뇌다혈화(大腦多血化)는 그 성과와 함께 포말화에 직면하지 않으면 안 되었다. 두 가지 이유를 들면 확실해진다. 그 하

인문학상에 당선됨으로써 문단에 등장했다. 1964년 전역. 1971년 「광인 일기」로 한국일보사의 한국문학상 수상. 그후 한국 창작 문학상, 반공 문학상, 대통령상들을 수상했다.2. 주요 작품「설원」, 「석천의 항고」, 「아담의 길」, 「어떤 하루」, 「영등포의 밤」, 「광인 일기」, 「비가」, 「밤으로의 긴 여로」, 「어느 수녀의 수기」, 「멀고 긴 날의 시작」3. 작품 경향그의 기본 사상은 전쟁이라는 처참한 극한 상황 속에서 인간의 생명이 얼마

전쟁문학은 625를 통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고 그로 인해 ＜분단문학＞으로서의 성격이 강하게 나타났습니다. 김동리의 《흥남철수》, 황순원의 《나무들 비탈에 서다》, 최인훈의 《광장》, 박경리의 《시장과 전장》 등은 전쟁의 비극을 고발한 주요 작품입니다. 그리고 이전의 다른 작품들과는 달리 빨치산의 활동을 그린 작품들도 나타나 ＜빨치산문학＞이 등장하는 배경이 되었는데 박영준의 《빨치산》 이후의 대하소설류로 이병주의 《지리

전쟁은 ‘올 오어 낫싱all or nothing’이었고 그것은 인간의 존재 그 자체를 무화시키는 것이었으며 역사와 명분에 대한 근원적인 부정을 유도했다. 이 시대 인간들의 심리 상태에 실존주의가 압도한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그러나 한국 전쟁에 있어 그것은 더욱 절망적이며 허망한 것이었다. 죽고 자살하고 불구가 되고 미치고, 설혹 그 아수라장에서 용케 살아남아 있다 하더라도 그들의 심층부에 깊은 상흔을 받지 않을 수 없었던 것은 이 전쟁이 살육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