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교육, 독서지도] 생각을 넓혀주는 독서법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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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3.05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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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고 싶은 말
- 지난 학기에 중간고사 대체 레포트로 작성했던 A+ 보고서입니다.
-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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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독서인을 위한 교양서
2. 작품 내용 요약 및 분석
3. 능동적이고 올바른 독서방법에 관한 소고
4. 독서의 중요성과 지적성장
5. 우리들 독서생활의 길잡이
-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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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인 모티머 J.애들러는 철학자이며 저술가로 1902년 뉴욕태생으로 컬럼비아 대학 졸업, 동 대학 교수를 거쳐 시카고 대학 법철학 교수로 재직중에 있다. 1952년 미국 철학협회를 설립하고 현재 회장으로 있으며 아스펜 인문연구소 원로 회원이다. 저서로는 <독서법> <변증법> <철학의 조건> <우리들의 시대> 등이 있다. 책을 잘 읽고 싶은 사람에게 도움을 주는 책이 있다. 모티머 J. 애들러와 찰스 반 도렌의 공저인‘생각을 넓혀주는 독서법’이다. 이 책은‘정보 마인드’로서의 독서 방법에 대한 좀더 구체적인 안내서이다.
이 책은 빠른 시간 안에 효과적으로 책을 선택하는 방법부터 독서의 습관 기르기, 책분류 하는 법, 줄거리와 통일된 흐름 찾기, 내용을 간단하게 요점정리하는 기술, 글쓰기와 읽기의 관계, 키워드, 중심 문장 찾는 법, 체계적으로 훑어보는 법, 미리 들여다보는 법, 분석하며 읽는 법, 비평하는 법, 책 읽으며 저자에게 질문을 하는 법, 분야별(시, 소설, 역사, 철학, 사회과학, 수학 등)로 다양하고 재미있게 읽는 방법, 한 가지 주제를 가지고 여러 권의 책을 비교하며 읽는 최고의 독서법(논술, 논문, 설교 작성 시 필수적인 방법) 등 적절한 독서법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또 독서의 성공여부는 '저자가 전하는 것을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는가'에 달려있다고 말하는 저자는 독서의 수준을 4단계(기초적인 읽기 - 살펴보기 - 분석하며 읽기 - 통합적인 읽기)로 나누어 올바른 독서법에 대해 설명하고 실용서적, 문학서적, 역사서적, 철학서적 등 각 분야에 맞는 독서법을 제시한다. 여러 독서 방법 중 신토피칼(syntopical) 독서는 미국은 물론 전 세계적으로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신토피칼 독서’란 동일 주제에 관하여 2종 이상의 책을 섭렵함으로써 그 주제에 대한 개념을 심층적으로 이해하게 되는 독서 방법을 말한다. 시대가 변하면 독서관도 변한다고 본다. 만약 조선 시대 초기에, 세종대왕이 한글을 발명하기 이전에‘불씨를 잘 간수하는 법’혹은‘장을 맛나게 담그는 법’같은 책이 있었다면 어떤 일이 벌어졌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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