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전쟁과 평화] 20세기의 전쟁과 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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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20세기의 전쟁과 평화를 읽고

20세기의 전쟁과 평화라는 인류의 모든 경험은 다음 세대에 전해지는 유산이다. 이 책의 종장에 필자가 보내는 메시지다. 이 책의 전반적인 내용은 20세기의 전쟁과 평화에 관한 그 시대의 사람들의 생각에 대한 고찰이다. 책의 첫 장을 넘기면서 책이 가지고 있는 무게감에 짓눌린 나는 그런 나의 생각이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이 책을 읽어가면서 확인할 수 있었다.
이 책에서 이리에 아키라는 19세기 후반부터 20세기까지 전쟁과 평화가 공존하는 상황을 보이고 있다. 책의 내용의 깊이가 있는 만큼 이 책을 읽은 후에 책의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서 언급하고 나열하는 것은 무리라고 생각되는 만큼 전반적인 나의 느낌과 저자의 생각에 대한 나의 견해를 적어보고자 한다.
시대를 거듭해가면서 사람들은 평화를 유지하기 위해 전쟁을 억제하려는 노력을 해 왔다. 하지만 결국에는 평화라는 것을 지키기 위한 새로운 전쟁을 일으키게 되고 세계의 여러 사인들은 평화를 위해 전쟁을 억제 하기 위한 여러가지 평화론을 내놓게 된다. 그 평화론들은 세계의 역사속에서 조금씩 다른 모습을 하게 되고 그것이 20세기의 역사속으로 스며들게 된다. 필자가 열거한 평화론에는 세력 균형에 기초한 평화유지, 경제교류를 통한 각국간의 상호 의존에 의한 평화유지, 국제법이나 국제 기구에 전적으로 의지하는 평화유지, 문화 교류나 비정부 단체의 역할에 의한 평화유지 등이 있다. 그것들 모두 시대의 흐름속에서 그 시대 상황에 가장 적절한 것이라도 여겨지며 각국의 여러 나라들에 의해 추구되었다. 각 나라들은 시대의 흐름에 맞추어 문화적, 경제적 평화론에 중점을 두게 되었고 그것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아이러니 하게도 어김없이 전쟁은 발발하게 되었다. 책의 중반부를 읽어 갈 즈음에 내가 느낀 것은 전쟁과 평화라는것의 공존성이었다. 자국의 이익이든 자국민의 보호든 어떤 이유에서든 전쟁을 막으려는 노력은 곧 전쟁을 준비하는 노력으로 이어지게 되었고 세계의 여러 나라들은 그 힘의 균형이 깨지는 순간부터 그들이 막고자 했던 수렁으로 빠지고 있었다. 그들은 서로 다른 사회 사상과 경제 사상을 나누기도 하였고 비슷한 사상을 나누는 동안에 전혀 반대의 생각에 이르기도 하였다. ‘평화를 유지하기 위한 전쟁’ 결국은 언제나 전쟁이라는 것이 평화보다는 우위를 점하게 되었고 그런 시대의 흐름속에서 사람들은 당황하게 된다. 전쟁과 평화라는 것이 너무나 밀접한 관련이 있기에 복잡하게 얽힌 각국의 이해관계 아래서 평화만을 고집하며 전쟁을 배재하는것은 무리가 있었던 것 같다. 그렇기에 서로 무리를 지으며 평화를 유지하려고도 했고 때로는 서로 경쟁의 관계에서 평화를 추구하려는 노력을 보인 것 같다. 그러나 결국에는 그런 일련의 모든 행동의 결과로 전쟁이라는 것이 따라오게 되었다. 세계의 여러 나라가 모여서 이루는 하나의 커다란 공동체 즉 사회라는 구조는 그 안에서 생겨나는 분쟁을 쉽게 해결 할 수 있도록 놓아 두지 않은 것처럼 보이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생각된다.
세계의 곳곳에서 생겨나는 분쟁들 , 그것을 해결 하기 위해 세계의 여러 나라는 끈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인접한 몇 몇 나라 사이에서 생겨나던 분쟁의 범위가 시대의 흐름에 따라 점점 더 커지고 있다. 또한 그 분쟁의 성질도 단순한 영역과 국가의 위상만이 아닌 문화와 경제적인 측면까지 포함해 더욱 다양성을 띠고 있다. 지금의 세계는 커다란 연계구조를 갖고 있는 공동체이다. 몇 몇 나라의 힘의 균형에 의존하여 평화를 추구하던 시대는 이미 지났다. 지금까지 평화를 이루려는 대부분의 노력들은 그 시대의 권력을 가지고 있는 소수의 나라들의 노력에 의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세계는 하루하루 더욱더 가까워지고 있다. 커다란 하나의 사회안에서 이루어 지는 모든 행동들이 분쟁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따라서 평화를 유지하며 보다 원만한 국가간의 활동을 보장하고 싶다면 좁은 시야가 아닌 넓은 시야로서 지금의 시대를 바라보아야 할 것 이다. 우리의 커다란 사회안에서 서로 이루고 있는 여러 개의 작은 공동체들의 활발한 활동과 꾸준한 노력만이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이 사회에서의 평화를 이루는 초석이 될 수 있다. 그 공동체들이 문화의 영역에서, 경제의 영역에서, 자원단체의 영역에서, 또는 학문의 영역에서 동시다발적인 노력을 할 때만이 필자가 바라는 지구라는 사회의 지속적인 평화가 이루어 질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노력들은 물론 각각의 공동체의 자발적이고 자유스러운 사고에서 나오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작은 원이 아닌 지구라는 커다란 원안에서 삶을 이루어 나가는 공동체들의 구성원의 자유스러운 행동이 필요하다. 위에서 언급한 국가들간의 힘의 조율, 경제활동을 통한 힘의 조율과 더불어 이 공동체들의 노력은 다음 세기를 위해 꼭 필요하다. 혹 그것들을 행하는 과정에서 커다란 하나가 아닌 그 안에서 또 하나의 작은 공통성을 중시하는 움직임이 생겨날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것 역시 사회라는 커다란 구조체 안에서 그들만의 전통과 민족성을 지키려는 별개의 삶의 추구방식이다. 이런 지역적인 움직임과 세계적인 움직임은 앞으로도 서로 얽혀가면서 많은 발전을 이루어 나갈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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