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의 정신건강] 현대인의 정신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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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 말
현대인의 정신건강이라는 책을 읽고 쓴 감상문입니다.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목차
Ⅰ부. 버려야 얻을 수 있다.

Ⅱ부. 가정이 사람을 낳고 세계를 만든다.

<나의 생각>
본문내용
Ⅰ부. 버려야 얻을 수 있다.
① 주는 것과 받는 것
동서양의 신앙을 비교하는 강연이 끝나고 그 강연자가 늘 학생들에게 강의를 하다보니 주기만 하고 받는 것이 없다며 짜증스럽다고 했다. 그래서 핑퐁을 예로 들어, 주는 것과 받는 것에 구별이 없다고 얘기해 주었다. 한편에서 서브를 넣어주면 그 공을 잘 받아 넘기는 것이 곧 주는 것이다. 잘 받는 것이 곧 주는 것이다. 받는 것과 주는 것을 터득하면 도통 이 됐다고도 불 수 있다. 왜냐하면 중생은 받는 것에만 현안이 되어 있고 줄줄 모르고 또한 잘 받지를 못한다. 잘 받는 것이 주는 것이기 때문이다. 줄 때도 받으려고 주기 때문에 뒷맛이 좋지 않고 주는 것이 곧 받는 것이라고 경지를 모르기 때문이다.
② 대인관계의 비결
몇 해 전에 저자의 제자가 취직자리를 구해야 할 형편이 되어서 동료 의사에게 소개시켜주었다. 그러면서 그 제자에게 윗분에게 충성을 다하라고 일러주었다. 대인관계의 비결은 상대방이 싫어하는 것을 하지 않고 좋아하는 것을 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남이 내가 좋아하고 존중하는 것을 무시하고 내가 싫어하는 것을 되풀이한다면, 더구나 그러지 말라고 누차 경고하는데도 불구하고 그렇게 한다면 어떤 사람이든 자기를 무시한다고 느낄 수가 있기 때문이다. 인간이란 누구나 자기를 존중해주는 사람을 좋아한다. 남이 좋아하는 것을 존중하고 남이 싫어하는 짓을 하지 않으면 대인관계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대인관계의 비결이 아무리 좋다 해도 그것을 자기의 이익을 위해서 타인을 이용하려는 술로서 사용해서는 결국은 탄로가 나서 원수가 된다. 왜냐하면 상대방은 나를 진심으로 대하기 때문이다. 어디까지나 성실하게 진심으로 상대방의 인격을 존중하는 도가 바탕이 되지 않으며 사술로 전락하게 된다.
③ 스트레스와 건강
스트레스는 몸이 감당하기 힘든 자극을 받아서 힘이 빠지는 증세를 의미하는데 지금은 그 증세와 원인까지도 포함하는 뜻으로 쓰이고 있다. 쉽게 말해서 몸에 무리가 가는 것을 말한다고 볼 수 있다. 스트레스가 되는 모든 사람에게 공통적인 요인은 생활의 변화이다. 그리고, 일상적인 성가심이나 말다툼이 더 질병이나 우울증을 일으킨다고 하는 학자도 있다. 또, 스트레스 잘 받는 성격은 너무 적은 시간에 너무 많이 하려고 하거나 또는 사소한 일에 화를 내고 타인과 싸우려고 하면 심장병에 걸리기 쉽다고 인정되고 있다. 미국에서 스트레스에서 오는 나쁜 영향을 줄이기 위해서 주로 심신을 푸는 훈련을 하고, 참선에서 말하는 ‘쉬어라’ 라는 훈련을 한다. 현대 서양의학의 스트레스 해소책은 동양의 유교나 불교의 노장에서 말하는 수도로 돌아가고 있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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