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정 및 교육평가] 슈타이너 학교의 참교육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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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12.02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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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타이너 학교의 참교육 이야기를 읽고 나서....
· 교육과정 및 교육평가 첫 강의 시간에 독일에 슈타이너 학교에 대해서 시청각 수업으로 비디오를 봤다 나에게 있어서는 아주 커다란 충격이었다. 자율과 창의가 존중되는 방식과 학생들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것은 우리 나라의 교육 방법과는 사뭇 다르다는 것을 단숨에 느낄 수 있었다. 일단은 슈타이너 학교에 입학해서 교육받는 아이들이 마냥 부러웠다. 학습 방법은 선 경험 후, 경험을 바탕으로 이론 공부와 각자 개개인이 이해하는 것은 우리나라 학생들에게 암기 위주의 공부방식을 강요하는 것과는 그 영향 면에서 아주 상반된 효과를 불러오는 것을 예측 할 수 있었다. "왜 이런 차이가 나는 것일까?" 하고 의구심을 품고 있던 과정에서 일본의 후미라는 학생이 직접 경험한 슈타이너 학교의 교육 현장과 관련된 책을 접할 수 있었는데, 책을 살펴본 후에야 그 차이점이 무엇인지 알 수 있었다. 그럼 한번 그 원인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해보자.
일본이나 우리 나라는 전통적으로 입시 위주의 교육방식과 경쟁을 부추기는 교육 체계를 전통적으로 채택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런데 이 책은 일본 교육체제에서 학습 한 후미가 독일의 슈타이너 학교에 전학을 가서 이색적인 교육을 받아 학교생활의 갈등과 적응하는 모습을 그리는 것으로 이야기가 진행되고 있다. 그럼 인상에 남았던 몇몇 부분을 참고로 내가 느낀 슈타이너 학교와 나의 경험을 접목시켜 이야기를 해보자.
후미가 사전에 교육받는 일본의 교육 체제나 우리 나라의 교육은 학생들을 단순히 공부하는 기계로 간주하는 경향이 있다. 어머니의 치마 바람으로 성장과정에 있는 7세 미만에 어린이에게도 영어공부다 웅변이다 수학을 가르치는 것은 어떤 이유일까? 자식이 잘되라는 마음, 아니면 내 자식이 남들 보다 뛰어나야 한다는 욕심일까? 난 개인적으로 이런 방식이 위험한 착각이라는 것을 이 책을 보면서 강하게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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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로입니다.
- soolo***
(2007.10.11 13:3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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