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서평] 생각의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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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11.16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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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고 싶은 말
- 책내용을 잘 정리해 두었습니다.
- 목차
-
1. 서론
2. 본론
- 첫째마당. <동양의 도와 서양의 삼단논법>
- 둘째 마당.<동양의 더불어 사는 삶, 서양의 홀로 사는 삶>
- 셋째 마당. <전체를 보는 동양과 부분을 보는 서양>
- 넷째 마당. <동양의 상황론과 서양의 본성론>
- 다섯째 마당 <동사를 통해 세상을 보는 동양과 명사를 통해 세상을 보는 서양>
- 여섯째 마당. <논리를 중시하는 서양과 경험을 중시하는 동양>
- 일곱째 마당. <동양과 서양의 사고 방식의 차이, 그 기원은?>
- 여덟째 마당. <동양과 서양, 누가 옳은가?’>
3, 결론
- 본문내용
-
생각의 지도(The Geography of Thought)
1.서론
이 책을 처음 받아들고 내 눈은 큼지막하게 쓰여 있는 ‘생각의 지도’라는 서명을 지나 그 위에 자그마한 글씨로 향했다. ‘동양과 서양, 세상을 바라보는 서로 다른 시선’, 알 듯 모를 듯한 아리송한 느낌에 휩싸인 채 한참동안 내 눈은 그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차분히 책장을 넘겨 글을 읽어 내려가기 시작했다. 전형적인 보편주의자였던 저자 ‘리차드 니스벳’은 함께 연구를 진행하던 중국 출신의 한 대학원생에게 다음과 같은 말을 듣게 된다. “교수님, 교수님과 저의 차이점이라면, 저는 세상을 원이라고 생각하는 반면 교수님은 세상을 직선으로 생각하신다는 점입니다.” 이 말은 지금까지 리차드 니스벳이 가지고 있던 생각에 반하는 내용이었다. 하지만 그는 이 학생을 비난하거나 무시하지 않고 오히려 실제로 동양과 서양의 사고체계의 차이점에 대해 체계적으로 연구하기 시작한다.
리차드 니스벳은 이 책에서 동양과 서양의 사고체계의 차이점을 증명하기 위해 내용을 크게 여덟 마당으로 나누었다.
2. 본론
첫째마당. <동양의 도와 서양의 삼단논법>
본격적인 내용 전개에 앞서 ‘고대 그리스의 지적 전통을 물려받은 사람은 현대 서양인이고, 고대 중국의 지적 전통을 물려받은 사람은 현대 동양인이다’는 개념을 명확히 하고 있다. 먼저 개인의 존재에 대해서 그리스인들은 자신의 삶을 스스로 통제할 수 있다는 확신이 강하여 개인의 자율성을 중시하였다. 그들은 인간을 ‘독특한 특성과 목표를 가진 상호 개별적인 존재’로 파악하였다. 따라서 그들에게 행복이란 ‘아무런 제약이 없는 상태에서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여 탁월성을 추구하는 것’이었다. 이러한 그들의 신념은 서구사회의 ‘논쟁’의 문화의 토대가 되었다. 그리스문화에서는 세상에 대한 ‘호기심’도 중시되었다. 그들은 관찰을 통해서 어떤 원리를 발견하려고 하였으며 ‘기본 원리를 추구하는 행위’ 자체가 그리스인들에게는 큰 즐거움이었다. 반면에 중국에서는 조화로운 인간관계가 중요했다. 그들에게 있어 개인은 ‘특정집단에 소속된 구성원’이며 그들은 자신을 주변 환경에 맞추도록 수양하는 일을 중요하게 생각하였다. 하지만 중국인들이 인간관계의 조화를 중시했다고 해서 다른 사람의 의견을 맹목적으로 따랐던 것은 아니다. 이는 ‘자신의 고유의 맛을 잃지 않으면서 서로 조화를 이루어 더 훌륭한 맛을 만들어내는 음식’으로 비유할 수 있다. 중국인들은 우주를 복잡한 것으로 생각하고, 그 안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서로 얽혀있기 때문에 이를 전체적인 맥락에서 분석해야 한다고 믿었다.
사물에 대하여 그리스인들은 사물의 본질을 중시하였는데 이를 분석과 주의의 대상으로 삼았다. 사물도 서로 독립적이고 개별적인 실체로 간주하였기 때문에 사물의 내부 속성에 기초하여 이를 범주화한 후 규칙발견을 통하여 사물의 움직임을 설명하고자 했다. 그리고 세상을 고정된 것으로 보았으며 직선적 사고와 이분법적 사고방식에 집착하였다. 그러나 중국인들은 사물의 관계를 중시한다.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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