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학사] 신 진화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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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1. 문제 제기 및 연구 목적
2. 20C 신진화주의의 등장 배경
3. 신진화주의의 태동 - 고든 차일드의 고고학적 업적

Ⅱ. 신진화주의의 두 가지 갈래

1. 보편진화론과 문화과학 : Leslie White
1) 화이트의 문화의 개념 : 상징과 기능
2) 문화의 진화: 보편진화론
3) 문화과학: 문화결정론
2. 다선 진화론 : Julian H. Steward
1) 다선진화론의 등장과 문제제기
2) 다선진화론의 전제와 핵심 개념
3) 스튜어드의 다선진화론

Ⅲ 신진화주의의 이론적 보완 : 살린스 & 서비스

1. General Evolution : 의미와 오해
2. Specific Evolution : 의미와 오해

Ⅳ. 신진화주의의 인류학적 함의

1. 보편적, 과학적 법칙에 대한 추구
2. 인류는 어떻게 변해왔는가? - 통시성에 대한 관심의 부활
3. 신진화주의의 한계 - White와 Steward를 중심으로
4. Neo-Darwinism with other anthropological Paradigms

Ⅴ. 결론

Ⅵ.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1. 문제 제기 및 연구 목적

19세기 진화론에 반기를 들고 일어나 엄청난 반향을 일으켰던 역사적 특수주의라 명명되는 주류 이론 분석틀이 보아스의 사망과 함께 그 위력을 잃게 되면서 인류학계에는 여러 이론들이 난립하게 된다. 20세기에 등장한 신진화주의는 기존의 ‘진화’라는 개념을 빌려와 보다 과학적이고 일반적인 문화의 제 법칙을 설명하고자 등장하였고, 무엇보다 중요한 사실은, 바로 그 신화주의가 그토록 ‘문화 진화’에 대해 반대적 입장을 취하던 보아스 학파 이론의 영향력이 건재하던 미국에서 등장했다는 점이다.
Neo-evolutionism이라는 명칭에서 'neo'의 사전적 의미는 ‘신(新) 혹은 부활, 후기’이다. 그리하여 우리는 편의상 신(新)진화주의라는 이름을 사용하고 있지만 이를 ‘진화론의 부활’이라 여겨도 무방할 것이다. 그렇다면 특수한 사실에 대한 연구로부터 문화상대주의적 관점을 줄곧 표방한 미국 인류학계의 흐름 속에서 다시 고개를 들게 된 진화주의적 발상과 이론은 어떻게 이해해야 할 것인가. 그만큼 ‘진화’라는 관점은 여전히 오늘날에도 인간 사회문화를 분석하는 틀로 현실적으로 적실한 것인가. 이와 같은 근본적인 질문으로부터 본 연구는 기획되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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