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사보고서] 부석사에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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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10.28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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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 말
부석사에 다녀온 후 성심성의껏 작성한 답사보고서입니다. 여러장의 사진과 약도도 첨부하였으니 참고하셔서 좋은 성적 받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본문내용
작년 늦여름이었을 게다. 부석사에 처음 가보게 되었던 것이... 불교에도 나름대로의 관심이 있긴 하였지만, 사찰에를 그것도 단체관광도 아닌 삼삼오오 갔던 것은 난생 처음이었다. 처음 가 본 부석사? 글쎄, 흔하디 흔한 표현 그대로 부석사는 나를 사로잡았었다. 가는 길에 미술사학자 유홍준 교수님의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부석사 편을 읽어보았었다. 흥행하는 영화도 너무 기대를 하고 보면 기대치가 너무 컸던 탓인지 아쉬움이 들게 마련이지만, 부석사는 예외였다. 동행했던 신부님의 재밌고도 자세한 설명으로 부석사에 대한 나의 기억이 더욱 선명하고 좋은 건지도 모르겠다.
대부분 가을이 제일이라고들 하지만 부석사는 봄, 여름, 가을, 겨울 할 것 없이 다 아름답단다.(가을에 가보지 못해서 가을이 제일 아름답다고들 입에 침이 마르게 칭찬하는 소리를 들으면 그저 배만 아프다...) 그래서인지 다른 계절에도 또 가보고 싶은 욕심이 생겼다. 강원도 산골짜기를 거쳐 쉬운 기차도 아닌 자가용으로 꼬불꼬불한 고개를 넘고 넘어 부석사에는 해가 뉘엇뉘엇 할 때가 되어서야 도착했다. 덕분에 입장료를 내지 않았어도 되었으니 큰돈은 아니었지만 이런 게 또 쌉쌀한 재미 아니겠는가? 안 내게된 입장료와 또 기대도 하지 않았던 저녁 노을로 좀 더 일찍 출발할 걸 하는 후회는 어느새 녹아 들어가 있었다.
< 부석사 안내도 >
매표소에서 일주문을 지나 천왕문까지 가는 길에는 양옆에 사과나무가 있고, 거기에서 나는 사과를 파는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사과를 파시는 아주머니들이 심심치않게 보였다. 한 번 먹어 보고 싶었지만 내가 갔을 때가 다들 내려오는 시간이었기에, 아주머니들도 저녁을 하러 집에들 가신 것 같았다. 사과나무 모양 또한 기상했다. 키는 크지 않지만 우락부락한 가지들이며 올망졸망 매달린 사과까지 이것 또한 부석사 가는 길의 묘미가 아니었을까? 꼭 그 계절에 가지 않더라도 봄이었으면, 은행나뭇잎이 가득 깔렸을 가을이었으면, 또 부드득 부드득 눈길이었어도 그리 가파르지 않은 비탈길 오를 맛도 나겠다는 둥 혼자 사계절을 넘나들어 상상하고 있었다. 1km도 채 안 되는 길이지만 이렇게 즐겁게 오를 수 있었다.
절의 문은 부처님의 세계, 불국정토로 들어가는 문이다. 이 작은 부처님의 세계로 들어가는 첫 번째 관문이 바로 일주문(一柱門)이다. 일반적으로 건물을 지을 때는 사방에 4개의 기둥을 세우기 마련이나 일주문의 경우 기둥이 일직선상의 한 줄로 늘어서 있어 일주문이라고 부른다. 일주문의 이러한 독특한 양식은 일심(一心)을 의미한다. 즉 신성한 사찰에 들어서기 전에 흐트러진 마음을 하나로 모아 진리의 세계로 향하라는 상징적인 의미가 담겨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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