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학의 이해 - 문인답사보고서 - 심훈의 서재 필경사를 다녀와서

  • 등록일 / 수정일
  • 페이지 / 형식
  • 자료평가
  • 구매가격
  • 2015.03.29 / 2015.03.29
  • 11페이지 / fileicon hwp (아래아한글2002)
  • 평가한 분이 없습니다. (구매금액의 3%지급)
  • 1,400원
다운로드장바구니
Naver Naver로그인 Kakao Kakao로그인
최대 20페이지까지 미리보기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자료평가하면 구매금액의 3%지급!
이전큰이미지 다음큰이미지
본문내용
<한국문학의 이해 - 문인답사보고서>
심훈의 서재 ‘필경사’를 다녀와서
목 차
Ⅰ 들어가며
Ⅱ본문
1. 필경사 가는 길
2. 심훈
2.1 심훈(1901. 9. 12 서울~ 1936. 9. 16 서울.)의 일생과 작품
2.2 <심훈>의 작품 세계
2.3 소설 <상록수>
2.4 대표작
2.5 유적지와 상록문화제
Ⅲ 마치며
Ⅳ참고문헌 및 출처
Ⅰ 들어가며
천안과 당진이 불과 한 시간여 거리에 있지만 당진에 있는 필경사에 간다는 것은 마음만 있을 뿐 실행에 옮기기 힘든 일이었다.
일을 하면서 고3 수험생 엄마노릇을 두 해에 걸쳐 하다 보니 문학관은커녕 가까운 어디라도 여행 한 번 가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 주중에는 나의 일 때문에 바쁘고 주말에는 아이들의 학원시간 챙기며 그 틈새에 식사 시간 챙기느라 정신없는 2년이 지나가고 있었다. 잠시 짬이 날 때에도 고생하는 아이를 두고 차마 엄마인 나만 문화생활을 즐길 수가 없었다. 그런 생활 가운데 문인답사 과제가 주어졌다. 하루 빨리 문학관 기행을 떠나고 싶었지만 그럴 수가 없었다. 차일피일 미루다 수능을 목전에 둔 일요일에야 기다렸던 답사를 떠날 수 있었다. 답사지는 사정상 가까운 곳이어야 했다. 마침 사촌형님의 고향인 심훈문화관이 생각이 나서 ‘필경사’로 목적지를 정했다. 새 프로젝트를 시작한다는 말을 들은 후부터는 매일 밤늦게 퇴근해서 얼굴조차 보기 힘든 남편과 모처럼만의 데이트이기도 해서 설레는 마음을 안고 출발하였다.
Ⅱ본문
1.필경사 가는 길
막상 출발하려고 하니 아침부터 부슬부슬 비가 내렸다. 춥지 않으면서 잔잔하게 비가 내리는 날씨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날씨이다. 여행을 하기에도 책을 읽기에도 딱 좋은 날씨이다. 가을 단풍의 절정에서 잠시나마 문학관으로 여행을 떠난다는 것은 최근엔 누려보지 못한 호사임이 분명하다. 이 비가 그치면 낙엽이 떨어져 아름다운 단풍은 더 이상 볼 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 때문에도 더는 미룰 수가 없었다.
천안시 쌍용동에 있는 집으로부터 필경사까지는 네비게이션 상으로 1시간 9분의 거리에 있었다. 아산을 거쳐 삽교호를 지나 필경사로 가기로 했다.
잔잔하게 비가 내리는 날에 남편이 운전해 주는 차를 타고 남편이 엄선해준 ‘나는 가수다’의 노래들을 들으면서 필경사로 향하는 시간은 ‘문학의 이해’ 과목이 내게 안겨준 선물 같았다. 바빠서 하기 힘들었던 그간의 이야기들을 주고받으며 아산을 거쳐 가다보니 어느새 삽교호가 보였다. 삽교호 주변은 이전에 가족들과 여러 번 들러서 맛난 해산물들을 먹고 젓갈을 샀던 곳이기도 하다. 삽교호를 지나서 가다보니 저 멀리에 서해대교가 보였다. 내려서 사진이라도 찍고 싶었지만 ‘돌아오는 길에 시간이 있으면…….’이라는 조건을 달고 그냥 지나치기로 했다. 이슬비가 내리고 약간의 운무가 끼인 바다위에 솟은 서해대교는 지나치며 보기에도 장관이었다.
당진으로 접어들자 현대제철과 그 협력사들이 도로 오른쪽에서 우리를 맞아 주었다. 즐비하게 늘어선 큰 공장들을 지나치면서 곳곳에 흩어져 있는 제철산업과 현대제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우리의 국력이 쑥쑥 자라 더 견고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가져 보았다.
우리의 목적지는 현대제철단지를 얼마 지나지 않아 있었다. 이정표가 있어서이기도 했지만 언젠가 사촌형님을 만나러 와 보았기 때문에 길은 찾기가 쉬웠다.
자료평가
    아직 평가한 내용이 없습니다.
회원 추천자료
  • [공무원]한국사 기출 모음집(1990년~2006년)
  • 한국사 기출문제 목록처음으로 (ctrl + pageup)한국사 최근 기출문제2006년01.15 전북지방직9급 한국사2006년02.07 해양경찰 한국사2006년03.19 인천지방직9급 한국사2006년04.08 중앙인사위9급 한국사2006년04.22 경기지방직9급 한국사2006년05.07 경북지방직9급 한국사2006년08.11 중앙인사위7급 한국사2006년09.24 소방직9급 한국사2006년09.24 선관위․세무직9급 한국사 2006년10.01 서울지방직9급 한국사국가직7급 기출문제국가직9급 기출문제1990년07.29 국가직7급 한

  • 한국문학의 이해 - 윤동주 - 문인 답사 보고서
  • 하다가, 중학교때 보았던 서시가 기억이 났습니다. 낭만적이고, 왠지 슬프고 사춘기시절에 제가 보기에는 너무너무 멋지기만 한 시였는데 지금 답사를 끝내고 보니 가슴이 괜히 먹먹해지고, 지금 여유롭게 나의 생활을 고민하고 있는 제가 부끄럽게 느껴집니다.일제감정기라는 억압받는 시대적 상황에서 윤동주 시인은 너무 안타까운 한국의 문화 인 것같습니다. 작가를 알고 글을 읽는 다는 것은 독서를 하는게 아니라 경험을 하는 것 같습니다.

  • 목포문학관 - 박화성관을 다녀와서
  • 목포문학관 “박화성관을 다녀와서”목 차Ⅰ. 서론 Ⅱ. 본론 1. 박화성 약력 2. 박화성 생애3. 박화성 작품세계4. 박화성 대표작품5. 목포문학관 박화성관6. 문인가족 박화성Ⅲ. 결론 Ⅳ. 답사 후기(느낀 점)Ⅰ. 서론 목포에 박화성 선생님의 생애와 작품이 그려진 문학관이 있어서 한국문학의 이해 레포트를 수월하게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가족과 함께 바람 쐴 겸 답사를 꼭 다녀와야겠다고 마음을 먹고 있었다. 그러나 이런 저런

  • 문인답사보고서 - 김유정 문학관을 다녀와서
  • 문인답사보고서김유정 문학관을 다녀와서 Ⅰ. 서론1. 김유정 문학관을 찾으며2. 김유정 문학관의 정겨운 모습Ⅱ. 본론1. 김유정의 생애2. 김유정의 사랑3. 김유정의 작품세계Ⅲ. 결론김유정 문학관을 돌아보고 나서♪♬김유정 문학관을 다녀와서 Ⅰ. 서론1. 김유정 문학관을 찾으며교수님께서 문인 답사 보고서를 제출하라고 하셨을 때, 처음에는 막막하였다. 한국어를 외국인에게 가르칠 때 도움이 될 것 같아서 ‘한국언어문화학과’를 선

  • 문인답사 보고서 - 동리, 목월 문학관을 다녀와서
  • 서재는 선생님의 시 이미지에 맞게 ‘청록산 방’ 이라고 쓰여 있었다. 문학관 중앙에는 선생님을 상징하는 소나무에 달이 걸려있었고, 선생님의 육성이 계속 흘러나왔다. 선생님이 생전에 쓰시던 파이로트 만년필과 연필이 눈길을 끌었다.3. 답사 후기동리목월 문학관을 둘러보고 안내 선생님의 설명을 다시 들었다. 문학을 위한 열정으로 일생을 마친 두 선생님의 또렷한 목표가 자랑스러웠고, 나도 시를 쓰고 싶었다. 아랫 층에는 시를 공부하는

오늘 본 자료 더보기
  • 오늘 본 자료가 없습니다.
  • 저작권 관련 사항 정보 및 게시물 내용의 진실성에 대하여 레포트샵은 보증하지 아니하며, 해당 정보 및 게시물의 저작권과 기타 법적 책임은 자료 등록자에게 있습니다. 위 정보 및 게시물 내용의 불법적 이용, 무단 전재·배포는 금지됩니다. 저작권침해, 명예훼손 등 분쟁요소 발견시 고객센터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업자등록번호 220-06-55095 대표.신현웅 주소.서울시 서초구 방배로10길 18, 402호 대표전화.02-539-9392
    개인정보책임자.박정아 통신판매업신고번호 제2017-서울서초-1806호 이메일 help@reportshop.co.kr
    copyright (c) 2003 reoprtshop. steel All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