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용평전 레포트

1. 들어가며교양과목을 수강하면서 칼 마르크스(Karl Marx)의 이름은 매우 많이 들어봤으나 실제로는 마르크스에 대해 아는 것이 거의 없었다. 신문의 사설을 읽거나 사회현상에 대해 서술한 책들을 보면 마르크스의 이론이 항상 언급되었다. 그래서 나에게 마르크스란 매우 논리적인 즉, 지적인 모습으로 상상되었다. 그러나 프랜시스 윈의 마르크스 평전을 읽으면서 나의 환상이 깨졌다. 프랜시스 윈은 신처럼 완벽한 모습일 것 같은 마르크스를 모순적

전태일 평전노동법의 변화를 이끌기 위해 자기 한 몸을 불태웠던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 난 처음 그를 만난 것은 배우 ‘홍경인’ 주연의 영화에서였다. 당시 영화로 봤을 때와는 다르게 몇 년이 흐르고 난 뒤 책을 통해 그를 다시 만나니 그때와는 조금 다른 새로운 느낌이 들었다. 민주적이고 자주적인 노동조합의 새로운 출발을 가져오게 한 청년노동자 전태일의 삶과 투쟁 그리고 죽음을 거의 완벽하게 복원시킨 이 책은 원제가 ‘어느 청년노동자

이완용 같이 나라를 배반한 매국노의 모습들이 자주 등장하였다. 물론 일반 백성들은 항상 굶주리며 일본순사와 앞잡이의 눈치를 봐야하는 궁색한 모습이 전부인 줄 알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라는 책 속의 인물들은 그 나름대로 그 시대속에서 잘 살고 있었다. 우리가 독재 정치속에서 불만을 가졌지만 현실에 잘 순응했던 것처럼 대다수의 사람들은 그 나름대로의 삶을 살고 있었다.특히나 근대를 접하는 그네들은 하나

이완용 평전, 1999, p13,14에서 재인용이 글은 우리나라 국민들의 독립심을 고취시키고자 서재필을 중심으로 결성한 독립협회에서 발행한 독립신문의 한 구절이다. 우리에게도 널리 알려진 이 신문에서 이완용에 대한 평가가 이러하다는 사실을 충격으로 다가온다. 우리가 그동안 이완용에 대해서 알고 있던 매국노의 이미지와는 완전히 다른 “마음이 발라 나라를 자기 목숨보다 중히 여기는 사람”이라는 독립운동가에게나 붙일법한 표현으로써 이완

평전』, 시대의 창, 2009.김호일, 『대한국인 안중근』, 눈빛, 2010.신운용, ｢안중근의 의병투쟁과 활동｣, 『안중근과 그 시대』, 경인문화사, 2009.안중근, 『안응칠, 이토히로부미를 쏘다!』, 푸른나무, 2008.안중근, 『안중근 의사 자서전』, 범우사, 2000.이수광, 『안중근 불멸의 기억』, 추수밭, 2009.이태진조동성,『이토히로부미 안중근을 쏘다』, IWELL, 2009.황병웅, 『안중근을 보다』, 해피스토리, 2010.中野泰雄, 김영광 역, 『일본의 지성이 본 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