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고사 시험 대체 리포트를 쓰기 위해서 책을 구하러 어떤 책을 읽을까 고민하다가 지정도서 중에 “이완용 평전”이 가장 맘에 들었다. 우리에게 나라를 팔아먹은 나쁜 인물로 잘 알려진 이완용이란 인물에 대해서 그의 삶을 돌아보고 다시 생각해 볼 기회를 만드는 이런 책이 존재한다는 것에 큰 의문이 생기면서 호기심이 생겼다.
이완용을 비롯한 매국계층이 그 제1이며, 제2는 일제의 관료계층이나 고급관리일수록 만세운동을 열렬히 반대하였다. 신응히라는 인물이 황해지사 자격으로 관내의 만세를 경고했으니, 그 1절이 다음과 같다근래 각지에 군중이 집합하여 독립만세를 호칭하며 폭행을 감행하 는 자가 있음은 실로 유감을 불감(不堪)하는 바라, 대체로 소요의 동기는 미국에 있는 불령선인이 민족자결의 표어를 빙자하여 조선 각지에 불온의 사상을 선포함에 있는지라,
읽고 무산자로 전락하여 근근히 생계를 이어가기도 벅차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이 책은 만문만화로 보는 근대의 얼굴을 부제로 달아줌으로써, 그 속에 담긴 만문만화 작가의 시선도 놓치지 않았다. 하나의 소주제가 끝나면 그 뒷부분에 그것과 관련된 만문만화 여러편을 실어 놓았는데, 그것을 읽는 재미도 꽤 좋았다. 내 눈에 비친 그들의 모습과 당대를 사는 지식인이 보는 그들의 모습은 어떠했는가를 비교해 볼 수 있을 것이다.글과 그림은 시대
매국노로 몰고 사회적 실세로서 지금까지 이어져 내려오고 있는 한민당세력들에 대한 역사적 심판이 공론화되어야 할 것이다. 이들의 위치를 역사 속에서 순식간에 바꿔버린 신탁통치 문제에서부터 현재까지의 이들에 대한 국가적 재평가가 제대로 이루어져야 현재 추진하고 있는 과거사 청산의 문제까지 우리 민족의 숨은 과오를 깨끗이 씻어 갈 수 있을 것이다. Ⅲ.결어작년에 야인시대라는 드라마가 큰 인기를 얻고 있을 때 어느 홈페이지에 “김
이완용을 뽑을 수 있다. 이완용은 을사5적신의 한 사람이며 최악의 매국노로 불린다. 을사조약 체결을 지지, 서명을 주도했고 의정부를 내각으로 고친 후 내각총리대신이 되었다. 헤이그특사사건 후 고종에게 책임을 추궁하여 양위를 강요했고 순종을 즉위시켰다. 총리대신으로 일본과 한일병합조약을 체결했다. 이완용은 이렇게 나라를 팔아먹고 자기의 이익만을 쫓은 친일파로 비난받아 마땅하다. 그렇다면 후자는 누가 있을까? 가장 큰 예로 이광수
매국노는 이완용 하나만이 아니라는 것이다. 순사는 악질 일본인이라는 기존의 이미지와는 달리 40~50%의 경찰이 한국인이었음을 강조한다. 특히 위안부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할 수 없었던 가장 큰 문제가 바로 한민족의 여성을 팔았던남성협력자들 때문이다. 또한 독립투사로 떠받들어지던 독립협회 역시 미국의 혁신주의의 수사학에 매료된 자들이라고 깍아내린다. 한편 근대화의 문제는 일본에 의한 근대화에 대해 가능성을 열어두었다.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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