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영화 `초록물고기`를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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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01.29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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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 바랜 사진으로 구성된 영화의 첫 장면은 유년기와 소년기를 거쳐서 청년이 된 막동(한석규)의 모습으로 연결된다. 막동은 지금 군대를 제대하여 열차를 타고 귀향 중이다. 열차의 승강구에서 자유를 만끽하는 막동의 앞칸 승강구에는 여주인공 미애(심혜진)가 서있다. 바람에 날려온 스카프를 돌려주러 갔다가 막동은 불량배들에게 미애가 희롱 당하는 것을 목격한다. 순간 그는 의협심을 누르지 못하지만, 불량배들에게 실컷 얻어 맞고 만다. 막동은 열차가 정차하자 군대에서 받은 상패를 꺼내 플랫폼으로 걸어가는 불랑배들을 쫓아가 뒤통수를 치고 도망친다. 그리고 출발하는 열차에 다시 올라타기 위해 달리기 시작한다. 하지만 막동은 결국 기차를 놓친다.
불량배들에게 늘씬하게 얻어맏고 돌아온 막동의 고향, 일산. 그러나 막동을 기다리는 것은 신도시 개발이라는 미명하에 뿔뿔이 흩어진 가족들이었다. 모든 것이 변해버린 고향에서 막동은 흩어진 가족을 찾으며 일자리를 구한다. 그러다 우연히 한 나이트 클럽에서 노래를 하는 미애를 다시 만난다. 미애는 영등포 상권에 세력을 둔 조직폭력배의 우두머리 배태곤(문성근)의 정부였다. 배태곤은 어릴 적 김밥 석줄과 어묵국물을 훔쳐먹다 잡혀서 유치장 신세를 진 과거와 관련이 있는 건물을 매입해서 재개발되기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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