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과 문화] 솔솔 푸른 솔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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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과 문화 <솔솔 푸른 솔>감상문
소나무는 적송 이라고도 하며 줄기는 높이 35m, 지름 1.8m 정도로서 우리나라 산림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이런 소나무는 여느 마을의 주민들의 영적인존재로서 신목으로 쓰이기도하며, 솔가지는 아주 좋은 땔감으로 쓰인다. 우리나라에서 전통적으로 많이 키워왔던 소의 여물통을 만들기에도 소나무줄기가 제격이고, 농경사회였던 우리나라에 농경기구를 만들고 또한 집안의 가제도구를 만들 때에도 애용되었다. 또한 사찰이나 집을 지을 때에도 단단한 소나무 줄기를 이용해 흙과 함께 써서 집을 짓기도 했다. 이처럼 소나무는 우리에게 빼 놓을 수 없는 생활필수품 이었던 것이다. 이런 필수적인것 이외에도 소나무는 여러곳에 쓰였다. 특히 1960년대 보리고개가 있었던 시절엔 소나무 속껍질을 씹어먹음으로서 씹을거리가 되기도 했으며, 솔잎은 건강식품의 재료로도 쓰이며 음료로도 만들어 쓸 수 있었다. 소나무의 꽃가루인 송홧가루로는 다식을 만들었다. 또 신장병, 방광염, 요도염에 효능이 큰 복령이란 약재는 소나무뿌리 사이에서 기생한다. EH한 소나무는 장수의 상징으로 십장생에 유일한 나무가 소나무다. 그래서인지 아기가 태어났을 때 대문에 금줄을 메다는데 금줄에 솔잎을 끼워 넣었으며, 사람이 죽었을 때 무덤곁에도 소나무를 심는데 이를 ‘도레솔‘ 이라고 한다. 또 소나무는 절개와 의지의 상징으로서 조선시대 선비들은 소나무를 아주 가까이 했다. 그리고 속리산의 “정이품송”처럼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오래된 소나무가 많다. 우리나라 삼림 중 40%는 소나무림 으로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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