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의 재발견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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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기억의 재발견
기억은 우리의 마음을 만드는 데 가장 풍부한 소재를 제공한다. 기억이 없다면 우리의 마음은 아주 동물적이고 말초적인 단위의 단순한 생존 행위에 불과할 것이다. 그러나 기억 때문에 우리는 행복하고, 기뻐하며, 고민하고, 때로는 괴로워하며 또한 창조하고 발명을 한다. 기억은 우리의 정신 능력에 중요한 부분으로 흔히 도서관에 비유된다. 책이 도착하면 우리는 먼저 그것을 영원히 간직할 것인지를 결정한다. 만약 간직할 거라면, 그것을 기록하고 정리하고 장기간 보관하기 위해 어느 선반에 놓아둔다. 그래야 나중에 그 책을 다시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 기억의 다섯 가지 종류
1) 일화적 기억 episodic memory: 과거의 사건을 기억하는 것
2) 의미 기억 semantic memory: 세상에 대한 일반적인 기억과 언어에 대한 기억. 개인적인 것이 아닌 같은 문화권에 있는 사람들이 공유하는 정보이다.
3) 절차 기억 procedural memory: 기능에 대한 기억과 운동 기능. 자전거 타는 법, 자동차를 운전 하는 법, 컴퓨터 치는 법 등 우리가 일상적으로 하는 일들을 포함한다.
4) 암묵적 기억 implicit memory: 과거의 경험을 반영한다는 사실을 모르면서 행동에 변화가 있는 것이다. 예를 들어 전에 보았던 것을 보면 그것을 보았던 기억은 못해도, 그 일에 대해 신속히 처리할 수 있다.
5) 작업 기억 working memory: 정보를 저장한 기억이다. 말을 듣고 기억하여 전체적인 문맥을 파악하려고 할 때 이 모든 정보를 마음속에 저장해야 한다.
뇌는 어떤 특정한 정보를 학습할 수 있는데 그것은 신경세포들, 곧 시냅스들이 모여서 신경회로망을 구성하기 때문이다. 그러한 신경회로망을 통해서 정보 처리를 하다보면 처리 결과로써 신경회로 속에 자연적으로 저장될 수 있다. 신경세포(뉴런)들은 시냅스를 통해 신경 정보를 받는다. 뉴런은 보통 1천 개에서 1만 개 되는 시냅스 입력을 받는다고 한다. 신경세포들은 수많은 신경세포들과 서로 정보를 교환하고 있다. 시냅스에서는 정보가 입력되면 시냅스 말단에서 신경전달물질이 분비되고, 신경전달물질이 신경세포막에 변화를 일으켜 전기적인 작용을 하게 된다. 그런 과정을 거쳐서 세포들과 세포들 간에 정보 전달이 이뤄지는 것이다. 이것은 하나의 시냅스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신경회로망을 구성하는 회로에는 수많은 신경세포들이 관여되어 있고 그에 따른 수많은 시냅스들이 있기 때문에 많은 시냅스들이 동시다발적으로 활동할 때 신경회로망은 더 놀랍고 복잡한 정보를 처리할 수 있게 된다.
기억과 시냅스의 변화
특정한 정보를 반복적으로 학습한다든지 아니면 그 정보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을 때 정보 처리된 결과는 매우 오랫동안 우리 뇌 속에 기억이란 형태로 남을 수 있다. 그것이 가능한 이유는 시냅스에 변화가 일어나기 때문인데 그것이 바로 시냅스 가소성이다. 그리고 기억이 유지되는 정보에 따라서 매우 오랫동안 유지될 때는 시냅스의 구조가 구조적으로 변화를 일으키는 현상을 볼 수 있다. 기억이 오래가지 않을 때는 순간적으로 어떤 시냅스에 기능적 변화를 관찰 할 수 있다. 결국 모든 기억 현상은 구조적이든 기능적이든 시냅스의 변화를 야기할 수 있기 때문에 변화된 시냅스 구조 내지는 기능적 변화 자체가 기억의 형태라고 보고 있다.
최근 연구 결과에서 수면이 학습과 기억에 매우 중요하다는 게 입증되었다. 우리는 낮 동안 사회, 학교, 길거리에서 많은 정보를 접하고 있는데, 이중에서 매우 중요하다고 판단되는 핵심 내용은 수면 중에 다시 재정리되어 뇌 속에 정리되는 게 아닌가 하는 것이 최근에 밝혀지고 있는 학설의 하나다.
기억에 관여하는 뇌 부분과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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