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교회사 발제 아리우스 생애와 사상을 중심으로

교회사 가이드」, (아가페문화사), 1994, p.30~314. 나아가는 말흔히 중세교회는 타락된 교회라고 여긴다. 현 우리들도 초대교회로 돌아가자 주장하지, 중세교회로 돌아가자는 말을 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본인도 마찬가지다. 그러나 오늘의 교화와 고대신앙을 이어주는 다리였음을 우리가 인정해야 한다. 중세교회는 교회의 제도, 예배형식 등 교회의 틀을 갖추게 되었다. 사람들은 극도로 혼란한 시대 속에서 고대의 지혜와 지식을 보존하고자 했다.

발제를 준비하면서 우리 조는 우리 교회가 등한시하던 신학과 사회라는 문제를 날카롭게 지적한 것에 대해서 감탄하였다. 물론 라우쉔부쉬의 신학에 많은 약점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의 하나님 나라에 대한 사상은 지나친 인간성에 대한 낙관으로 인해 후에 칼바르트로 대변되는 신정통주의에 대해 혹독한 비판을 받았으며, 피쉬번 또한 라우쉔부쉬가 사회적인 문제를 다루고 있지만, 그 해결의 근간이 개인적 도덕성에 근거하여 결국은 정통주의

교회사(敎會史) 속에서 신학과 신앙의 형성과정, 즉 신학사상사(神學思想史)의 흐름은 가장 중요한 정신사적 영역이자 인물과 사건 등의 실증적 영역과 더불어 중요한 두 축을 형성하는 뿌리와도 같은 가치를 지니고 있다고 하겠다. 한국교회사 분야 안으로 눈을 돌린다고 해도 그러한 가치는 불변한다고 할 것이다. 따라서 ‘한국신학사상사’라는 주제는 한국교회사의 기초를 세우는 매우 중요한 연구대상이 아닐 수 없다. 본 발제를 통해 기존의 한

사상을 살펴보면 ‘섬김의 윤리’라는 것을 알 수가 있는데, 이는 예수가 그의 공생애 사역 중 사회적으로 소외된 이들에 대해 하나님 아래에서 한 형제자매라는 가르침을 아무도 업신여기지 못하게 하고 스스로 낮아지는 섬김의 윤리를 복음서를 통해 쉽게 찾아낼 수 있다. 박충구 『기독교 윤리사I』,(대한기독교서회,2003) 제4장 완전주의적 윤리에 기초한 초대교회 참고초대교회 시대는 비교적 이러한 가르침이 남아있어선지 기독교회사를 통틀어

초대교회의 완성자 어거스틴의 생애」(신학정론, 제11권1호)2. 김희보, 「기독교 사상사개설」, 대한기독교서회, 19923. 이석우, 「아우구스티누스」민음사, 19954. 이장식,「젊은 어거스틴」, 종로서적, 19935. 최적성,「성 어거스틴의 회심」, (개혁신학과 교회, 통권 제2호), 고신대학신학대학원,19926. 켈리, 김광식 역, 「고대기독교교리사」, 맥밀란, 19867. 한스 폰 캄펜하우젠, 김광식 역, 「라틴교부연구」, 대한기독교출판사, 19958. 한철하, 「고대기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