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으로 만나는 기독교 기독교인의 삶

책임을 배경으로 예배신학이 제시된다. 저자는 여기서 합당한 예배란 누구에게 충성할지를 선택하는 갈등 속에서 하나님만을 신실하게 섬기는 모습이기도 하다고 표현했다. 요한계시록에서 참예배와 우상 숭배의 구별이 분명하게 분류된다. 저자는 요한계시록이 히브리서처럼 고난 받으신 메시아가 영광으로 통치하는 하늘나라에 초점을 맞춘다. 우리의 모든 삶은 새 예루살렘과 ‘죽임 당하신 어린 양’의 승리와 연결된 삶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기독교라는 종교는 뭘까 내가 기독교인으로서 믿는 것은 무엇일까 내용인가, 형식인가를 생각하게 한다. 하나님을 믿는 것, 만난다는 것은 기독교라는 종교가 있다. 종교를 갖는다는 것에서 매티와 예수님이 말하는 것처럼 죄책감을 갖게 되고, 삶의 만족을 느끼지 못하고, 그 종교의 규범과 규율을 지켜야한다, 하지만 예수님이 말씀하셨다시피 그럴 필요가 없다는 것은 우리가 인식해야 하는 것은 형식이 아닌 내용이라는 것에 있다 하나님과 가까워

삶의 모든 영역에서 치유받고 성장할 수 있게 노력해야 한다.“또한 레베카 프롭스트(L. Rebeca Propst)는 그의 책 『종교적 틀 안에서의 심리치료』에서 정서적, 영적인 총체적 성장을 위한 방안으로서 인지치료 기법과 기독교 정신을 결합할 때 훌륭한 치료적 분위기를 제공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따라서 인지치료 기법이 기독교인들에게 더욱 적합한 이유를 언급한다면첫째, 인지치료는 내담자가 현실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는지를 알기 위해 그들의

기독교교육 개론 」(서울: 한국장로교 출판사, 1988), 129.2) 매스터 스토리 (Master Story) 파울러는 신앙이란 궁극적 환경을 이해할 수 있는 어떤 것으로 이미지화 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하고, 또한 그 궁극적 환경과의 관련성 속에서 삶과의 가치와 의미체계들을 통일시켜가는 작용으로 보았다. 그는 신앙발달이론에서 신앙발달의 단계들을 해명하면서 이야기를 중요한 수단으로 삼고 있는데, 이야기를 어떻게 해석하는가에 따라 신앙 단계를 판단하였다. 파

책읽기를 게을리 하지 않았으며 독실한 기독교인이었다.고정희의 시적활동은 그가 19세 되던 해인 1967년 지에 첫 작품을 발표하여 장만영 시인에게 호평을 받으면서 시작되었다. 이듬해 광주에 있는 에서 개인 시화전을 갖고, 1969년 목포지역의 젊은 문인들 모임인 동인으로 활동하였다. 1975년 27세의 나이로 한국신학대학에 입학, 그가 유일하게 온전히 다닌 정규 학교로 한신대 수유리 캠퍼스에서 보고 듣고 겪은 모든 체험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