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문 - 감사하는 자만이 누리는 축복(누가복음 17장11~19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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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하는 자만이 누리는 축복 (눅 17:11~19)
여러분 혹시 브라질에 가 보신 적이 있으십니까? 브라질에 가서 브라질 사람들의 이야기하는 말들을 자세히 살펴 보면, “오브리가도” 라는 말을 자주 쓰는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들은 가정이나 직장에서 틈만 나면 “오브리가도~”를 외칩니다. 아무리 말수가 적은 사람도 하루 평균 열 번 이상은 이 ‘오보리가도’란 말을 한다고 합니다. 이 ‘오보리가도’라는 말은 바로 “감사합니다” 라는 말입니다. 브라질 사람들은 이 ‘감사합니다’ 라는 말을 밥 먹듯이 많이 쓰는 것입니다.
미국 사람들 역시 제일 많이 사용 하는 말이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잘 아는 “땡큐”입니다. 그들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생활 속에서 작은 일에도 “땡큐~” 라고 말합니다. 미국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언어 50개를 선별한 통계를 보면, 그 가운데서 “땡큐”가 28%를 차지하여 가장 자주 사용하는 단어로 선정되었다고 하니, 미국 사람들은 감사가 몸에 배어 있음을 짐작할 수가 있습니다.
유대인들에게도 비슷한 특징이 있습니다. 유대인의 격언 중에는 “ ‘감사합니다’ 라는 말이 혀에 붙기 전까지는 아이에게 아무 말도 가르치지 말라”는 말이 있다고 합니다. 그것처럼, 유대인들도 어렸을 때부터 ‘감사합니다’ 라는 말을 쓰도록 강조하는 문화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한국 사람들은 어떻습니까? 우리나라 사람들은 ‘감사합니다’라는 말을 자주 쓰고 있습니까? 우리나라에서 ‘감사합니다’ 라는 말은 그리 자주 쓰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물론 주유소나 페스트 푸드 점에서 계산할 때나, 백화점, 공공기관 등에서 우리는 그 말을 쉽게 들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공공기관에서 ‘감사합니다’ 라는 말을 자주 사용하는 사람들이 정작 자신들의 부모나 자녀, 형제자매나 배우자에게는 얼마나 자주 감사를 표할 까요? 우리 한국 사람들은 이런 공식적 형식에 맞춘 감사는 많이 하지만, 가족간이나 친구간 같은 개인적인 관계 속에서 진정한 감사의 표현들을 듣는 것은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한국 사람들에게 자신의 가족들에게 가장 하기 힘든 말이 무엇인지 물었을 때, 그것은 바로 “감사합니다” 와 “사랑합니다” 이라고 합니다. 이처럼, 우리 한국 사람들은 감사하고 사랑을 표하는 일에 인색한 편입니다.
오늘 우리가 읽은 본문 속에도, ‘감사합니다’ 라고 표현하지 않은 자국민들이 등장합니다. 그들은 바로 열 문둥병자들 중 아홉 문둥병자들입니다. 오늘 본문을 보면,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으로 가실 때에 사마리아와 갈릴리 사이로 지나가시다가 한 마을에 들어가셨는데, 거기에서 나병환자 열 명을 만나십니다.
그들은 갈릴리와 그 밖의 여러 곳에서 수많은 병자들을 고치신 예수님에 대해서 이미 많은 것을 들어왔던 것 같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이 사는 마을에 예수님이 찾아오셨다는 말을 듣고 성급히 예수님을 찾아갔습니다. 그러나, 나병환자는 다른 사람들에게 가까이 나아갈 수 없는 율법의 규례가 있는지라 예수님 앞으로 나가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간절한 목소리로 예수님이 자신들을 봐 주시길 바라며 예수님을 부릅니다.
“예수 선생님이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라고 말입니다.
마치 거지 바디매오가 보지 못하는 자신을 고쳐달라고 큰 목소리로 예수님을 불렀던 것 처럼 말입니다. 그들은 예수님께 가까이 나아갈 수 없는 환경 속에 있었지만, 예수님께서 자신들을 고쳐 주실 것을 ‘믿고’ 큰 소리로 예수님을 불렀습니다. 집 천정을 뚫고 중풍병자를 예수님께 데리고 나온 친구들의 믿음처럼, 자신들의 질병을 주님이 치료해 주실 것을 믿고, 예수님을 간절히 부르며, 자신들을 불쌍히 여겨 달라고 소리쳤습니다.
그러자, 예수님은 그들을 불쌍히 여기셔서, 그들에게 “가서 제사장들에게 너희 몸을 보이라”라고 하십니다. 그 이야기를 들은 나병환자들은 예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며 제사장들에게로 갑니다. 그런데 놀라운 일이 발생합니다. 그들이 제사장들에게 가는 도중에 깨끗함을 받은 것입니다. 그 때 당시 나병환자들은 율법에 의하여 자신들의 병이 나았는지를 제사장들에게 검토 받고, 정결예식을 통해 깨끗하다는 선언을 받았어야만 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나병환자들이 자신을 진정으로 믿고 순종하는지 안하는지를 보시기 위해 그들로 바로 제사장들에게 가라고 하셨습니다. 손을 대지도 않으시고, 그들이 예수님 말씀에 순종하며 가는 길에 그들을 치료해 주신 것입니다. 이렇듯 예수님은 예수님의 능력을 믿고 그 명령에 순종하는 자들에게 이런 치유의 축복을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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