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 신학사상사] 평신도신학(발단, 전개양상, 의의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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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평신도신학
본 발제를 통하여 평신도 신학이 대두되고 한국에 유입되어 전개되는 양상을 파악하고, 평신도 신학에 대한 반응을 진보적인 입장과 보수적인 입장으로 나누어서 살펴볼 것이다. 또한 평신도 신학이 한국신학사상적 의의를 생각해보고 평신도 신학에 대해 제언함으로써 본 발제를 마치고자 한다.
1. 평신도 신학의 발단
평신도 신학은 세계교회협의회(W.C.C)의 이른바 교회일치운동과 선교를 위하여 평신도의 역할이 무엇인가라는 물음 때문에 생성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특히 평신도 신학을 위한 학문적인 발전은 가톨릭의 성 도미니크 수도회 신학자요, 가톨릭의 에큐메니즘 운동의 선봉인 이브 콩가르(Yves M.J. Congar, 1904년 출생)가 1953년에 이른바 「평신도 신학 서설」(Talons Pour une Theologie du laicat)을 출판한 것을 비롯해서, 세계적인 선교신학자인 핸드릭 크레머(Handrik Kraemer)의 「평신도 신학」(Het Vergeten ambt in de kerk, plaats en roeping van hetgew one gemeetelid)을 1960년에 발표함으로 본격화 되었다. 핸드릭 크레머가 자기 나라말인 화란어로 표현할 때 평신도신학의 표제를 “교회에서 잊혀진 직분”이란 말로 표현한 것은 흥미롭다. 이 말에서 평신도 신학이 무엇인가라는 물음에 대한 대답을 암시하고 있는 것이다. 물론 이 책의 영어제목은 A Theology of the Laity이며 한국역으로는 교회혁신의 신학(平信徒神學)이라고 하였다. 정성구, “평신도신학,” 「신학지남」187(1980/3), 109. 각주 재인용.
핸드릭 크레머는 그의 저서「평신도신학」제 5장에서 평신도 신학을 다음과 같은 부제로 설명하고 있다. 1. 교회는 세계를 위하여 존재한다 2. 교회는 선교다 3. 교회는 교직(ministry)이다 4. 초기의 봉사(디아코니아) 5.교회는 디아코니아이다 6. 디아코니아는 그리스도의 인격에 근거하고 있다 7. 모든 사람이 인침을 받고 있다 8. 평신도의 참된 의미 9. 평신도의 책임있는 참여
Kraemer, 유동식 역, 『평신도신학』(서울: 대한기독교서회, 1963), 140-182.
뿐만 아니라 조직신학자인 봔 룰러(A.A. Van Ruler)도 1967년에 「신자도 하나의 직분인가?」(IS er een Ambt Van de Gelovigen?)라는 논문을 발표함으로 한걸음 더 학문적인 토론의 광장에 나온 셈이었다. 한편 미국학계에서도 평신도의 사명이 점차 고조되더니 1960년대 중반에 들어와 아이레스(Francis O. Ayres)의 이른바 「평신도의 사역」(The Ministy of the Laity, A Biblical Exposition)이라든지 랍 몰론의 「동결된 자산인 하나님의 백성」(Gods Frozen People)이 출판되었고 위의 책들은 또한 재빨리 한국기독교서회에 의해서 우리말로 번역되었다. 그리고 실제로 신학적인 발전뿐만 아니라 구미 각국에서는 평신도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해서 각국에서 평신도 운동이 매우 활발히 움직이고 있었다. 정성구, 109-110.
독일에는 수많은 아카데미(Academy)로 말미암은 평신도 운동, 영국에서는 위대한 평신도 대감독을 기념하여 세워진 윌리암 템플 대학(William Temple College)에 평신도 사업센터를 비롯한 여러곳에서 평신도 훈련을 위한 기관이 세워지고, 스코틀랜드에는 아이오나 커뮤니티(Inona), 스위스에서는 교육학자 린더크네히트 박사(Dr. Hans Jacob Rinderknecht)가 이끄는 볼데른 멘네도르프(Bolderm Mannedorf)평신도 센터, 화란에는 교회와 세계(Kerk en Wereld) 평신도 센터 등 세계 각처에는 온통 평신도 운동의 새바람이 일고 있었고, 그러면서도 교회마다 특색있는 평신도 운동을 전개하고 있었다. 정성구, 110. 재인용.
2. 평신도 신학의 전개양상
교회가 한국 땅에 세워지기 시작하는 시초부터 평신도 운동은 있었다. 각 교회의 청년회 운동, 여신도 운동들을 위시하여 YMCA, YWCA 운동도 다 넓은 의미에서의 평신도 운동이었다. 그러나 그런 운동은 어디까지나 청년 운동이면 청년 운동을 할 동기와 목적에서 생겨진 평신도들의 운동이지 평신도 운동 자체를 목적으로 한 운동은 아니었다. 그러나 평신도 운동을 의도하고 시작되고 가장 눈에 띄게 된 것은 1963년이었다. 강원용, “평신도운동의 현황과 그 방향,” 「기독교사상」72(1964/1), 5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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