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 광고음악과 소비자의 구매심리에 관한 연구

광고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은 복잡하고 다양하다. 광고는 소비자를 설득하고 태도변화를 일으켜 제품을 소비하도록 즉, 행동하도록 만들어야하고, 광고의 효과를 알기 위해서는 소비자 내면에서 일어나는 심리적 작용을 심리학적 지식을 이용해 단순하게 이해할 필요가 있다. 심리학에서는 학습을 자극과 반응 또는 반응과 강화간의 연합에 의한 행동변화를 일으키는 연합학습으로 설명한다. 이를 조건형성 이라고 하는데 본 연구는 효과가 좋은 광고

심리학자들이 관여도의 개념을 처음으로 제창한 이래 많은 마케팅학자는 관여도와 연결시켜 소비자의 정보탐색행태를 심도 있게 연구하였다. 그러나 이에 관한 대부분의 연구는 관여도의 개념을 어떻게 정의하고 측정해야 하는지에 대하여 거의 일치를 보지 못하고 있다(Cohen, 1983).이는 관여도 용어를 서로 다르게 응용하였기 때문이다(Zaichkosky, 1985). 이러한 문제점에도 불구하고 관여도에 관한 연구는 끊임없이 지속되고 있다. 관여도는 광고메시지와

소비자들을 구매의 단계로까지 유도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즉 광고 효과의 목표는 소비자들을 움직이는 것이다. 소비자를 움직이려면 소비자들의 심리를 파악하고 있어야 하며, 광고가 소비자들의 심리와 행동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도 잘 알고 있어야 한다. 그러므로 광고의 효과란 다르게 말하면 하나의 광고물이 소비자들의 심리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쳤는가를 따져보는 것이라 할 수 있겠다. 그래서 심리학적인 측면으로 광고를 보는

광고의 본래의 목적이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위함이고 종국에는 광고된 제품의 구매행동을 유발시키고 촉진하는 것이라고 한다면, 광고는 수용자를 설득하고 태도변화를 일으키고 행동을 만들어 내야만 한다. 이를 위해서는 소비자의 내면에서 일어나는 인지과정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며, 따라서 이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심리학적 지식의 학습이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다.심리학적인 지식이 광고에 사용되어야 한다는 주장을 가장 먼저 한 연구자

광고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증가함에 따라 그 동안 많은 연구가 있어 왔지만 광고에서 언어 메시지의 그늘에 늘 가려 있던 주변 요소인 음악, 모델, 유머, 색깔 등에 대한 연구는 미약한 편이었다. (신희수, 2000)여기서 음악이란 단순히 우리의 귀를 즐겁게 하는 수단을 넘어서 여러 가지 목적이나 효과 증대를 위한 수단으로 사용되고 있다. 그에 따라 의학, 심리학, 다양한 문화산업 등 여러 관련 분야와의 발전, 연구도 점차 확산되어 가고있는 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