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문화] 융합을 추구하는 공연문화 -넌버벌 공연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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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사회 전반적으로 불고 있는 ‘융합문화’ 바람
<최근 신문 및 도서 발췌- 기업 : 다빈치 인재상 등>
<1>사회적 현상이 대중문화에 영향

2. 융합을 추구하는 대중문화
<1>점차 문화 간 장르의 벽을 뛰어 넘는 대중문화 탄생
<2>주요 대중문화 - 공연/음악/미술에서 나타난 융합적 모습을 보이는 사례 제시

3. 융합적 모습을 나타내는 대표문화 - 공연문화
<1>대표적 사례 - 뮤지컬<무비컬>, 오폐라, 넌버벌 공연, 국악
<2>넌버벌 공연의 경우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융합적 사례를 보여줌
-점프, 난타, 마리오네트, 공씨의 헤어살롱, 사춤
Cf) 해외사례 <태양의 서커스>

4. 융합을 추구하는 공연 문화가 탄생된 근본적인 원인
<1>21세기 대중문화는 쿨문화를 바탕으로 4F가 두드러지게 나타남
-Female, Fashion, Fiction, Fusion(복합문화주의, 다원문화주의, 장르간 영역붕괴)
<2>Hot문화 → Cool문화로 이동
-Hot 문화<권위, 규범, 제도> 중심주의 배타주의, 남성주의, 고급예술
-Cool 문화<창의 참여, 자유>, 참여주의, 여성주의, 복합주의, 대중예술, 물신주의

5. 문화 간 경계 모호, 전 문화의 대중화 연결 (고급문화와 루저문화 간 구분 모호)
- 문화 간 벽을 없앰, 문화에 ‘대중성’ 바람을 일으켜

6. 지나친 융합에 따른 부작용
<1>순수문화에 대한 가치가 저하 될 우려<정체성 와해 및 정통성을 잃을 우려>
<2>퓨전에 따른 창작 정체성-넌버벌 공연

7.융합 공연문화의 긍정적 영향
<1>해외 수출 사례
<2>기업 광고에 차용

8.정리
<1>21세기 문화콘텐츠는 융합을 추구
<2>정체성을 극복해 새롭게 창조하는 모습 지녀하는 과제


본문내용
<미술>
이미 미술계에서 ‘크로스오버’는 진행된 지 오래되었다. 그런데 최근 들어 이질적 장르가 교차하면서 새로운 가치를 생성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미술서 융합은 포스트모더니즘을 거쳐 더욱 가속, 팽창되고 있다.
특히 미술에서의 장르혼합은 신선한 충격이자 미술계의 기존 흐름을 전환시키는 역할을 한다. 바로 음악을 비롯해, 문학, 연극, 영화 등 다양한 장르들이 미술과 만나 복합문화를 창조해 나가고 있다.

실제 음악과 미술은 오랜 세월 동안 서로를 자극하며 각 장르의 중요한 모티프가 되어왔다. 대표적으로 비디오예술의 창시자라고 일 컫어 지는 ‘백남준’의 작품 세계 역시 음악이 없었더라면 불가능했을 수도 있다.

이런 백남준의 영향에 따라 최근 ‘홍경택’작가를 통해 융합을 추구하는 미술장르를 엿 볼수 있다. 홍경택 작가는 2005년부터 <펑케스트라>시리즈를 그리기 시작했다. <펑케스트라>는 펑키 펑크와 오케스트라의 합성어로 대중음악의 멜로디와 리듬에서 비롯된 개인적인 느낌들을 작품으로 표현 한 것이다. 화가 반고흐, 교황 요한 바오르 2세, 팝가수 프린스,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인물들이 함께 공존하고 여기에 나이트클럽 DJ와 팝송 가사까지 드러내는 등 홍정택의 작품은 음악, 영화, 미술 등이 융합된 퓨전의 세계를 보여준다.

이런 가운데 최근 과학과 만남을 추구하는 설치미술 작품이 선보이고 있다.
앞에서 언급했듯이 이전까지 미술이 문학, 음악, 영화와의 만남에 불과했다면, 최근에는 과학과의 만남을 통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여기에는 뇌 과학을 미술의 감성을 투영해 메디컬 일러스트레이터라는 직업을 가진 장동수 작가 그리고 동식물의 혼합을 통해 하이브리적 상상력을 그림에 표현하는 이희명 작가를 들 수 있겠다.


<음악>
음악계에서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여성 재즈피아니스트 이노경씨는 올해 재즈와 트로트의 만남을 통한 CaTrot 앨범을 발간해 화제를 낳았다. 이밖에 음악을 ‘전시’하는 한옥미 작곡가는 일반적인 연주회와는 전혀 다른 연주와 퍼포먼스를 통해, 연주회 음악은 얌전하게 앉아서 조용히 듣는 것이라는 일종의 고정관념을 깼다. 지난 2월 연주회에서는 시조와의 퓨전을 통해 음악을 새롭게 재해석하기도 했다.

구체적으로 음악과 타 예술과의 소통을 보다 자세히 알기위해, 재즈로 가보면 2006년 발매된 스티브 스왈로우와 로버트 크릴리의 <so there>가 눈길을 끈다. 일렉트라 베이스의 영역을 확장시킨 스티브 스왈로우는 1979년 <home>이란 앨범을 통해 미국의 대표적인 시인 로버트 크릴리와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재즈연주와 시가 어우러지듯 대화하는 이 시도는 <so there>를 통해 또 한번 아름답게 창조되었다. 옥스퍼드 대학 출판부에서 발행한 20세기 영시 라는 책에는 크릴리에 대해 정해진 형식을 피한다고 해서 감정표현 정도가 떨어지는 것은 절대 아니라는 것을 증명한 재즈 음악인에게 큰 영향을 받았다. 고 적혀있다.

최근 한국과 일본의 젊은 싱어송라이터들이 만화를 멜로디로 만들어냈다.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 ‘미스티’블루‘ ’올드피쉬‘ 등이 참여한 이 앨범은 국내 최초의 카툰 사운드 트랙이 되기도 했다. 그리고 최근에 발매된 <한국문학 음악에 담다>는 평화방송에서 진행해온 북콘서트에서 진행된 기획앨범, 김훈의 <칼의노래> 공지영의<즐거운 나의 집> 신경숙의<리진> 최규석의 만화<대한민국 원주민>그리고 올해의 베스트셀러인 김려령의<완득이>까지 총 12작품을 선정해 힙합, 클래식, 국악, 포크, 등 다양하게 음악이란 색을 입혀 표현했다.

참고문헌
도서
지식의 대통합, 통섭
돈과 예술의 경제학 2008 / 김우정
컬쳐텔링 2007 / 김우정외 지음
문화마케팅 2003 / 김우정외 지음

신문 / 잡지
문화일보 / 복합적 ‘패러다임 변화’가 해법 / 2009-05-19 / 예진수
문화일보 / ‘콘텐츠의 시대’ 맞을 준비 됐나
(문화부 ‘콘텐츠 진흥기관 선진화 방안’ 토론회)/ 2008-08-30 / 박수균
매일경제 - [테마진단] 미래의 씨앗을 뿌릴 때다 / 2009.05.26 / 곽승준
주간한국 - 21세기 문화핵심 코드는 융합 / 2008.11.23 /
매일경제 - 리메이크-속편-패러디 전성시대, 왜? / 2009/ 정명화
중앙일보 - 신앙의 눈으로 보는 퓨전문화 / 2004 / 임성빈
퓨전사극의 두 얼굴… “눈은 즐겁지만, 역사는 괴로워”/ 2008/ 나지연
연세춘추- <퓨전-3>우리 모두 퓨전으로 통해요 2004/ 민현주
- <퓨전-2>화려한 섞임 속의 어두운 그늘 2004/ 윤성훈
숙대신보- 진화하는 리메이크, 그 각색의 미학 2007/ 김슬기
시사신문- 득실의 양면 무비컬 산업. 양화를 구축하려면? 2008/ 정여진
오마이뉴스- 문화 마케팅, 광고와 결합한 고희의 그림 2007/ 고지혜

<논문>
퓨전공연문화의 사회문화적 의미에 관한 연구: 중앙대 학위논문 2003/ 김민수

<홈페이지>
-태양의 서커스 -코리아 인 모션 -한국관광공사 문화관광체육부 /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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