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르주아민족주의 좌파의 민족해방운동

해방전후기 통일인식과 민족국가 성립론여기에서 다룰 주제는 해방전후기 통일인식과 민족국가성립론이다. 본문에서는 우파에 해당하는 우남(雩南)이승만(李承晩)의 건국이상, 중도파에 해당하는 민세(民世)안재홍(安在鴻)의 신민족주의국가상, 좌파에 해당하는 박헌영(朴憲永)의 부르주아민주주의혁명론과 프롤레타리아 독재국가 건설운동을 중심으로 살펴보겠다.Ⅰ. 1. 머리말우남 이승만(1875~1965)은 평생 조국의 광복에 헌신

해방직후 암살되지만 않았다면 나는 한민당을 맡아 이끌어가지 않았을 것이다. 죽기전 송진우가 나에 대해 말한 것은 ‘문화민족주의자’ 라고 언급한 것이다. 나 또한 그 생각에 동의한다. 만약 내가 정치적 야심이 있었다면 한민당의 조직을 이용해 당시 국내에 정치적 기반이 없었던 이승만이나 김구를 비롯한 임시정부 인사보다 그 야심을 펼치기에 유리했을 것이다. 그렇게 하는 대신 나는 총선거에서도 지역구를 이윤영에게 양보하면서 다른 정

운동, 원주민 운동 등- 신좌파적인 운동까지 다양한 형태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http://blog.naver.com/revoldaw.do?Redirect=Log&logNo=80006769928 ▶ 좌파의 역사▷ 일제식민지시대 한국 좌파세력은 일제 식민지 치하에서 형성, 발달하였다. 민족 독립과 해방을 위한 투쟁, 봉건적 유제와 의식을 개혁하고 근대적 교양과 의식을 불어넣는 국민 계몽, 노동자, 농민의 이익을 대변하고 조직화 하는 일을 과제로 삼았다. 항일운동기의 민족운동세력은 크게 민족주의 세

운동의 기본 동인이 되었다.3. 1910년대 반일 민족해방운동의 전개1910년 강점이후 반일 민족해방운동은 여러 가지 노선과 방법으로 계속되어 왔는데 3.1운동의 전사(前史)라고 할 수 있는 이들 운동은 크게 3가지로 나눠 볼 수 있다. 첫째는 의병전쟁을 무장독립군 조직으로 발전시키는 독립 전쟁론의 입장에서 국내 무장투쟁의 조직이나 국외 무장투쟁의 지원을 목적으로 한 비밀결사 운동이다. 남한 대토벌작전으로 쇠퇴한 의병세력은 국외의 간도나

운동, 각종학교 설립운동, 자치운동 등을 주장하는 부르주아 민족주의 우파와 대중에 기초한 정치투쟁과 절대독립을 우선적으로 주장하는 부르주아 민족주의 좌파로 발전하게 되었다. 이렇듯 일제하 민족주의 운동의 노선은 하나의 단일한 성격을 지녔던 것이 아니라 그 내부에서 좌우파의 노선 분화를 보이고 있으며, 이러한 민족주의 운동의 성격에 따른 구분에서 島山 安昌浩는 민족조의 우파로 분류되어 왔다. Ⅱ. 安昌浩의 生涯1. 출생과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