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의 공공조형물(혹은 기념조형물) 중에서 이러한 성격을 반영하고 있는 작품을 하나 이상 선택하여 작품이 반영하고 있는 역사나 사회, 문화

공공예술의 성격을 가지고 있으므로, 항시 사회문화적인 존재로서 생각되어야 한다. 이런 의미에서 건축은 건축주의 소유가 아니며, 건축가 자신의 것도 아닌 역사와 사회의 것임을 인식할 필요가 있다. 더욱이 건축은 그 자신의 개체적인 건축성뿐만 아니라, 그 주변의 환경적 요소들과 조화되므로, 감흥적이어야 한다는 입장을 벗어날 수 없다. 하나의 거리를 구성하고 있는 건축은 개개의 조형성이 뛰어나면서도, 거리 전체에 대해 균일한 태세에 있

(현대의서양문화 C형) 국내의 공공조형물(공공미술)의 사례를 들어, 공공미술이 사회 속에 지닌 의미와 기능에 대하여 논하시오목 차Ⅰ. 서론Ⅱ. 본론1. 우리나라의 공공조형물(공공미술)의 역사적 현황1) 공공조형물(공공미술)의 도입2) 공공조형물(공공미술)의 확장과 새로운 시도2. 공공조형물(공공미술)이란3. 국내의 공공조형물(공공미술)의 사례1) 서초구의 지정학적 위치2) 서초구의 자연환경 현황3) 서초구의 인구현황4) 서초구의 주요 공공

공공미술은 기존 미술과는 달리 인간과 사회 그리고 환경에 더욱 밀접한 장르이다. 역사는 과거 위인들을 위한 동상이나 기념탑, 기념비 그리고 기념관과 같은 규모가 있는 거대 조형물에서부터 시작하여 도시디자인의 일환으로 벌어지는 여러 환경미술까지 이르고 있다. 공공미술은 사회와 환경과의 결합이 중요한 미술이기에 장소특수성 혹은 장소일반성과 같은 개념이 따라온다. 장소특수성은 조형물이 세워지는 장소와 작품의 의미가 밀접한 연관

조형물)과, 그것과 인접한 다른 객체(사물, 환경, 사용자)와 맺는, 관계(조화, 상호작용)를 의미한다. 이 관계는 시지각적이며, 물리적이며, 기능적이며, 심리적이다. holistic의 명사형 holism은 전체성(통합성, 포괄성)을 의미한다. 이것은 개별이 아닌 전체를 통해 대상을 판단하는 관점이다. 개별적(자율적, 부분적) 완결의 반대편에 있는 이 개념은 건축, 도시계획 등과 같이 대상이 복합적이거나 공공성이 중시되는 분야에서 특히 중시된다. 자율적인 형

중심으로 이어져온 지역축제(향토축제)와 현재의 지역축제는 상당히 다른 형태의 축제들이라 할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상황은 개념의 혼용으로 볼 수 도 있으나 지방자치 시대의 정치적 측면의 반영이 아닌가 싶다.지역 문화 행사의 중요한 의의는 지역의 정서와 특성을 보존발전시키는데 있다. 그리고 지역의 정서는 지역 민들 생활의 뿌리라 할 것이다. 절대 다수의 공통적인 생활 의식과 일치되는 문화를 재생산한다는 것은 지역의 특성(정체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