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니메이션작가론] 미야자키하야오 감독에 대해서

대해서는 2주전 수업에서 다른 발표자께서 이미 자세히 언급하신적이 있다.그러므로 나는 의 배경이 되고 있는 막부시대에 대해서만 잠시 언급하겠다.막부시대는 일본 역사상 최초의 무신정권이 존속한 시대로서 미나모토노 요리토모源賴朝가 헤이시平氏를 멸망시키고 일본 최초의 부케정권武家政權인 가마쿠라 막부를 창립한 1180년대부터 가마쿠라 막부가 망한 1333년까지의 약 150년간을 막부가 있던 소재지의 이름을 따서 가마

대해서는 2주전 수업에서 다른 발표자께서 이미 자세히 언급하신적이 있다.그러므로 나는 의 배경이 되고 있는 막부시대에 대해서만 잠시 언급하겠다.막부시대는 일본 역사상 최초의 무신정권이 존속한 시대로서 미나모토노 요리토모源賴朝가 헤이시平氏를 멸망시키고 일본 최초의 부케정권武家政權인 가마쿠라 막부를 창립한 1180년대부터 가마쿠라 막부가 망한 1333년까지의 약 150년간을 막부가 있던 소재지의 이름을 따서 가마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원령공주’이다. 현재 외화에 짓눌려있는 일본 영화 시장을 받쳐주는 힘 역시, 전체 방화(일본) 수입의 50%를 차지하는 에니메이션의 힘이 크다고 할 수 있다. 일본의 만화 산업은 일본국내 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 이미 작년, 포케몬이라는 상품이 미국에 상륙하여 비디오 게임 자체는 물론 TV 만화, 인형, T셔츠 등 각종 캐릭터 상품 등으로 2억 달러 이상을 벌어들이며 일대 신드롬을 일으킨 바 있다

미야자키 하야오는 자신의 작품들에 우리생활에 친숙한 원형적 이미지들을 잘 활용하고 있으며, 그것이 또한 감동으로 연결되는 법을 잘 아는 감독이다. 그리고 특히나 영화 에서는 무겁지 않은 느낌, 혹은 순수하고 따뜻한 느낌으로 그것들을 재현해 놓았다. 그렇기 때문에 영화의 큰 서사 안에서 우리는 그 원형적 이미지들이 주는 따뜻한 느낌 속에 영화를 감상할 수 있게 된다.1. 시미즈 마사시 지음, 이은주 옮

2000년대 이후 이성강 감독의 ‘마리 이야기’와 같은 작품이나 ‘오세암’, ‘천년여우비’ 등은 해외 시상식에서 주목받으며 아직 우리나라 애니메이션계에도 발전의 길이 남아있음을 시사했다. 이와 같이 앞으로도 유능한 한국의 인재들이 계속해서 애니메이션의 발전에 공헌하고, 또 근본적으로 대한민국의 국민들이 조금 더 쉽게 만화라는 콘텐츠에 다가갈 수 있다면 우리나라도 머지 않아 ‘애니메이션 강국’의 반열에 들어갈 수 있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