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음악사] 언론, 기록으로 보는 1990년대 대중음악

1990년대 한국 대중문화를 이야기할 때 서태지는 그 중심에 놓여 있다. 서태지는 비단 대중음악 뿐만이 아니라 대중문화 전반에 다양성의 가능성을 제공하였다. 대중 음악사에 있어 언더그라운드에 대한 관심을(서태지가 과거 시나위의 베이시스트였다는 이유로) 증대시켰고, 사회 문화적으로는 신세대라는 단어를 유행시켰으며, 경제적으로는 엔터테인먼트 산업이라는 용어를 정착시켰다. 이 시기 이후로 이른바 한국형 스타 시스템이라는 거대 기획

기록하고 있어, 용어의 정립에 비해 현상이 몇 년 앞서 있었음을 알 수 있다.1) 통기타와 청바지의 시대 - 왜 포크음악 이었나 ?60년대 중반까지 이 땅의 아버지와 그의 아들, 딸은 적어도 대중음악에 대한 취향을 놓고 갈등하거나 대립할 필요는 없었다. 왜냐하면 대중문화는 당연히 실질적 구매력을 가진 어른들의 것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러한 현상은 60년대 서구를 휩쓴 청년문화가 이 땅의 대학가와 이른바 다운타운에 자신들의 아지트를 건설

음악의 사회적인 성질을 먼저 알아보고, 대중음악과 매스미디어의 영향에 따라 현대음악이 어떻게 흘러가는 지, 또 이에 맞추어 음악교육이 어떻게 이루어져야 하는 지에 대해 고찰해보도록 하겠다.Ⅰ. 음악교육의 사회학적 접근1. 음악의 사회적 성질음악의 두 가지 개념 ① 창작 예술로서 예술적 의미를 가진 개념② 인간에게 유용한 사회적 의미를 가진 개념여기서 우리는 두 번째 개념을 살펴보아야 하는데 이는 음악사회학에서 의미하는 음악

기록하고 있다. 음악은 없고 영상만 있다? - 뮤직 비디오 붐에 대한 씁쓸함 http://www.cinefocus.co.kr/issue/200003/criticism01.htm최 지 선(대중음악 평론가)눈 오는 거리, 한 남자(김석훈 扮), 걸어간다. 한 여자(이영애 扮), 그를 차 안에서 반갑게 바라보며 스친다. 기차 길을 건너다가 그 남자, 쓰러진다. 놀라 달려가는 그녀. 하지만 기차는 빠르게 지나간다. 다행히도 그는 건널목 저편에 휘청거리며 서 있다. (얼마나 극적인가!) 다음 장면. 술집에서 일하는 그녀

보는 대중음악 오디션 프로그램의 역사, 도란도란 문화놀이터, 2010. 10. 21, http://culturenori.tistory.com/1333, 2010. 12. 18당시 대중들은 과거부터 지속되어오던 음악 프로그램처럼 이러한 프로그램들에 관심을 가졌고 당시에 큰 이슈가 되었다. 하지만, 1340000여명의 예선 참여인원, 시청률 18%, 문자투표 42만권, TOP4라 불리는 본선 진출 4인방의 팬카페 누적 가입인원 10만명 돌파(서론 통계 참고)의 기록을 자랑하는와는 비교대상이 되지 못했다. 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