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과 한국의 술자리 문화

지역과 나라마다 고유한 문화가 있고 그 문화에 따라 각기 다른 술 문화 형태를 지니고 있다. 크게 동양과 서양으로 나누어 술 문화가 미치는 영향을 정신적 육체적으로 비교분석 해 보기로 한다.동양의 술 문화가 미치는 영향 동양이라고 다 같은 술 문화를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다. 한국과 일본의 경우 술을 취하도록 마시는 경우가 많지만 이에 반해 중국은 술자리에서 취하도록 술을 마시는 경우가 극히 드물다. 한국은 이렇듯이 세 나라의 공통적

일본의 문화 와리캉와리캉(割り勘わりかん)은 와리마에캉죠의 줄인말로 총금액을 각각 나누어 지불하는 것이다. 우리식으로 표현하자면 더치페이라고 할 수 있으니 즉, 일본식 더치페이라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와리캉 문화는 친구, 애인, 회사동료, 심지어 상사와의 술자리에서도 한명이 몰아 내지 않고 각자 계산한다. 이른바 한국의 ‘한턱내기’ 와는 상이한 형태의 문화이다. 이처럼 독특한 와리캉 문화는 일본의 자판기에서도 잘 나타난다. 한

일본을 알아보도록 하겠다. 1. 일본인의 국민적 기질과 성격 1) 일본인의 국민적 기질세계롤 돌아다녀 보아도 한국과 일본만큼 가까우면서 서로 다른 나라는 없을 것이다. 그 예로 영국과 프랑스, 독일 등 이웃나라이지만 기독교를 믿는 나라라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고 과거부터 전쟁과 문화교류를 통하여 많은 부분이 교류되어서 비슷한 공통점을 찾을 수 있다. 하지만 한국과 일본은 수저 놓는 방법부터 술자리 문화, 의식주 생활 등 전반적인 부분에

문화만큼이나, 혹은 그 이상으로 다양하기 때문입니다. 각 민족의 역사적 배경이나 그 나라의 자연환경에 따른 생활방식을 함축성 있게 포함하고 독특한 맛과 냄새로 한 나라를 다른 나라와 구별지어주는 것은 바로 음식이 갖는 가장 큰 특징이자 장점일 것입니다. 일본은 한국과 가깝게 위치해 있을뿐더러 역사적으로 한국과 많은 교류가 있었습니다. 그리하여 음식문화에 있어서도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으나 자세히 들여다보면 섬나라라는 고유

문화의 일제 잔재를 쓸어버린 미군은 이와 동시에, 그리고 한국전쟁을 겪으면서 자신들만의 또 다른 매춘공간을 조성하는 데 성공한다. 낡은 집을 헐고 새 집을 짓듯 미군들은 이 땅에 또 다시 새로운 매춘문화를 도입 정착시키는 주역이 된다. 바로 기지촌 매춘문화 시대가 시작된 것이다. 미국의 기지촌 문화 정착과정은 과거보다 빠른 속도로 진행되었다. 기지촌 문화는 여자, 즉 양공주를 중심으로 형성되어 나갔다. 일제가 남기고 간 매춘 문화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