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 집단간 비교를 통해 바라본 헌팅문화에 대한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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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1.1. 연구 목적과 가치
1.2. 연구 내용 및 방법


2. 대학생들의 헌팅에 대한 인식
2.1. 설문조사
2.2. 포털사이트(snulife) 사례


3. 남 ․ 여 간의 헌팅문화 차이 분석
3.1. 공통성
3.2. 특수성


4. 서울대 학생들과 타 대학교 학생들의 헌팅문화 차이분석
4.1. 공통성
4.1.1. 남성의 공통성
4.1.2. 여성의 공통성
4.2. 특수성
4.2.1. 남성의 특수성
4.2.2. 여성의 특수성


5. 헌팅문화에 관한 종합적 고찰
5.1. 헌팅의 긍정적인 측면과 부정적인 측면
5.2. 서울대학교 학생들의 헌팅문화 고찰
6. 결론
6.1. 요약
6.2. 연구의 한계와 발전방향



* 참고문헌

본문내용
1.서론

1.1.연구 목적과 가치

남자와 여자가 만나 연애를 시작하는 방법에는 다양한 형태가 있다. 다른 사람의 소개로 약속한 장소에서, 약속된 시간에 만나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을 거친 후 시작될 수도 있고, 알고 지내던 주변 사람들이나 친구가 연인으로 발전할 수도 있다. 헌팅도 이처럼 연애를 시작하는 형태 중에 하나이다.
하지만 헌팅은 미팅이나 소개팅과는 다른 상황 속에서 발생한다. 헌팅을 하는 사람도, 헌팅을 당하는 사람도 전혀 예상치 못한 일이다. 마음에 드는 사람을 발견하고, 접근을 하기까지는 많은 용기가 필요하다. 헌팅을 하고자 마음먹은 순간부터 그 사람에게 다가가 말을 건네는 데까지 걸리는 시간은 매우 짧다. 하지만 그 짧은 순간에도 어떤 말을 꺼내야 할지, 그 사람이 거부감을 가지지 않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등 많은 생각들을 하게 된다. 다른 어떤 방법들보다도 헌팅은 가장 짧은 순간, 가장 많은 고민 속에 이루어진다.
물론 헌팅에 대해 무조건적으로 거부감을 가지는 사람들도 있다. 이런 사람들이 거부감을 가지게 되는 주된 이유는 전혀 알지 못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생기는 불신감과 또 그런 식으로 이성에게 접근하는 사람은 가벼워 보인다는 이유 때문이다. 하지만, 앞에서 얘기한 것처럼 헌팅도 연애의 시작의 형태 중 하나일 뿐이다. 분명히 그런 끌림을 탓할 수는 없는 일이다. 헌팅을 하기까지는 많은 용기가 필요하기 때문에 그 용기에 딴지를 걸 수는 없다. ‘첫눈에 반했다.’ 라는 말이 있다. 첫눈에 반한 그 또는 그녀에게 다가가는 방법이 헌팅이 될 수도 있다.
헌팅에 대한 생각은 다를 수 있지만, 이제 헌팅은 젊은 남녀들 사이에서 하나의 문화 현상으로 자리 잡았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다. 텔레비전을 켜면 헌팅에 관한 프로그램들도 많이 볼 수 있고, 서점에선 헌팅의 기술에 관한 책들도 쉽게 접할 수 있다. 또한 인터넷상에서도 헌팅 관련 사이트나 카페 등이 수없이 존재한다. 본 논문에서는 이러한 헌팅을 하나의 문화로 보고 ‘헌팅 문화’라는 용어를 사용하려 한다. ‘문화’ 에 대한 정의를 찾아보면 한 사회의 주요한 행동 양식이나 상징 구조를 말한다. 네이버 백과사전, 〔전자자료〕, http://100.naver.com/100.nhn?docid=65967 . (2009.12.5 검색)
사회 전체 구성원으로 볼 때에 헌팅은 문화의 범주에 속하기엔 부족한 감이 있지만, 좀 더 구체적이고 개별적인 범주로 나누어 본다면 젊은 사람들 사이에서의 헌팅은 문화의 정의에 충분히 부합한다. 앞서 언급했듯이, 헌팅도 연애를 시작하는 다양한 방식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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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영, <20대의 자발적 참여문화>, 부산일보, 2008년 6월 21일자.
케이 듀오, <<남녀의 행동연구 3판>>, 이혜성 옮김,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출판부, 1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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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vien Burr, 사회적 성별과 사회심리학, 시그마 프레스, 2002.

네이버 국어사전, [전자자료], http://krdic.naver.com/detail.nhn?docid=30020900 .
네이버 백과사전, 〔전자자료〕, http://100.naver.com/100.nhn?docid=65967 .
12월의영광,「어느서울대생의헌팅보고서」,〔전자자료〕,http://cafe.daum.net/appraisal/6ol/24259?docid=2pF|6ol|24259|20091112020315&q=%C7%E5%C6%C3%BA%B8%B0%ED%BC%AD&srchid=CCB2pF|6ol|24259|2009111202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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