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전통음식 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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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한국인의 전통음식 김치

[ 서론 ]

[ 본론 ]

1. 김치의 기원과 역사

(1) 김치의 기원

(2) 빨간고추와 젓갈의 김치

2. 김치에 대한 한국인의 인식

3. 몸으로 익혀야 하는 김치 조리법

4. 문화전승체계로서의 김장

5. 김치제조의 과학

6. 김치의 지역성

7. 김치맛과 한국문화

(1) 오색과 오미의 우주론

(2) 맛의 교향곡

(3) 화식과 생식 매개향 발효식

(4) 밥맛과 반찬맛

(5) 김치의 메타언어

[ 결론 ]


본문내용
1. 김치의 기원과 역사
(1) 김치의 기원
김치는 절이는 과정을 거친 채소절임음식을 통틀어 부르는 말이다. 지방에 따라 김치하면 배추김치를 지칭하는 경우도 있지만, 큰 의미에서 깍두기나 오이소박이, 심지어 장아찌까지 김치무리에 포함시키기도 한다. 김치라는 말이 한자어 침재(沈滓)에서 나왔다는 설이 유력하다. 이 침재의 고어발음이 ‘딤ㅣ“ 이것이 구개음화 과정을 거치면서 ’딤채→딤치→김치‘로 되었다는 입장이 일반적으로 통한다. 그러나, 한자어 침채 대신에 우리말이 있었을 가능성이 높고, 이것이 침채라는 한자어로 옮겨진 것이 아닌가 하는 의견도 있다. 여하튼 침채라는 말의 뜻이 ‘채소를 절인다’는 뜻이기에, 김치는 ‘채소절임음식’을 총칭한다 해도 무리는 아니라 믿는다.
문화의 기원을 문명국에 두고, 그것이 서서히 주변국으로 전파되었다는 입장을 취하는 전파주의 입장에서는 채소절임음식의 기원은 중국에 있다고 한다. 일본의 마에다의 견해에 이러한 입장이다. 일본의 즈게모노는 채소를 소금으로 탈수한 후 여기에 맛을 내는 각종 조미료를 넣어서 만드는 일종의 짠지 계통의 일본 채소절임음식이다. 마에다는 즈게모노를 채소보존식품으로 전제한 후 세계채소절임음식의 계보를, 중국을 중심으로 서쪽으로 식초보존권, 동쪽은 소금보존권으로 파악했다. 다른 말로 설명하면, 중국의 베이징 츄안차이․스추안 파오차이가 실크로드를 경유하여 서쪽으로 전파되어 유럽의 피클과 사우어크라우트로 되었고, 동쪽으로 한국과 일본으로 전파되어 김치와 즈게모노가 되었다는 것이다. 이런 마에다의 ‘중국 기원 및 전파설’과 같은 입장에 서는 우리 나라의 식품사 학자들도 많다.
동북아시아 3국 중 채소절임음식을 최초로 적고 있는 문헌으로 B.C. 10~7세기경 중국 주나라의 민요를 공자가 편한 시경(詩經)이다. 시경의 소아(小雅)편에 있는 시구 중 ‘저(菹)’라는 글자가 김치무리 또는 저채류를 가리킨다고 하며, 이 저(菹)가 위진남북조시대에 나온 중국문헌 ‘제민요술(齊民要術)’에 와서 다시 등장한다. 제민요술의 저(菹)는 대체로 소금절임, 식초절임, 소금과 쌀죽절임, 술게미절임, 장절임 등으로 나눌 수 있는데, 이 제법이 우리 나라와 일본에 전해지면서 서로 각기 특색 있는 저채류를 이루게 되었다는 관점이 전파주의의 주요입장이다.
하지만 문헌에만 의존하여 채소절임음식-김치의 기원무제를 다룬 전파론자들의 방법론에서 유념해야 될 것은 그들이 인용한 사료에 대한 엄밀한 비판과 함께 현재 우리가 정의하는 김치의 형태와 사료에 나오는 김치의 모양이 같은 것인가라는 점이다. 사실 전파론자들이 내세운 주장들은 대부분 문헌사료에 기초하여 나왔다. 그리고 특정 음식의 명칭이 등장하는 문헌 사료들을 연대기 순으로 나열했을 때 가장 먼저인 것을 그 음식의 기원 연대로 삼는다. 특히 고대 문헌사료가 부족한 우리 나라의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중국, 일본의 고문헌들을 두루 이용하였다. 이런 까닭에 연대기적으로 앞선 중국의 문헌에 기초하여 채소절임음식-김치의 기원을 중국에 둘 수 밖에 없는 한계를 드러내었다. 전파론자들은 세계 각국의 채소절임음식이 중국에서 어떻게 각국으로 전파되었는가를 구체적으로 설명하지 못한다. 다만
참고문헌
김치, 한국인의 먹거리 - 김치의 문화인류학 ( 주영하, 도서출판공간)
한국의 맛 (강인희, 대한교과서주식회사)
김치 옷벗기기 (http://net-in.co.kr/soonbok/)
김치, 첫년의 맛 (http://www.kimchi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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