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학] 촛불집회를 통해 본 공론장으로써의 미디어의 역할

미디어의 지위를 잃지 않고, 사회 기득권층의 이익을 대변하는 역할을 함으로써 민주화 이후 사회 개혁을 원하는 시민들에 의해 언론 공공성 재고의 절차로 언론개혁을 요구하는 상황에 이르게 하였다.본 논의를 통해서 현재의 문제의 지형이 어떻게 형성되었고, 좀 더 광의적인 의미에서 ‘미디어 권력’의 지형은 어떤 상황에 이르고 있는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준비작업으로 한국사회에서 시민사회라는 말이 구체적으로 어떤 영역을 가리키고 있

역할을 담당하는 것은 무척 고무적인 일이다. 이것은 인터넷 토론게시판과 커뮤니티 활동등으로 더욱 배가되고 있는데, 사이버스페이스가 일종의 공론장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다. 최근에는 2002년의 노풍, 효순이 미선이 추모 촛불집회, 파병반대 촛불집회, 탄핵반대 촛불집회, 2004 총선시민연대 등 오프라인까지 연결되는 거대한 규모의 사회운동으로 조직되고 있다.정치사회적 배경1. 지방분권화 실시1987년을 기점으로, 중앙집권적 통치구조에서

통해 수용자를 ‘공공적으로 중요한 것으로 여겨지는 논의’에 포함시키는 역할을 한다. 이외에도 저널리즘을 구성하는 성격은 많으며 그것과 관련한 저널리즘의 기능을 원론적 차원에서 살펴보도록 하겠다. Schudson의 『The Power of News』에서 발췌, 요약한 내용이다.▲ 정보 제공저널리즘의 기본 기능은 환경을 관찰해서 사회와 사회 구성원에게 중요하고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다. 우연히 입수한 정보를 제공할 수도 있지만 그것보다는 독자와

촛불집회의 참여를 결정하고 후원금을 모금하거나 시위 참여 독려운동을 전개하였다. 그리고 보수신문의 광고주에게 압력을 행사하는가하면 시위 서포터로서의 역할을 하기도 했다. 이들은 서로간의 네트워크를 통해 정보를 공유하며 토론활동을 전개했고, 적극적으로 오프라인 시위현장으로 나옴으로써, 온라인에서의 참여가 오프라인의 참여로 이어지는 대표적인 사례가 되었다. 다. 자원동원방식의 변화인터넷의 출현은 기존의 자원동원론에서

본적인 의미(외시, 외연)가 아니다. 그것은 이미 매우 ‘긍정적’인 의미(공시, 내연)를 가지고 있는 개념으로서의 ‘생산적’이다. ‘비생산적’이라는 단어와의 대조를 통해서 말이다. 원래 생산적 복지라는 것의 영어 표기는 ’workfare이다. 이것은 굳이 생산적 복지라고 번역될 필연적인 이유가 있는 것이 결코 아니다. ‘근로 연계형 복지’라는 보다 가치중립적인 기표가 존재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것은 비단 인터넷 공론장에서 뿐만 아니라 오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