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음식문화] 스위스의 음식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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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들어가는 말

Ⅱ. 본론

Ⅱ-1. 역사

Ⅱ-2. 지형 및 기후

Ⅱ-3. 동·식물 자원

Ⅱ-4. 음식

Ⅲ. 나오는 말

본문내용
Ⅰ.들어가는 말

일반적으로 음식문화란 환경에 영향을 많이 받을 수밖에 없다. 사실 많이 받는 정도가 아니라 그것에 좌우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 할 수 있겠다.
천연적으로 주어진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인간이 특별히 노력을 곁들여 완성되는 것이 음식문화라면, 그것을 완성시키는 요소들을 통틀어 테루아(Terroir)라 한다. 본고를 작성함에 있어서 우리는 세부적인 음식의 종류, 조리법 따위는 거의 일절 배제하였다. 대신 스위스의 지형과 기후는 어떠한지, 실제로 생산되는 작물들은 뭐가 있으며, 스위스 인들이 어떤 민족으로서 음식문화를 창출하는데 어떤 노력을 기울였는가를 살피는 즉, 테루아의 개념에 초점을 맞춰서 서술했음을 먼저 밝혀두고자 한다.

Ⅱ.본론

Ⅱ-ⅰ. 역사

먼저 스위스의 역사를 살펴보기로 하자. 다른 어떤 것보다 스위스의 역사를 먼저 살펴보고자 함은 스위스인들의 뿌리가 어디에 있는지를 알기 위함이다. 스위스 땅에 최초로 인류가 살기 시작한 것은 후기 구석기시대부터이며, 알프스의 빙하지대에 있는 동굴과 바위에는 그들의 자취가 남아 있다고 한다.
하지만 공식적인 역사기록으로는 BC5세기 경 켈트족이 정착한 것을 최초로 하고 있다. 그 중 가장 강력한 헬베티족(族) 스위스는 로마 시대 때 헬베티아라 불리었다. 그리고 훗날 나폴레옹에 의해 점령됐을 때 나폴레옹도 스위스를헬베티아 공화국(République Helvétique)이라 하였는데, 그 어원이 이들 헬베티족에 있다고 한다.
은 스위스 서부를 차지하고 라인 강 북쪽의 게르만인과 대립하였다. 헬베티 족은 BC 107년 로마의 집정관 카시우스의 군대를 격파하고, BC 59년에 론 강을 따라 갈리아의 평원에 나가려 했으나 카이사르의 군대를 만나 패배했다. 그 다음부터 급속히 로마화 되었으며, 4세기에는 그리스도교가 전해졌다. 5세기의 민족 대이동 때에는 서부에 부르군트족 동부에 알라만족이 정착하였으며, 부르군트족은 라틴화 되고 알라만족은 게르만색이 강하여 언어의 경계가 형성되었다.
게르만인 중에서 프랑크족이 가장 강력한 왕국을 만들었으며, 5세기 말에는 스위스를 병합하였다. 그러나 게르만법에 의한 세습재산 분할제 때문에 국토의 분열과 항쟁이 끊이지 않았으며, 이에 따라 스위스도 분할되었다. 특히 우리(Uri) 지방은 중유럽과 이탈리아를 잇는 가도에 해당되며 경제적·군사적 요지였기 때문에 남북에서 모두 이를 노렸다. 10세기부터 11세기에 걸쳐 신성로마제국의 일부가 되었으며, 우리 지방을 중심으로 한 구역은 황제직할지가 되었다. 그러나 독일에서는 제후의 세력이 크고 황제의 힘이 약했기 때문에 스위스 지역도 독자성을 지키고 자주정신이 강해졌다. 11세기 말부터 13세기 초까지는 체링가(家)가 지배하였으나 그 후 합스부르크가(家)가 동스위스를 중심으로 세력을 얻어 차츰 압박을 가하기 시작하였다. 그래도 대공위시대 (1256∼73)에는 자치의 자유를 얻었으나, 합스부르크가의 루돌프 1세가 황제가 되자 이 자치도 위태로워졌다. 그 후부터 스위스인들은 합스부르크왕가를 상대로 끝없이 저항한 결과 마침내 1499년에 바젤협약에 따라 공식적으로 독립함을 인정받았다. 이 이후부터는 우리가 살피고자 하는 바와 크게 연관이 없어 따로 언급하지 않기로 하겠다. 본 내용들은 전부 네이버의 백과사전을 참조로 하였다.


우리는 위의 내용들을 통해 다음과 같은 사실들을 알 수 있다. 하나, 스위스의 인종은 게르만족에 그 뿌리를 두고 있다. 둘, 스위스에는 왕족문화가 없다. 이것을 통해 우리는 아마도 스위스의 음식은 게르만족풍의 음식문화가 있고, 귀족적이지 않고 서민적일 것이라는 것을 추측해볼 수 있다.

Ⅱ-ⅱ. 지형 및 기후

흔히 스위스하면 먼저 떠오르는 것 중에 알프스 산맥이 있다. 그만큼 스위스는 산지가 국토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국가이다. 스위스는 크게 북동에서 남서 방향으로 쥐라산맥 지역, 중앙저지(스위스고원)지역, 알프스 산맥 지역의 3지역으로 나뉜다.
쥐라산맥은 남쪽의 알프스 산맥에 비해 해발고도가 낮으며, 주루 중생대의 석회암으로 되어 있는 전형적인 습곡산지이다. 스위스 영내의 쥐라산맥 중 최고점은 1679m로 비교적 낮은 해발고도이지만, 이 산지는 유럽 교통상의 일대 장해였다. 북쪽의 쥐라와 남쪽의 알프스의 두 산지에 낀 중앙저지는 습곡작용을 그다지 받지 않은 곳이며 주로 제3기층으로 된 해발고도 300~800m의 완만한 구릉성 지역이다. 빙하퇴적물에 막혀서 형성된 레만·뇌샤텔·취리히 등의 대도시가 있고, 인구밀도가 높다. 중앙저지 지역의 남쪽은 스위스 국토의 반 이상을 차지하는 알프스산맥 지역이다. 화강암·편마암 등의 결정질 암석으로 된 알프스 산맥은 스위스`독일 국경의 보덴 호(湖)로부터 그라우뷘덴 주(州)의 슈플뤼겐 고개를 지나 이태리의 코모 호(湖)에 이르는 구조선(構造線)에 의해 동서로 양분되며, 동(東)알프스에 비하여 서(西) 알프스의 해발고도가 전반적으로 높고 산세도 험하다. 알프스는 론 강 및 라인 강 상류의 동서 방향으로 된 계곡에 의하여 당뒤미디(3257m)·융 프라우(4158m)·핀스터아르호른(4478m)·몬테로사 산(4634m) 등을 포함한 남 알프스로 양분된다. 우문호 저, 이재우 편, 『세계의 음식과 문화 』(학문사, 2004) - p. 312

스위스의 기후는 국토가 좁은 데 비해 복잡한 양상을 띠고 있다. 동서로 뻗은 알프스산맥 남쪽의 티치노 주는 비교적 온난한 지중해성 기후의 영향을 받으나, 북쪽은 기온 차가 적은 온난다우의 서안해양성기후와 기온 차가 큰 건조한 대륙성기후가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 변덕스러운 중간형 기후이다. 이처럼 3개의 기후형을 가진 스위스에서는 날씨 변화가 몹시 심하다. 우문호 저, 이재우 편, 『세계의 음식과 문화 』(학문사, 2004) - p. 313

스위스는 위도 상으로 북위 46~48도에 위치해 있다. 그리고 바다라곤 전혀 없는 내륙 국가이나, 내륙국가 답지 않게 대륙성기후의 특징을 가지지 않는다. 즉, 계절별의 기온차가 심하게 나타나지 않는다. 대륙성기후는 육지가 바다보다 비열이 낮아 빨리 데워지고 빨리 식는다는 특징에서 이름 지어진 기후이다. 그래서 대륙성기후를 가지는 국가들은 일반적으로 여름과 겨울간의 계절별 기온차가 크게 나타나는 편이다.
그것은 스위스에 호수가 많아 습기가 많기 때문이라고 한다. 스위스의 연평균기온은 8~10℃ 계절별 기온차가 적다는 것뿐이지 지역적으로 알프스의 북쪽과 남쪽에 따라 상당한 차이가 있다. 가령 알프스 북쪽의 중앙 저지에 있는 도시에서는 1월 평균기온이 영하인 곳이 많으며, 7월 평균 기온도 20도를 넘는 곳이 없다. 이에 비하여 남쪽의 루가노나 로카르노에서는 1월과 7월의 평균기온이 각각 2도 및 22도 안팎이다.
가량이며, 연평균 강수량은 지역마다 크게 차이가 나는데, 서부지역은 2,600mm, 동부지역은 700mm, 알프스 남부지역은 1,750mm 정도로 나타난다. 이들 강수량의 대부분은 산지에 집중 되어 있는데, 그것은 전부 눈으로 인한 강설량으로 나타난다.http://che-berne.mofat.go.kr/help/include/newopenleg.jsp?MOFATNAME=%EA%B5%AD%EB%AC%B8_%EC%8A%A4%EC%9C%84%EC%8A%A4&INDEXNAME=MOFAT_HOME&PK=549779KEY2600&SEQNO=549779&PARTNAME=TYPE_LEGATION (스위스 대사관 홈페이지에서)

참고문헌
1. 황현희 저, 『스위스』(중앙북스(주), 2008)
2. 김지현 외 35명 저, 『스위스(Switzerland)』( (주)레 바캉스, 2007)
3. 조두환  저, 『조두환 교수의 스위스 문화 기행』
(자연사랑, 2002)
4. 조두환, 사순옥 저 『알프스 지역 전설과 요들송』
(건국대학교 출판부 2002)
5. 우문호 저, 이재우 편, 『세계의 음식과 문화 』
(학문사, 2004)
6. 이성만 저, 『스위스 문화이야기』(역락사, 2004)
7. 이영미 저, 『초콜릿(Chocolate)』(김영사,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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