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 가는 AI VS 교과서를 못 읽는 아이들 독후감

독후감에서 발췌)먼저 경제란 이기심으로부터 시작된다고 책은 글을 열고 있다. 인간은 기본적으로 욕망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욕망이 있기에 우리가 생존해 나갈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 사회는 이러한 욕망을 언제나 금기시해야 하는 것으로 여겨왔다. 그리고 이러한 욕망 중 자신의 이익을 생각하게 되는 욕망을 이기심이라 부르며 더 더욱 금기시 해오고 있다. 하지만 이기심은 경제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사회의 기본 동력이다. 이기심으로부

아이들과 놀고 자상한 남편으로의 자질을 갖고 있어서 결혼한 것이였다.요즘, 돈으로 인한 부부간의 문제가 정말 많다. 돈으로 결혼하고 돈으로 이혼하는 사람들이 참 많다.나는 그런 것을 볼 때 마다 참 미련하다고 생각한다. 평생을 함께할 사람인데 “어떻게 그 사람의 재력만 보고 결혼할 수 있지?”라는 의문이 붙는다. 작가는 소설 속에서 도시와 시골만 설명하지만 그 속면을 들여다보면 결국엔 돈 vs 사랑이라는 논쟁거리가 나온다.따라서, 나

못하면 어떤 기업도 제품도 성공할 수 없다. 새 시대에도 진리는 매한가지안 것이다. 이 책은 현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우리에게 자연스럽게 다가오고 있는 이 변화를 다른 시각으로 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스마트폰을 쓰는 것, 유튜브를 보는 것이 자연스럽고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사실 당연한 것이 아닌 고객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히 캐치하여 우리와 같은 포노 사피엔스들을 겨냥한 맞춤형 아이템이었던 것이다. 보

아이들이 어째서 할 줄 알게 되는지 의문을 가졌다. 고아원에서 돌 정도 되는 아이들을 두 그룹으로 나누어 한 그룹에는 보통 때처럼 보육하고 다른 그룹에는 보육 이외에 절대로 말을 걸지 않도록 했다. 그 결과 말을 걸지 못하게 한 그룹의 아이들은 6개월이 지나면서 죽기 시작했다. 이 말은 소통이 단순히 의사를 전달하는 방법만이 아니라 생명력에까지 영향을 미친다고 볼 수 있다. 즉, 살아가는 힘의 근원이 된다는 뜻이다.둘째, 소통은 인간에게

가는 꼬마 과학자라고 전제하는 반면, 비고츠키는 아동이 타인과의 관계에서 영향을 받으며 성장하는 사회적 존재임을 강조한다. 그에 의하면, 인간의 정신은 독립적인 활동이 아니라 사회학습의 결과이며, 일상에서의 과제해결은 성인이나 혹은 뛰어난 동료와의 대화로부터 영향을 받는다. 이처럼 아동은 사회의 보다 성숙한 구성원들과의 상호작용하는 동안 자신의 문화에 적합한 인지과정이 그에게 전이된다. 따라서 비고츠키는 개인들간의 상호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