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사를 뒤흔든 생각의 탄생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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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세계사를 뒤흔든 생각의 탄생
본문
우리는 사상가들의 말을 공부하고 배우지 않을지도 모른다. 우리의 생각을 도려내어 정당화하려는 것일 수도 있다. 애덤 스미스가 두 번 정도 언급한 보이지 않는 손은 현 시대의 유행어처럼 사용되며, 케인스를 소환해 적극적인 투자를 주장한다. 파레토가 한 번도 말한 적이 없는 20:80의 법칙도 파레토의 법칙이다. 얼마나 많은 사상가들이 우리가 오해하고 있을까? 이 책은 그러한 질문에 답하기 위해 쓰여졌다. 책을 세 권 이상 읽는 듯한 느낌을 남길 정도로 함축적이면서도 강렬했던 이 책은 트로이 목마 출판사의 지원으로 읽을 수 있었다. 첫 번째로 이야기할 것은 아담 스미스다. 소위 "자유" 구호는 항상 아담 스미스의 "보이지 않는 손"에 대해 이야기한다 시장은 자유롭게 놔두면 그 자체로 잘 작동할 것이다. 그러나 경제는 지금처럼 복잡하지 않았고, 심지어 애덤 스미스도 국가의 역할에 대해 이야기했다. 국가는 전쟁을 예방하고 구성원들이 부당한 대우를 받거나 피해를 입었을 때 이를 해결해야 한다. 시장의 힘으로 생산하거나 유지할 수 없는 공공사업을 해야 한다. 특히 생필품에 대한 과세나 사업이익에 대한 과도한 과세 등을 비판했다. 아담 스미스는 경제학자로 알려져 있지만 도덕 철학자이다. 그가 말한 사회적 상황은 현 시대와 크게 다르지 않지만 지켜지지 않는다. 사람들은 아담 스미스가 생각했던 것만큼 도덕적이지 않은가. 애덤 스미스는 분업을 이야기하면서도 단편적인 일에 대한 생각이 좁아질 것을 우려해 노동자 문화를 양성할 장치가 필요했고,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공립학교 설립을 주장했다. 그는 물질이 풍부할 때 번영하는 것처럼 보이더라도 노동자들의 마음이 퇴보한다면 잘못된 것이라고 말했다. 그것은 애덤 스미스의 계몽주의와 도덕적 인간관에서 벗어난 것이었다. 인간의 물질적 욕심은 높은 수준의 미덕으로 억제되지 않았다. 경쟁만 교육하는 현 사회에서는 불가능할 수도 있다. 사회란 무엇인가?생시몽의 생각은 그 질문에서 시작되었는가? 사회가 가진 첫 단어는 함께하는 사람들이다. 가장 많은 사람들이 가장 큰 행복을 누리는 공리주의와도 일맥상통한다. 그는 개인이 불행한 것은 개인의 잘못과 책임이 아니라 올바른 지식과 습관, 능력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주지 못한 환경의 잘못이라고 말했다. 그것은 인문학적 경영의 시작이었다. 사람 중심 경영과 이익 중심 경영의 모순을 깬 세인트 사이먼은 현재 HRD의 선구자이다. 기업가라는 단어는 프랑스의 자랑이다. 대부분의 경제 용어가 영어인 반면 기업가들만 프랑스어를 빌리기 때문이다. 장 바티스트 세는 회사를 운영하는 사람들을 둘로 나누었다. 기업가와 경영자들이다. 기업가는 역동적이면서 혁신을 수행하고 경제를 발전시키는 사람이다. 기업가는 타인의 지식에서 이익을 창출하는 지식과 지식을 연결하는 매개체 역할을 한다. 기업가들은 사람들이 보지 못한 몇몇 인맥을 찾아 우수한 발명품을 우수한 수익 창출로 이끄는 사업을 할 수 있다. 프리드리히 리스트는 국가의 역할을 중요하게 생각했다. 아담 스미스의 보이지 않는 손은 그저 잘사는 나라에서 태어나 살았던 사람의 생각일 뿐이다. 부유한 나라가 되기 위한 국가의 역할을 과소평가해서는 안 된다. 예를 들어, 아담 스미스의 "영국"은 엘리자베스 1세 여왕의 강력한 통치 덕분에 강력한 영국이 될 수 있었다. 모든 경제 강국은 다른 대륙에 대한 개방을 요구하는 동시에 스스로 보호주의를 제기한다. 개방은 강자에게 유리하다. 오늘날 미국조차도 보호무역주의가 중요할 때마다 그것을 꺼낸다. 풀뿌리 경제가 나무로 성장할 때까지 국가는 산업을 보호해야 한다. 세계 커피 시장 규모와 비교하면 케냐의 소득 수준은 절망적이다. 모든 강대국들이 산업의 근간을 장악하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이것은 또한 자유 경제의 민낯이기도 하다. 권력자들은 항상 방임이 최선이라며 약자를 유혹한다. 마치 부자가 "법대로 하자"고 말하는 것과 같다 신문이나 모든 매체는 기본적으로 정치이다. 미디어는 권력의 나팔 역할을 할 능력이 있고, 권력은 그것을 가만히 두지 않는다. 이것을 부인한 사람은 "풀리처"이다. 우리에게 기자의 노벨상으로 더 알려진 그는 옳은 말만 하고 시민들이 관심을 갖는 것에 집중하라고 말한다. 그는 기자들이 태생이 아닌 배움을 통해 탄생한다고 믿었고, 언론대학을 설립하기 위해 많은 돈을 기부했다. 오늘날의 미디어는 구독료보다는 광고료에 의존한다. 광고료는 독자 수에 비례하겠지만, 결국은 유료인 사람들에게 자신감을 줄 수 없다. 우리는 우리가 언론에 자유롭게 접근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우리의 권리를 잃었을 수도 있다. 구독료만으로 유지되는 언론사만이 세상에 당당하고 싶은 기사를 쓸 수 있다. 기레기라는 아픈 이야기는 이해하지만 이해하고 싶지는 않다. 파레토의 20:80 법칙은 여러 가지로 해석된다. 세상의 나쁜 일의 80%가 나머지 20% 때문에 일어나고, 회사 수익의 80%는 품목의 20%에서 나오고, 문제의 80%는 이유의 20%에서 나온다. 이 공식은 잉여라는 단어와 관련이 있지만, 그것은 실제로 간단한 문제가 아니다. 평가가 절대적이지 않기 때문이다. 축구 경기를 해보자, 미드필드를 너무 잘해서 수비수에게 공이 잘 넘어가지 않는다. 그래서 우리는 지금 수비수들을 잉여로 볼 것인가? 편협한 정책은 때로 중요한 부분을 도려내는 악수로 이어진다. 그것들이 사라지면 생각보다 중요한 것들이 많아진다. 파레토는 그의 엘리트의 순환 이론으로도 유명하다. 사회가 발전하는 것이 아니라 엘리트가 교체되는 현상일 뿐이다. 엘리트는 여우형과 사자형으로 나뉜다. 여우형은 무엇인가를 계속 찾는 사람으로서 어떻게 보면 진보진영인 것 같았고, 사자형은 제도를 유지하려는 사람으로서 보수진영인 것 같았다. 여우형 엘리트가 사회를 발전시키면 자연스럽게 사자형 엘리트가 늘어나 결국 권력을 잡게 된다. 그리고 그것은 변화에 대한 열망이 깊어지면서 다시 대체된다. 역사는 이 둘의 순환으로 흘러간다. 두 사람의 상태가 더 좋다고는 할 수 없다. 여우형이 지나치면 사회가 무질서해지고, 사자형이 지나치면 사회가 경직된다. 그는 또 "둘 다 국민의 뜻을 따르지만 항상 자신의 이익을 관철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수학자 출신의 경제학자 케인스와 자본주의가 스스로를 파괴함으로써 다시 태어난다는 슘페터의 이야기는 정말 흥미로웠다. 케인스는 또한 에드암 스미스처럼 자신의 주장을 펼치려 했던 사람들에 의해 이끌어졌고 "케인스주의자"가 되었다 나는 또한 케인즈주의를 "기술주의" 또는 "기술적 낙관주의" 등으로 이해했지만, 그는 광범위한 통찰력을 가지고 있었다. 슘페터는 혁신이라는 단어와 가장 잘 어울린다. 지도자 역할을 맡았을 때 가장 가슴에 떠오른 파괴적 창조의 창조자가 슘페터라는 사실을 알았을 때 그의 책을 더 읽고 싶은 욕망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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