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을 키워내다-구도 게이-독후감

구도에서 간과해서 안 되는 것은 성을 종족번식과 쾌락추구 하는 것이 마치, 자손을 매개로 한 남녀 간의 섹스 행위는 자연스러운 것으로 간주하고 자위나 동성애, 혼외정사, 집단성교 여타 2세 생산이 매개 되지 않은 섹스는 부자연스럽고 죄악시 되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다는 사실이다. 본 책 어디에서도 사실 일부일처제 가부장제를 바탕으로 하는 성윤리가 자연스럽다는 입장은 없다. 다만 그것에 대한 태도가 시대사회적인 상황에 따라 변화 했다

게이나 레즈비언과 같은 예외가 발생하고 말았듯이 어떤 구분법에 의해서도 예외는 분명 존재하기 때문이다. 물론 예외 없는 논의란 없다는 식의 궤변이 그 논의를 정당화 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하지만 한 줄기의 시냇물에 연연하다보면 거대한 강이나 바다를 볼 수 없듯이 미시사의 역할과는 다른, 거시사의 역할이 있으며 그러한 점에서 홉스 봄의 저작은 그 거대한 흐름을 놓치지 않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홉스 봄의 이중혁명론이 훌륭한

게이가 아니라 그런 이유가 있었음. 이 구절은 무엇을 의미하는지 잘 모르겠음.미소년 나르키소스와 에코 – 나르키소스는 자신을 알지 못하면 천수를 누리고 아니면 죽을 것이라고 노인이 예고함. 유노가 사람 찾는데 에코에게 찾는 사람의 행방을 묻는데 묻는 말에 대답 안 하고 TMI 씨부려서 빡친 유노가 들은 구절을 반복하도록 만들어 버림. 메아리 기원설. 이 구절에서 주둥아리도 적당히 놀려야 한다라 던가, 과하면 화를 당한다던가, 그런 교훈을

게이가 아니라 그런 이유가 있었음. 이 구절은 무엇을 의미하는지 잘 모르겠음.미소년 나르키소스와 에코 – 나르키소스는 자신을 알지 못하면 천수를 누리고 아니면 죽을 것이라고 노인이 예고함. 유노가 사람 찾는데 에코에게 찾는 사람의 행방을 묻는데 묻는 말에 대답 안 하고 TMI 씨부려서 빡친 유노가 들은 구절을 반복하도록 만들어 버림. 메아리 기원설. 이 구절에서 주둥아리도 적당히 놀려야 한다라 던가, 과하면 화를 당한다던가, 그런 교훈을

구도(求道) 행위와 같은 독서를 통해 깊은 감명과 인상을 받은 철학자 12명의 언어를 함축적으로 제시한다.저자는 틈틈이 책을 읽으면서, 그리고 의미 깊은 언어들을 접하면서,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에 대한 생각을 피력한다. 독서를 통해서 얻게 되는 것은 무엇이고, 독서가 가져다주는 위안은 과연 무엇인가? 이 물음에 대해 저자는 T.S. 엘리엇의 표현을 빌려 말하고 있다. “언어는 우리에게 즐거움을 준다. 그것은 언어만이 줄 수 있는 즐거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