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아발달_초기 애착형성에서 부모의 역할과 중요성을 설명하고, 바람직한 부모역할을 논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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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영아발달
초기 애착형성에서 부모의 역할과 중요성을 설명하고, 바람직한 부모역할을 논하시오.
차 례
1.
서론
2.
본론
1) 부모의 역할에 따른 애착유형
2) 유아기 부모의 역할
3.
결론
4.
참고문헌
참고문헌
참고문헌
1. 서론
애착‘은 출생 후 유아가 주 양육자와 강한 정서적 유대를 맺는 것으로 주로 어머니와 애착 관계가 형성되게 된다. 유아는 미소나 옹알이, 울기 등 선천적인 신호를 보내 부모의 반응을 끌어내고 자신에게 필요한 자극과 애정을 유도하게 된다. 이러한 어린 시절의 애착 행동은 모든 인간에게 나타나는 본능적인 것으로 생존에 이바지한다. 애착 이론이란 친밀한 관계에 있는 사람들 간의 정서적 유대관계를 발달시켜 가는 과정을 설명하는 이론이며, 애착 행동은 애착 대상과의 근접성을 높이기 위해 유도하는 행동을 의미한다. 이는 영국의 정신건강의학자이자 정신분석학자인 존 볼비에 의해 정립되었는데, 애착은 영유아기에 발생하는 가장 중요한 사회적 발달이며 양육자와 형성되는 친밀한 정서적 결속이라고 한다. 볼비는 출생 후 3년이 사회정서발달의 민감기라고 여겼으며, 이때 형성된 애착이 전 생애를 거쳐 지속하고 타인과의 관계에 영향을 미친다고 주장하였다. 이 시기에 안정적인 애착 관계를 형성하지 못하면 이후 친밀한 인간관계를 형성하기 어렵다고 보았으며, 그의 이론은 출생 초기 어머니와 영아 간의 유대감이 인간 발달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생각의 틀을 변화시키는 데 크게 이바지하였다. 영아기에 형성된 부모와의 애착은 아동이 보살핌을 받을 때 경험하는 정서적 안정감을 기초로 하여 애착 관계에 있는 인물 이외의 사람들과의 관계에서도 내적 작용모델로 구조화된다. 영아기에 형성된 안정적인 애착은 아동기에 또래 관계를 긍정적으로 유지하고 성인이 되어서도 자아 존중감과 자기통제, 배우자와의 관계에서도 안정적인 애착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에서 영아기의 애착형 성의 중요성을 확인할 수 있다. 본문에서는 부모의 역할에 따라 다르게 형성되는 애착유형을 통해 애착이 형성될 때 부모의 역할의 중요성을 되짚어보고, 안정적인 애착을 형성하기 위해 바람직한 부모 역할은 무엇인지 서술해보고자 한다.
2. 본론
1) 부모의 역할에 따른 애착유형
(1) 안정 애착 유형
영유아가 공포나 분노, 좌절, 배고픔 등 불안하고 불편한 정서일 때 부모가 이를 바로 해결해주고 견뎌주며 함께 머물러 줌으로써 부교감신경계 회로의 발달을 촉진한다. 부교감신경계는 주로 안정적인 정신상태에서 에너지를 보존하여 긴장과 피로에서 회복시키는 작용을 하는 자율신경계이다. 부모가 영유아에게 충분한 상호작용을 통해 안정 애착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하면, 영유아는 부모를 안전한 기반으로 여기기 때문에 독립적이고 안정적인 성향이 있게 된다. 안전 애착 유형을 가지고 성장한 아이는 타인과 새로운 관계를 맺는 것에 있어서 두려움이나 거리낌이 없다. 누구에게나 친밀하고 편안하며 자율적이어서 연인이나 친구와의 관계에서도 그들은 신뢰하고 연결되어 있다고 느끼는 경향이 있다. 그리하여 상대방이 독립적으로 행동할 수 있도록 하며 상호 의존적이지 않다. 스스로 자신감을 느끼고 있으므로 상대방에 대해 호의적으로 반응하는 따뜻한 성향이 있는 사람이 많다. 사소한 갈등이나 좌절을 겪더라도 과도한 감정 변화를 드러내지 않으며 타인에 대한 배려심이 깊어 다양한 인간관계를 형성할 수 있다.
(2) 회피 애착 유형
부모가 영유아에게 신체적, 정서적 접촉을 피하거나 유대를 적극 좌절시키는 태도를 보이게 되면, 영유아는 억지로 자립하려는 경향을 띠며 사회적으로 물러서는 형태로 타인과의 관계를 형성하게 된다. 부모와의 스킨십이 적고 영유아가 스스로 해결하거나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길 원하는 부모의 태도에서 회피 애착이 형성되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애착 형태를 보이고 자란 아이는 타인과의 친밀한 관계를 어렵고 불편해하며 의존하기에 어려움을 느낀다. 이러한 부모 밑에서 자란 영유아는 자신이 분노를 표현하면 부모가 자신을 떠날 수 있다는 두려움에 정서표현을 억제하게 되며, 또래와 어울려 놀기보다 혼자 놀려고 하는 성향을 보인다. 회피 애착을 둔 아이는 성인이 된 후 연인 관계에서도 한 사람에게 헌신하는 것을 힘들어하며 과도하게 독립적으로 자유와 독립을 추구한다. 이들은 고립된 것을 좋아하며 자신만의 영역에 타인이 들어오는 것을 꺼리고 타인과 지나치게 가까워지는 것을 불편해한다. 그러므로 구속하지 않는 자유로운 관계를 추구하고 대체로 타인을 믿지 않으며 자신의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는 경향이 있다. 회피 애착 유형을 가진 사람들은 상처받는 것을 두려워하여 애착 관계 자체를 가지지 않으려고 하는데, 바람둥이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할 수 있다.
(3) 불안 애착 유형
부모의 양육태도가 일관적이지 않을 때 영유아에게 불안 애착이 형성될 수 있는데, 불안 애착 유형은 안정 애착 유형과 비슷해 보이지만 애착의 대상에게 집착하는 경향을 보인다. 부모가 영유아에게 너를 돌봐줄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는 메시지를 보내게 되면, 영유아는 자신이 불안할 때 부모가 어떤 반응을 보일지 확신할 수 없으므로 과장된 애착 행동을 보이게 되며, 또래 관계에서 쉽게 화를 내거나 공격적인 성향을 보일 수도 있다. 또한, 일관성 없는 부모의 욕구와 기분을 주의 깊게 살펴야 하므로 다른 사람의 감정 변화에 민감하며 관계 욕구에 집착하게 된다. 불안 애착을 두고 자란 사람은 진정한 신뢰를 하지 못하여 정서적인 결핍을 느끼게 되어 종종 그들의 부족한 점을 채워줄 사람을 찾기도 한다. 강력한 감정을 빠르게 발달시키는 반면 상대방의 애정을 잃을까 봐 불안해한다.
(4) 불안-회피 애착 유형
불안-회피 애착 유형은 부모가 안전과 안정이 아닌 공포와 두려움, 혼란의 대상으로서 행동할 때 영유아에게 형성되는 애착 유형이다. 영유아를 방임하거나 신체적, 정서적으로 학대하는 부모의 양육태도 때문에 부모와 함께하는 것을 두려워하고 혼란스러워하게 된다. 부모와의 교감을 원하면서도 경계를 늦출 수 없는 상태가 지속하므로 가장 잘못된 신경인지를 발달시킬 가능성이 높다. 불안-회피 애착을 가진 영유아는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타인과 관계를 맺는 것 자체를 어려워하는 사람으로 성장하게 된다. 연애에는 고전적인 밀당의 고수 유형이라고 할 수 있다. 상대방이 다가오는 것에 대해 불편함과 두려움을 느끼면서도 친밀한 관계를 만들고 싶어 하는 마음을 동시에 가진다. 스스로 감정을 조절하기 어려워하며 자기감정에 압도되기도 한다. 자신과 타인에 대하여 부정적인 감정을 가지고 신뢰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며 수동적인 태도를 보일 때가 많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난폭한 행동을 보이기도 하는데, 타인과의 관계를 지속하기에 가장 어려운 유형이라고 할 수 있다.
2) 유아기 부모의 역할
아이를 키운다는 것은 성장하면서 점차 독립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부모가 아이의 기반을 다져주는 것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아이 스스로 독립성을 키울 수 있으려면 부모가 안정적인 심리적 지지가 바탕이 되어 안정적인 애착 관계가 형성될 수 있어야 한다. 영유아 시기는 다른 어느 때보다 부모의 도움을 가장 필요로 하기 때문에, 영유아의 욕구를 잘 살피고 충족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여 행동할 수 있는 ‘자율성’ 을 발달시킬 수 있는 조력자로서의 부모의 역할이 필요하다. 부모에게 야단맞기를 두려워하는 아이는 자신의 호기심을 없애기 위해 자유로운 탐색활동을 할 수 없다. 실수하거나 틀리더라도 유아 스스로 도전할 기회를 제공하고 자녀의 욕구에 민감하게 반응하되 언제든 의지할 수 있는 안식처의 역할을 할 수 있어야 한다. 유아에 대한 부모의 신뢰에 존중은 유아의 긍정적인 자아존중감 형성에 큰 영향을 미치며, 잘 형성된 자아존중감은 유아의 자율성을 발달시켜 능동적인 삶을 추구할 수 있도록 한다. 자율성이 발달한 아이는 ‘주도성’도 함께 가질 수 있으며 이 역시 부모의 조력이 있어야 한다. 아이가 새로운 일에 호기심을 가지고 주도적으로 행동하고자 할 때 유아의 질문에 관심을 두고 함께 고민하고 지지하는 모습을 보임으로써 유아의 주도성을 키워줄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부모는 ‘훈육자’로서의 구실을 해야 하는데 사회적으로 요구되는 규제나 규칙을 유아가 익히고 이해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때 한결같이 훈육하는 것이 중요하며 부모가 좋은 행동을 보여주어 모델이 되어 주는 것이 좋다. 부모는 유아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해줌으로써 또래 관계를 발달시킬 수 있는 여러 가지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하며, 알맞은 성 정체성을 형성할 수 있도록 균형 잡힌 성 역할을 인식해주어야 한다. 최근에는 유아기부터 전문 교육기관에서 생활하는 유아가 대부분이므로 부모는 유아의 특성과 발달적 요구를 잘 인지하고 가장 적합한 기관을 선택, 적응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3. 결론
볼비는 출생 초기의 어머니와 영아 간의 유대감이 성인기까지 지속하는 것은 건전한 정신건강을 형성하는 것에 필수적 요소라고 설명하였다. 그 예로 무심한 부모에게서 자란 아이는 성인이 되어 연인을 밀어내거나 다툼 중에 회피하며 도망가고, 결정에 앞서 주저하는 사람이 될 가능성이 크다. 즉, 어린 시절에 형성되는 애착 유형은 그 영향이 평생 지속한다. 그리하여 안정 애착을 형성하게 된 영아는 어머니에게 매달리는 것이 아니라 도리어 어머니를 안전기지로 삼고 이를 발판으로 삼아 더욱 자유로운 탐색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어머니와 형성된 애착 관계는 성장하는 과정에서 맺게 되는 인간관계를 좌우하는 큰 기반이 된다. 어린 시절의 애착 때문에 개인은 친밀한 관계를 맺고 그에 대한 신뢰와 안정감을 느끼는 방식이 달라지는 것이다. 하지만 부모 역시 불완전한 인간으로서 안정 애착을 가지고 있지 않을 수 있으며, 이러한 부모의 애착 유형은 자녀에게 고스란히 전달될 수 있다. 그러므로 부모가 스스로 자신의 애착유형을 이해하고 스스로 단점을 보완하려고 노력함으로써 자녀에게 안정 애착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다. 이는 불완전한 부모가 진정한 어른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수 있으며, 자녀와 함께 성장할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4. 참고문헌
1) 영아발달 교안
2) 애착 수업 나를 돌보는게 서툰 어른을 위한 애착 수업, 저자 오카다 다카시, 역자 이정환, 푸른숲, 2017.11.30
3) 존볼비와 애착이론, 이경숙 역, 학지사, 2005
4) 아동발달의 이해, 유안진, 문음사,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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