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고 싶다 쓰고 싶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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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과제, 책을 읽고 다른 사람의 생각을 보고 싶을 때 구매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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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독후감]
쓰고 싶다 쓰고 싶지 않다
전고운 이석원 이다혜 이 랑 박정민
김종관 백세희 한은형 임대형 지음
책 ‘쓰고 싶다 쓰고 싶지 않다’ 9 명의 작가가 함께 펴낸 책이다. 책의
슬로건은 다음과 같다. “우리는 쓸 때 가장 솔직하고, 고독하며 그리고
행복하다.” 점점 많은 사람이 ‘쓰기’에 동참하고 있다. 기존 작가들의
전유물에서 이제 만인의 쓰기로 넘어가는 시대인 듯하다. 이에 대한
배경으로는 SNS 등이 있겠다. 글로 나를 표현하는 시대이다. 말을 잘하는
이들도 멋지지만, 담백하게 자신만의 글을 써 내려가는 사람은 더욱 멋진
듯싶다. 책에 제목에서 볼 수 있듯, 이러한 ‘쓰기’에 어느 정도 능통한
작가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우리에게 유명한 영화배우 박정민을 포함해서,
총 9 명의 작가들이 ‘쓰기’에 대한 깊은 고민을 털어놓았다. 완벽하게만
보이는 그들의 이면을 보며 나도 글과 책을 좋아하는 입장에서 많은
생각이 들었던 것 같다.
매일 ‘쓰기’만을 생각하는 사람들의 써 내려간 주제는 ‘쓰고 싶지 않은
마음’이었다. 쓰는 게 업인 사람들의 쓰고 싶지 않은 마음이라니. 대략
이해도 가는 맥락이 있었다. 가령 “취미가 일이 되면, 그에 대한 재미가
사라진다”, “취미는 취미로”라는 말이 있다. 어떤 취미에 흥미가 붙어
이것을 업으로 삼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그럴 때마다 취미는
어디까지나 내가 하고 싶어서 한다는 자율성이 존재하기 때문에 재밌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내가 좋아서 하는 행위에 강제성이 더해지면
지금과 같은 느낌을 갖지 못할 것 같은 마음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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