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의 특징 레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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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中華思想의 자부심. 中華思想은 「中華民族 우월주의」에 기초하고 있다. 예부터 中國인들은 자신들이 세계의 중심이라고 생각해왔다. 즉 中國은 세계의 중심에 놓여 있는 나라로서 바로 이러한 정치문화의 중심인 中國을 천자가 통치하도록 되어 있다는 것이다. 자신을 중화라 부르고 주변의 異민족들을 동이, 서융, 남만, 북적으로 구분하여 열등한 민족으로 간주해 왔으며, 이러한 주변국들에 대해 종주권을 행사해왔다. 中國의 이민족에 대한 우월감은 물리적인 힘보다는 문화적인 힘에서 나온 것이라 할 수 있다. 中國인들과의 접촉시 우리가 유념해야 할 것이 바로 이러한 中國인들의 中華思想에 기초한 문화적 우월감이며, 이러한 자부심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남아있다는 것이다.
본래 中國인은 근면하고 끈질긴 성격을 가지고 있다. 그들은 주변의 상황, 환경과 조건이 아무리 나쁘더라도 자신의 노력과 인내심으로 이를 극복해 나가는 방법을 터득하고 있다. 기차역에서 수일을 지내면서 기차표를 구입하고, 수십 시간씩 딱딱한 의자에 앉아 이동해도 불평 한마디 없다. 은행 직원들의 불친절함 및 느슨한 근무 강도에도 아무 표정 없이 받아들이며 상점 점원이 거스름돈을 던질 때, 당연하듯이 받아들이며, 문화대혁명 기간에는 지식분자들이 박해를 받으며 농촌으로 내려가 10년이 넘도록 농사를 지어도 별다른 불평이 없는 곳이 中國이다.
유교적 형식주의에 오랫동안 젖어있었기 때문인지 명분과 체면을 중히 여긴다. 그래서 가진 것 이 없고 힘이 없다 하더라도 남들 앞에서 자신의 부족함을 보이지 않으려 한다. 中國인들과 접촉할 때는 그들의 체면을 세워 주도록 처신하는 것이 좋다. 상황이야 어찌 되었든 상대방의 체면을 다치지 않도록 하겠다는 문화적인 잠재의식 때문에 아무리 어려운 부탁을 한다 하더라도 면전에서는 거절하지 않으므로 그 말을 액면대로 받아들이면 나중에 오해가 생길 수 있다. 감정이 상했다고 해서 상대의 체면을 무시한다던가, 특히 여러 사람이 있는 곳에서는 큰소리를 내어서는 안 된다. 체면과 연관되는 것으로 사양이 있다. 예를 들면 中國인에게 선물을 주거나 식사초대를 하게 되면 처음에는 반드시 거절한다. 한 번에 응하면 체면이 서지 않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두서너 번 권해야 한다. 中國사회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關係이다. 쉽게 말하면 우리의 인맥이자 빽의 개념이다. 보통 모든 일이 제도적으로 이루어진다기 보다는 이 關係에 의해 이루어지고 있다. 어떤 종류의 일을 하던지 간에 中國인은 제일 먼저 關係를찾으려고 한다. 혈연과 학연, 지연 등 자기가 가지고 있는關係를 모두 동원해서 자기 일에 필요한 關係를 잡으려 한다. 만일 그렇게 해서도 關係를 잡지 못하면 자신은 그 일을 추진할 능력이 없다고 이내 포기하고 만다. 그들에게 關係는 모든 일의 시작이고 끝이기도 하다. 또한, 대다수의 국민들은 오랜 가난과 낮은 소득에도 불구하고 외국인에 대하여 일상적인 체면 이상의 자존심을 갖고 있다. 中國인들이 가난하다고 해서 선물 이상의 금전을 함부로 주는 것은 큰 실례이다.
中國 말 중에 漫漫地라는 말이있다. 우리나라 뜻으로는 천천히라는 뜻이다. 일반적으로 자신의 속마음을 얼굴에 나타내지 않아 그들의 속마음을 알아내기는 어렵다. 표정만 없는 것이 아니라 행동에도 무표정의 습관이 배어 있다. 中國인은 일을 할 때 언제나 여유있게 하며 서두르는 법이 없다. 일을 조급하게 빨리 하려 하면 결국에는 손해본다는 생각이 깔려 있다는 뜻도 있다. 그런 무표정과 漫漫地로 처음에는 답답하고 불편하나, 어쨌든 빨리 적응할 수 밖에 없다. 최대한의 이익이 생길 때까지 끈기있게 뜸을 들이며 기다리는 것이 中國인의 스타일이다. 그러나 금전이 본인과 관련된 경우에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일이나 인허가를 빨리 성사시키려고 한다. 또한, 中國인들 중에는 빨리빨리를 좋아하는 우리보다 몇 배나 정신없이 뛰어다니는 사람도 적지는 않다.
자신의 과오를 시인하는 아량이 없다. 오늘 中國을 이해하는 데 있어서 문화대혁명이 가져온 인성의 파괴를 이해해야 한다. 오늘날 中國의 모습이 예의가 없음을 지나쳐 야만스러운 상태에까지 이르도록 한 근본원인은 문화대혁명이다. 상점, 길거리, 가정, 심지어는 학교에서도 예의는 볼 수가 없다. 沒(有)辦法(메이요우빤파).中國인의 특성 중 하나는 잘못을 인정하기는커녕 그 원인이제3자에게 혹은 제3자의 무엇에게 있지, 결코 자기에게 있는 것이 아님을 열심히 둘러댄다. 하다못해 제도나 날씨 탓이라고 핑계를 대지, 본인에게 원인이 있다고 절대인정하지 않는다. 오늘날의 中國인들은 “”라는 여간해서 하지 않으며 “不起”라는 말은 죽어도 하지 않는다. 이들의 이러한 것은 일부 고급호텔이나 음식점을 제외한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에게서도 들을 수 없다고 교회 집사님들이 말씀해 주셨다.
또 일상어에서 드러나는 中國인의 특성은 이 두 용어만큼 中國인의 속성을 잘 나타내는 中國어도 없을 것이다. 中國에는 한국과 비교해 보면 형용사가 상당히 적은 것을 알 수 있다. 그렇기에 형용사를 표현함에 있어서 그 정도의 차이는 상당히 크다. 특히, 약속을 정함에 있어서 빠르고, 느리고, 차이가 많지 않다 등의 부정확한 용어를 사용함에 있어서는 특히 주의하지 않으면 안된다.
[ 快到了 ]
모든 中國 사람이 다 그런 건 아니겠지만 中國에는 정말 다양한 인종과 성격의 사람들이 생활하고 있는 것 같다. 좌충우돌하며 처음 몇 주를 지내면서 中國인과의 약속은 정말 쓸데 없다는 것을 느꼈다. 처음 몇 주 가장 혼란스러웠던 단어는 바로 快到了였다. 快到了란 뜻은 다 도착했다는 의미라고 배웠다. 그런데 상해에 가서 豫園까지 가는데 얼마나 걸리냐고 물어봤더니 快到了만 연발하였다. 난 금방 도착할 줄 알았지만 결국 택시비는 50원 정도가 나왔다. 快到了를 연발하는 모습을 보고 정말 어디까지를 믿어야 할 지 혼란스러웠다.
[ 差不多 ]
우리는 수업시간에 선생이 "너 이해했니?" 라고 질문을 하면 항상 "差不多 明白了."라고 대답을 한다. 그러나, 우리는 그 질문을 이해하지 못한 것이 다반사이다. 이런것처럼 差不多는 中國인들의 용어중 불명확한 "差"와 "多"를 동시에 쓰고 있어, 잘 이해하지 않으면 낭패를 보기 일수다. 中國인의 ‘差不多’ 의미= 中國인들과 약속을 하거나 협상을 할 때 中國인들은 ‘差不多’라는 단어를 자주 사용한다고 한다. 이 말은 한국인들이 가장 경계해야하고, 그 뜻의 의미를 확실히 해두어야 할 필요가 있는 단어라고 한다. 예를 들어 한국기업의 사장이 中國인 생산운영 부장을 불러 언제까지 생산오더를 마무리할수 있냐고 물었더니 운영부장은 ‘差不多’ 라고 대답을 한다. 사장은 생산부장의 말을 믿고 신경을 쓰지 않았는데 뜻밖에도 납품기일이 미뤄졌다. 사장은 다시 생산부장을 불러 ‘납품일 내에 반드시 마무리를 지을 수 있다고 했는데 왜 이렇게 지연이 되었느냐’고 물으니 생산부장은 ‘확답을 한 적은 없고, 그 기일에 비슷하게 마무리 할 수 있다고 했다’고 한다라고 하는 것이다. 실제 그 사장이 이해하는 ‘差不多’ 와 생산부장의 ‘差不多’는 의미가 확연히 다른 것이었다. 中國사람들은 ‘差不多’를 ‘가능성이 높지만, 실패할 가능성도 물론 있다는 것’이라는 의미로 사용한다. 만일, 中國인들과 대화할 때 ‘差不多’라고 한다면 반드시 이렇게 확인을 하는 것이 좋다. ‘差多少’라고 되물으면 中國인들은 정확한 답을 말하지 않을 수가 없을 것이다. 국제화는 다른 문화를 그대로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를 이해하고 서로에게 좋은 방법을 서로 찾아가는 것이 아닐까 싶다.
漫漫地와 差不多는 흔히 中國인들이 “답답하고 대충대충 일한다.”는 부정적인 면을 설명할 때 인용된다. 이곳 中國에 오기 전에 나 역시 ‘漫漫地와 差不多’를 수없이 들어 中國에 대해 ‘21세기 최고로 각광받는 나라, 그러나 아직은 먼 나라’로 양분된 이미지가 머리 속에 그려져 있었다. 이후 中國 땅에 발을 딛자마자 뒤집어 쓴 택시바가지로 반갑지 않은 첫 인상이 강하게 남은 가운데 신호등이 있는지가 의심스러울 정도의 교통질서, 어지간해서는 들어가고 싶지 않는 공중화장실, 반시간 이상 기다려야 예금을 찾을 수 있는 은행, 공무원들의 거드름과 경직된 업무처리 등 우리 사고로써는 쉽게 이해되지 않는 답답한 광경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넓은 中國에와서 한국분들을 만나 이야기를 하면 “中國인과 일할 때는 반드시 처음과 끝을 확인해야 된다.”는 이야기하여 머리 속에 그려진 中國과 실제 모습이 크게 다를 바 없구나! 라는 생각이 점점 굳어져 갔다. 이러한 고정되어 가는 관념과 낯선 땅의 두려움으로 초기 中國생활은 그렇게 쉽지만 않았다. 그러나 몇 달간의 불편했던 생활이 익숙해지고 서툰 中國어지만 말문이 조금 트이자 마음속의 경계가 서서히 풀리고 이국생활에 대한 흥미와 심적인 여유가 생겼다. 그리고 中國인의 삶이 한 꺼풀 더 깊이 들여다 보였다. 무질서하지만 애국심을 초월하지 않고 이익을 바라지만 사람을 해치지 않고 서두르지는 않지만 요령을 피우지 않는 나름대로의 가치관을 엿볼 수 있었으며 그 무엇보다도 힘든 일을 푸념없이 묵묵히 하는 인내와 주어진 일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순수함을 느낄 수 있었다. 이처럼 中國에 대한 사고가 유연해지자 세계 최고 문화민족으로 자부하는 中國인들은 우리 한국인을 어떻게 생각할까?, 그리고 우리가 셈이 바르지 못할 때 ‘中國식 계산’, 질서가 없을 때 ‘당나라군대’, 질이 나쁜 물건을 ‘中國제’ 등으로 中國을 낮추어 표현하듯이 이들은 우리를 낮추어 표현하는 경우는 없을까? 라는 궁금증도 생겼다. 中國 친구를 통해 답을 들은 결과, 다행히 아직 우리를 낮추는 표현은 없고 일반 中國인 대부분이 한국에 대해 우호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이에 대해 나는 지금까지 역사적으로 우리에게 나쁜 감정을 가질 이유가 없고 최근 젊은층을 중심으로 한 中國 내 한류(韓流)의 원인도 있겠지만 현시대에 들어 한국과의 관계가 그리 길지 않아 아직 대중적인 평가가 일지 않았고 일본에 대한 감정이 워낙 좋지 않기 때문에 같은 아시아권의 한국이 상대적인 애정(?)도 받는 것이 아닌가 하고 추측해 보았다. 그러나 일반 中國인들의 이러한 우호적인 생각과 달리 한국사람과 접촉이 많았던 中國인들은 한국인에 대한 아쉬움을 표하는 경우가 많다. 그 하나는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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