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서평 교실이 없는 시대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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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실이 없는 시대가 온다를 읽고 나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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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이 없는 시대가 온다
존카우치,제이슨 타운 저 / 어크로스 출판사
지금 교육 현장의 가장 큰 화두는 ‘온라인 교육’이다. 최첨단 기술이 교육과 만나면서, 학습은 더 이상 교실에 머무르지 않는다. 언제 어디서나 접근 가능한 개별화·맞춤형 교육의 시대가 온 것이다. 새로운 흐름과 함께 질문은 점점 늘어간다. 인터넷 검색이 모든 지식을 알려주는데, 아이들에게 무엇을 가르쳐야 할까? 눈앞에 없는 아이들을 어떻게 수업에 참여시킬 수 있을까? 온라인으로 필요한 수업을 다 들을 수 있다면, 학교나 교사는 왜 필요할까? 《교실이 없는 시대가 온다》는 이런 질문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는 실용적인 안내서다. 주요 교육 심리 이론과 다양한 교육 현장의 사례 등을 통해 디지털 기술이 가져다준 교육의 새로운 공식을 이해하도록 도와주고, 미래 교육에 대한 통찰력 있는 시각을 제공해주는 책이다.
이전에는 상상도 못한 코로나 19라는 대재앙이 교육 시스템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시대가 왔다 코로나 19는 교육에 대한 기술의 효과성 문제에 대한 급한 종지부를 찍게하며 당장 기술이 교육과 어떤 균형점을 가져가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을 요구하기 시작하였다.
세계적 석학인 유발 하라리는 최근 한 인터뷰에서 코로나19 이후의 세계에 대해 예측한 바 있다. 그는 가장 큰 변화로 ‘온라인 강의의 일상화’를 꼽았다. 유발 하라리가 강의하는 히브리 대학에서는 코로나19로 캠퍼스를 폐쇄하고 모든 강의를 온라인으로 전환했고, 자신도 3개의 강의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고 밝히면서 이렇게 덧붙였다. “위기가 지난 후에 대학이 다시 원래대로 돌아간다고 생각할 수 없다.”
유발 하라리의 말대로, 이제 온라인 학습, 원격 수업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뉴노멀(New Normal, 새로운 표준)’이 되어가고 있다. 인공지능 등의 최첨단 기술이 교육과 만나면서, 학습이 더 이상 교실에만 머무르지 않는 시대가 된 것이다. 이미 애플,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테크놀로지 기업들은 기술이 지닌 무한한 가능성이 학습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확신하며 몇 년 전부터 학교를 새로운 시장으로 개척해왔다.
『교실이 없는 시대가 온다』는 원격 교육이 시대적 흐름이 된 지금, 우리가 주목해야 할 교육의 본질은 무엇인가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는 책이다. 애플 교육 담당 부사장으로 수십 년간 기술과 교육 변화의 최전선에 있던 저자 존 카우치는 디지털 시대의 교육에서 우리가 놓쳐서는 안 될 것은 무엇인지 살펴본다.
저자는 스티브잡스가 직접 스카우트한 멤버로 일찍이 교육혁신을 고민해 온 기술자이자 교육전문가이다. 또한 오바마 정부에 국가교육 기술계획 스마트 교육사업정책에 참여하여 최신기술의 경계에서 교육혁신을 실천한 현장전문가
이기도 하다.
저자는 현재 교육에서 문제는 버그를 잡는 패치로는 혁신할 수 없음. 저자가 제안한 해결책은 계속 배우고 적응하고 변화하는 것이 시스템에 내재화 되어, 교육의 회로자체를 바꾸는 것이라고 이야기 한다.
현재 표준화된 교육은 산업화 시대에 근로 노동자를 양성하기 위한 테일러리즘에 근간하였다고 저자는 말한다. 또한 이러한 교육 시스템이 많은 창의적인 아이들의 능력을 꺾기 때문에 수동적 교육에서 능동적 교육으로 가야 한다고 이야기 한다.
저자는 놓치고 있는 공부의 본질 5가지를 아래와 같이 이야기 한다.
- 왜 모두 똑같이 배워야 한다고 생각할까
- 무엇을 배우는 것보다 소중한것
-소비 암기형 학습의 종말 새로운 학습 유형
- 잠재력을 이끌어 내는 학습공간의 설계
- 대본이 아닌 리얼리티가 필요
저자는 모든 아이가 비범해지도록 준비시키는 것이 교육의 목적이라고 역설한다.
그래서 아이들이 무엇을 배우는가 보다는 아이들의 내적 동기를 돕는 프로세스
즉 개개인의 경험과 새로운 정보 연결을 위한 개별화된 학습 프로세스가 필요하다고 이야기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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