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쓰기 도움] 향수 에세이 [양양에서의 추억]
- 등록일 / 수정일
- 페이지 / 형식
- 자료평가
- 구매가격
- 2020.12.05 / 2020.12.05
- 2페이지 / hwp (아래아한글2002)
- 평가한 분이 없습니다. (구매금액의 3%지급)
- 2,000원
최대 20페이지까지 미리보기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자료평가하면 구매금액의 3%지급!
1
2
추천 연관자료
- 하고 싶은 말
-
강원도 양양을 배경으로 한 수필 한 편입니다.
이번 자료는 '수필'이라는 장르를 접하시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올렸습니다.
나름 향수를 불러일으키기 좋은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
애독 부탁드립니다.
- 본문내용
- 나의 아버지는 홍천의 어느 학교에서 교감으로 계시다가 1962년경 이곳 한남국민학교로 승진발령을 받으셨다. 나는 당시에 초등학교 3학년이었다. 어느 가을날, 여느 때처럼 방과 후 학교 운동장 안에서만 서성이면서 놀고 있었는데 반 아이들이 새로 전학하여 온지 얼마 되지 않은 내게 접근하여 왔다. 저기 제방까지만 놀러가자는 것이었다. 어리숙한 나는 아무 생각 없이 학교에서 가까운 뚝 으로 가게 되었다. 아이들은 나에게 자기네 동네로 놀러가자고 졸랐다. 나는 엄마한테 허락을 받지 않았기에 안 된다고 거절하였지만 아이들은 자기네들이 이미 우리 엄마한테 허락을 받았노라고 이구동성으로 나를 속이며 졸라대었다. 나는 쏘옥 올라오는 호기심에 그들의 말을 믿게 되었고, 그 친구들을 따라 걷게 되었다. 친구들이 사는 수리라고 하는 동네는 학교에서 이십 리는 되어 보였다. 지금 다시 보니 한 3km 쯤 되는데, 어린 나이에 구불구불한 시골길이 그리 멀게 보였던 것이다. 강을 따라 산기슭에 난 오솔길을 쫓아서 나는 처음으로 그렇게 열심히 걷게 되었다.
- 참고문헌
- 없음
자료평가
-
아직 평가한 내용이 없습니다.
최근 판매 자료
저작권 관련 사항 정보 및 게시물 내용의 진실성에 대하여 레포트샵은 보증하지 아니하며, 해당 정보 및 게시물의 저작권과 기타 법적 책임은 자료 등록자에게 있습니다. 위 정보 및 게시물 내용의 불법적 이용, 무단 전재·배포는 금지됩니다. 저작권침해, 명예훼손 등 분쟁요소 발견시 고객센터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