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식주의자’ - 한강 (창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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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주의자’ - 한강 (창비)
요약
‘채식주의자‘는 육식을 거부하는 영혜를 바라보는 남편의 시각으로 쓰는 이야기이다.
영혜는 어느 날 꿈을 꾸게 되는데 그 꿈은 매우 폭력적이며 잔인한 꿈이었다. 그 꿈을 시작으로 영혜는 고기를 먹지 않고 채식주의자가 되어간다. 많은 사람들이 영혜의 채식주의를 좋지 않게 보며, 남편 또한 이런 영혜를 탐탁지 않게 생각하며 트러블이 생기기 시작한다. 이런 와중에 영혜의 아버지가 영혜에게 강제로 고기를 먹이려고 하다 뺨까지 때리는 일이 발생하게 되며 영혜는 충격에 손목을 칼로 긋게 된다. 영혜는 결국 남편과 이혼하게 된다.
이 후 영혜는 언니인 인혜의 도움을 받아 혼자 자취방에서 살게 되고, 이러던 와중 인혜의 남편은 영혜의 몽고반점 이야기를 듣고 예술적 모티브를 얻게 되어 영혜와 함께 예술과 외설의 한계를 넘어서게 되나, 이내 만족감과 함께 죄책감을 느끼게 된다.
한편 영혜와 연락이 되지 않던 언니 인혜는 영혜가 걱정이 되어 영혜의 자취방에 가지만, 그곳에서 본 것은 영혜와 자신의 남편이 행하고 있던 행위의 장면을 보게 된다. 인혜의 남편은 정신병원에서 뛰어내리려고 하나, 실패하고 풀려나게 된다. 인혜 역시 자신의 남편과 이혼한다. 그 뒤 영혜는 채식주의로 고기를 거부하는 것을 뛰어넘어 식물 그 자체가 되기 위해 모든 음식을 거부하는 거식증으로 나아가고, 결국 정신병원에서 중환자실로 이동하는 중 책은
마무리 된다.
마음에 드는 문장
1) 9p, 아내가 채식을 시작하기 전까지 나는 그녀가 특별한 사람이라고 생각한 적이 없었다.
- 남편이 영혜가 채식을 한다는 것에 대해서 얼마나 신경을 쓰고 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2) 12p, 애초에 열렬히 사랑하지 않았으니 특별히 권태로울 것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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