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영화 잉글리쉬 페이션트(The English Patient) 를 보고..

The English Patient를 본 후『잉글리쉬 페이션트』는 나에게 있어서 감동을 준 몇 영화중 하나이다. 그러나 그 당시는 여자 친구와 그냥 감동만이 있는 영화라면 찾아다니던 시절이었다. 2시간 30여분이나 되는 긴 시간 동안 사실 지루함을 느끼고 뻔한 사랑 이야기라며 투덜댔던 기억이 나기도 한다. 그러나 그러한 영화에서도 마지막 장면에 찡했던 기억이 아직도 『잉글리쉬 페이션트』를 기억나게 하고 감동받은 영화를 꼽으라하면

영화가 떠올랐다. 근데 두 영화 모두 “불륜”을 소재로 한 작품인 것만 알았지 실제로 영화를 보지 못해서 거기에 따른 비교는 못하겠다. 평상시에 문화생활을 못한 것이 안따까울 뿐이다. 카라바지오는 수도원에서 축음기와 레코드를 구해다 놓고 이 음악 듣고 생각나는 게 없느냐?며 알머시를 추궁한다. 알머시는 카라바지오가 자기를 죽이러 온 것을 모른다. 오히려 그를 보고 왜 항상 장갑을 끼고 있느냐고 묻는다. 1939년 3월 전쟁이 임박하자 영

를 증오하기 시작한다. 그럴 즈음 빈곤과 병마로 시달리던 모짜르트는 자신이 존경하던 아버지의 죽음에 커다란 충격을 받고 자책감에 시달린다. 이를 본 살리에르는 이것을 이용해 모짜르트에게 아버지의 환상에 시달리도록 하면서 진혼곡의 작곡을 부탁하자 계속돼 가는 심리적 압박에 결국 모짜르트는 죽게 되고 살리에르 역시 나름대로의 대가를 받게 된다.¶영화 속에서 찾는 시대문화차츰 프랑스 혁명이라는 시기가 다가오던 어수선한 유럽

그들 자신만의 로맨스 -「The English Patient」를 보고「잉글리시 페이션트」라는 영화는, 비록 본 적은 없었지만, 나의 기억 속에 항상 자리잡고 있었다. 그것은 언젠가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거의 전 부문의 상을 휩쓸었던 장면을 보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그보다 더 큰 이유가 있다. 아카데미 시상식의 단골 사회자인 빌리 크리스탈이 극 중 알마시(랄프 파인즈 분)의 부분만을 재촬영하여 편집한 장면을 보고 웃음을 터뜨렸던 기억 때문이다. 나는

를 통해 우리는 결혼하기 전 처녀들의 성이란 것이 무엇인지, 또 어떤 태도로 임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인지에 대하여 한번쯤 되돌아보게 만든다. 통계 조사에 의하면 요즈음 결혼 전 이성간의 성 관계가 많다고 하지만 그에 대한 정답은 사실상 있을 수 없다고 본다. 심리학도 이에 대하여 모범 답안을 제시할 수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현대 심리학의 이론을 접목하여 자기 자신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다듬어 확고한 관점을 정립할 수는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