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들을 조사 - 브라운 아이드 소울, 성시경, 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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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Ⅰ.브라운 아이드 소울
- 2003년 벌써 1년, 점점 으로 단 한번의 방송 출연 없이 가요계의 정상을 차지했던 브라운 아이즈의 나얼이 브라운아이드 소울이라는 4인조 최고의 R&B그룹으로 돌아왔다.
브라운아이드 소울 은 브라운 아이즈에서 한층 업그레이드 된 그룹으로 , 소울 음악을 추구하였지만 다분히 팝 발라드적인 요소가 짙었던 브라운 아이즈 때와는 다르게 한층 더 풍성하고 짙은 음색의 소울 하모니를 보여주고 있다. 나 얼, 정엽, 영준, 성훈으로 구성된 브라운아이드 소울의 멤버들은 브라운 아이즈의 메인 보컬로 우리나라 최고의 가수로 인정 받은 나 얼을 비롯하여 데뷔 전부터 수많은 기획사들로부터 러브콜을 받아왔을 정도로 노래실력이 입증된 보컬들이다. 브라운아이드 소울의 음반의 절반 이상을 그들의 자작곡으로 구성하고, 보컬능력과 음악성까지 완벽하게 겸비한 진정한 아티스트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브라운 아이드 소울의 데뷔 음반은 녹음기간만 약 1년이 걸렸다. 그 이유는‘스스로 만족하지 못하는 음악은 그 어느 누구에게도 감동을 줄 수 없다’라는 멤버들의 음반에 대한 열정과 고집 때문이었다. 우리나라 최고라고까지 실력이 인정되고 있는 가수들이 음반 발매에만 조급해 하지 않고 완성도 높은 음악을 위해서 이처럼 혼신을 다하는 것은 여느 가수에게서나 볼 수 없는 모습이라며 그들의 프로 근성을 높이 평가한다.
Ⅱ.성시경
- 발라드의 황제의 계보를 잇는 성시경은, 이 분야의 대표적 가수인 신승훈처럼 뛰어난 가창력을 지니고 있지는 않지만 팝 발라드 가수로서 적격인 감성적인 음색의 소유자이다. 그는 데뷔 이래 발라드 음악과 부드러운 감성으로 여성팬들에게 어필해 왔다.
2000년 가을 인터넷 음악 전문 사이트 드림 뮤직이 첫 회 개최한 사이버 신인가수 선발대회인 뜨악 페스티벌에서 입상하면서 가수로서 활동을 시작했다. 기존 작곡가들의 곡을 부르는 방식으로 진행된 이 대회에서 성시경이 부른 곡은 김형석이 작곡하고 양재선이 작사한 <내게 오는 길>이 이 대회 수상곡 모음집인《발악(發樂)》(2000)에 타이틀곡으로 수록되면서, 성시경은 그 누구보다도 수월한 데뷔 과정을 밟게 됐다.
<내게 오는 길>이 서서히 대중들에게 알려지면서 성시경은 곧 솔로 데뷔작을 발표한다. 2001년 4월 발표한 데뷔작에서 그는 자신의 부드러운 음색을 충분히 살려낸 <처음처럼>으로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으며, 이 곡은 방송 3사 라디오 PD들에 의해 2001년 5월의 노래로 선정되기도 했다. <처음처럼>에 이어 발라드 가수라는 이미지를 다소 누그러뜨리는 미디움 템포의 <미소 천사>가 다시 인기를 얻었고 후속곡의 성공으로 성시경은 빠르게 가요계에서 자신의 입지를 굳힐 수 있었다.
2집 앨범에는 전작에서 성시경과 호흡을 맞추었던 김형석이 여전히 모습을 드러내고 있으며, 그 외 윤종신, 유희열, 주영훈, 조규만, 김조한, 나원주 등 유명 작곡가들이 대거 참여했다. 타이틀곡 <우린 제법 잘 어울려요>가 CF 배경음악으로 사용되면서 앨범 발매에 한발 앞서 인기를 얻었다.
Ⅲ.윤하
- 고윤하는 1988년 대한민국 서울에서 태어났다. 음악을 좋아하는 부모님의 영향으로 다섯 살 때 부터 피아노를 치기 시작했고 일본TV에 관심이 많아 어릴 때부터 일본어를 독학으로 공부했다. 어릴 때부터 가수가 꿈이었던 윤하는 중학교 1학년이 된 2001년부터 가수의 꿈을 펼치기 위해 대한민국의 유명 연예기획사를 찾아다니며 20여 회 오디션을 본 끝에, 2003년 스탐 엔터테인먼트(지금의 라이온 미디어)의 오디션에 합격하였다. 처음에는 댄스 가수를 목표로 춤 연습을 했으나, 어느 날 소속사에서 일본으로 보낸 데모 테이프가 일본의 레인보우 엔터테인먼트에 전해져 러브콜을 받게 되어서 재학중이던 휘경여자고등학교를 휴학하고 홀로 일본으로 향했다.
2005년 6월 1일, 두 번째 싱글 ほうき星(혜성)를 발표했는데, 일본의 인기 애니메이션 블리치의 3기 엔딩곡으로 선정되며 오리콘 데일리 차트 12위, 주간 차트 15위를 기록했다. 여성 아티스트가 주간 싱글 차트 첫 진입이면서 20위권 안에 든 것은 보아 이후 처음이었다. KBS 인간극장에서 "소녀 윤하, 도쿄를 사로잡다" 편이 방송되었다. 윤하의 첫 한국 방송 데뷔였다. 소니 뮤직 아니메 페스티벌 공연, ‘테오츠나이데’ 뮤직 비디오 촬영 현장, 6월 9일의 미니 라이브 및 악수회 현장의 모습과 소속사 관계자, 가족들, 그리고 개인적인 이야기들이 방송을 통해 공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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