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 사람으로 사는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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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으로 사는 행복을 읽고
자살, 현대사회에서 매스컴이나 주위 사람들을 통해 흔히 볼 수 있는 현상이 되었다. 기존에 나의 생각 속에 ‘자살’이란 단어와 행위는 성경에 위배되고 사람으로써 절대 할 수 없는 행동이라는 생각이었다. 하지만 가장 친한 친구가 ‘자살’하기위해 고민하고 그것을 위해 자신을 위축시키는 모습을 보면서 그것이 단순히 매스컴에서만 방송되고 나와는 관련없는 일이 아니게 되어졌다. 이 책에서 나오듯이 당사자는 자신만 없으면 된다고 생각하지만 주변의 사람들은 그 당사자의 죽음으로 인해 분노와 슬픔의 감정을 느낀다는 것에 전적으로 공감하게 되었다. 정말 죽음만이 길일까. 내가 힘들지 않았을 때는 “어떤 사람은 살기위해 발버둥치는데 자살을 한다고? 너무 배부른 소리아니야?”라고 말했지만 내가 힘들어보고 차라리 죽는게 낫다고 생각되었을 때에 비로소 그들의 마음을 이해하게 되었다. 하지만 자살은 정말 하나님께 죄를 짓는 행동이고 창조주의 권위를 철저히 무시하는 행위 이다.
나 또한 이 책에 동의 하며 자살은 절대 해서도 안되고 권유해서도 안되고 방치해서도 안되는 일이라는 것을 다시한번 깨닫게 되었다.
중독, 우리가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사이에 찾아오는 위험한 것이다. 우리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것으로 나도 모르는 사이에 주변의 사람이 중독자가 되어있을 수 있고, 내가 중독자가 되어 있을 수 있다. 책에는 인터넷중독, 게임중독, 쇼핑중독 등 의 대표적인 중독의 예와 고민중독, 사랑중독이라는 중독이라고 생각할 수 없었던 중독의 유형들이 나온다. 몇가지 중독들은 내가 겪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문이 들기도 했다.(물론 부분적으로)
변화에 대한 마음을 일단 가지고 반복적인 훈련과 자신을 되돌아보는 작업이 필요하다는 책 속의 말에 중독 또한 자신의 자존감이 세워지고 하나님과의 관계가 제대로 성립될 때에 해결될 수 있는 하나님께 맡겨 놓고 변화를 위해 노력할 때 해결될 수 있는 일임을 알게 되었다.
이혼, 나는 이혼에 대해 중립적인 의견을 가지고 있었다. 때리는 남편이라면 이혼해도 된다는 생각이 있었고 그것이 가정에 더욱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했다. 책을 읽으면서도 계속 생각했던 것이 불륜의 관계와 남편의 폭력 앞에서는 이혼이 허락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아직도 내 생각속에서는 어느 쪽이 옳다고 단정지을 수 없는 결론이지만 이혼을 통해 가정이 겪게될 어려움과 상처는 이혼을 반대하는 입장을 취하게 한다. 가장 놀라웠던 부분은 “이혼 당사자만 257,998명이고, 가족까지 포함한다면 50만 명이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다는 것을 의미한다”라는 부분에서 두사람의 이혼 때문에 피해받는 사람이 이렇게 많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것도 공식적인 입장인 것이고 현실에서 별거하며 지내는 부부 까지 하면 더 많은 사람들이 상처를 받고 아파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나님이 준비해두신 배우자를 위해 더 기도하고 이혼을 통해 아파하고 있는 가정들을 위해 기도해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낙태, 만약 그 일이 나에게도 해당되는 일이라면 나는 과연 어떻게 대처했을까? 내가 낙태의 문제에 직면해있다면 나는 어떻게 행동 했을까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다.
한편으로는 그들의 어려움이 이해가 되면서도 어떻게 생명을 죽일 수 있는 가에 대한 생각을 하면 너무나도 안타깝다. 정말 이 문제는 여자만의 문제가 아닌 남녀 모두의 문제인 것으로 생각이 된다. 생명은 하나하나 모두 하나님이 허락해 주시는 것인데 하나님이 주신 소중한 생명을 부모의 생각으로 지워야 했었다는 것이 너무나도 안타깝고 하나님 앞에 죄송스러울 수 밖에 없는 것인것 같다. 그 부모들의 상처와 하나님 앞에서 죄된 모습으로 나아가며 힘들어했을 모습을 생각하니 더욱 안타까운 생각이 들었다.
이 네 가지 모두다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하나님 앞으로 그들의 삶을 온전히 드린다면 해결될 수 있는 일인 것 같다.
나는 이 문제들을 위해 당사자들이 그리고 그들을 위해 중보하는 중보자들이 기도할 때 하나님의 빛으로 당사자들의 상처와 그 주변사람들의 상처들을 온전히 치료해 주실것을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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